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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로 꾸준히 식량 밀어주던 대상은 이제 삭제한다. 왜냐고? 바닷길이 열렸거든.

오스만의 이슬람교의 뿌리를 뽑기위해 이단심판관을 구매한다.

101턴. 별다른 저항도 못해보고 속수무책으로 앞마당이 털려버린 오스만.

103턴. 물리학이 연구되자마자 기술자로 노트르담을 뚝딱한다. 그런데 저 기술자가 어디서 나온거냐고? 당연히 자연 발생으로 태어난거지. 지금 기술자 포인트만 몇점인데.

콩키스타도르는 특이하게도 광학이 연구되지 않아도 승선을 할 수 있다. 즉, 콩키스타도르를 활용하게 된다면 해양 급습에도 좋다는것. 한기를 뒤로 돌려서 궁병들을 잘라먹자.

104턴. 노트르담 완공 소식.

저저저 구데기 병력조합을 보아라. 창병에 전사에 합궁... 이쪽은 2턴뒤에 석궁병도 나온다.

두번째 자연 황금기 도래. 대학은 이미 완공 되었고, 이걸로 시장, 송수로를 빨리 지어서 인구와 골드를 더더욱 증폭 시킬 수 잇을 것이야.

오스만을 굳이 전쟁으로 눕히려는 이유. 사이가 안좋은건 명분이고, 에디르네가 내해 도시 및 톨레도와 이어지는 좋은 운하 도시여서 그래. 이때문에 에디르네를 굳이 태우지 않고 괴뢰도시로 두는 것이고.

겉보기에는 사면초가의 콩키스타도르 같지만, 가만히 보면 죄다 흠집 하나 낼수 없는 유닛들로 둘러쌓아놨다. 오히려 다음턴에 누구를 죽이고 경험치를 먹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중인 콩키스타도르.

정책은 귀족제 채택. 불가사의 생산에 보너스를 주면서, 적지않은 행복을 퍼주는 고급 정책이야. 전통은 행복 정책이 두개나 되어서 다수 도시에 인구가 많은 상황에서도 은근 행복 관리를 수월하게 해줘.

111턴 인쇄기술 연구완료. 보통 석궁러쉬 빌드에서 기계장치가 100턴대 중후반에 준비된다는 점을 봤을때 그보다 상위 테크인 인쇄술이 110턴에 뚫린다? 말 다한거다.

첫 스파이는 놀랍게도 외교관으로 파견한다. 대체 무슨 의중인지...

계산대로 스웨덴과의 우호관계는 꾸준히 이어지고있다. 친선 연장에 성공하는 모습.

스페인이 경관밟았으니 당연히 자연문화유산 올려준다.

아... 욕심내다가 상륙해서 뒤치기 하던 콩키 한기가 짤렸다. 어딜가든 백도어충은 답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시암은 현재 폴리네시아와 국경을 두고 서로 시위중이고, 나는 폴리네시아와 친선인 데다가 한차례 전쟁중이여서 전쟁광 수치도 소폭 올라가 있다. 이럴 때는 정규 거래 외에도, 이런 거저 주는 거래를 통해 우호도를 올리는 작업도 필요하다.

순식간에 이스탄불도 털리고 부르사까지 내놓겠다는 술레이만. 그러게 왜 하필 스페인 옆에 걸려서 이 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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