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편 먼저 쓰고 귀찮아서 미뤄놨다가 2편 다시 썻는데 다시보니 2편 내용이 너무 부실했던거 같아서 그냥 하나로 합침

초보를 위한 팁글이라 아주 기초적인 내용만 쓰여져 있다는점 감안해주면 고맙겠음.

1.특수지구는 왜 필요할까

특수지구는 간단하게 말해 타일의 속성을 바꾸는 개념인데

기본적으로 특수지구는 일반 타일에 비해 산출 포텐셜이 높고

특구에서 제공하는 과학,문화,금,신앙 등의 특수한 산출들은 일반 타일에선 얻기가 힘들고 산출량도 제한적임

반면 특수지구는 건물과 전문가를 통해 높은 산출량을 제공하고,도국 종주국 효과나 정책카드로 더 증가 시킬수도 있음

그외에도 위인 영입,불가사의 입지,특정 승리조건을 위해서 특수지구가 필요함

2.특수지구의 우선도는 어떻게 될까

미리 말하자면 어떤 특수지구가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갈릴수밖에 없음

또한 특수지구를 아예 하나도 짓지않고 승리하는 방법도 있는 만큼 꼭 특수지구를 급하게 올리는거보단 타일 개발을 통해 도시 체급을 먼저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명심해야함.

특수지구 우선도는 도시의 입지,내가 플레이 하는 문명의 특성,주변 국가들의 성향과 목표하는 승리유형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명심하면됨.

정석은 수도를 포함한 직할 3도시 까지는 캠퍼스,성지,주둔지중 하나를 먼저 지어주는게 좋고(단 캠퍼스는 수도 기준 3인접 이상이면 굳이 2~3번째 도시까지 급하게 올릴 필요없음.)

그 이후에 지어질 도시들에선 상업 중심지 혹은 항만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어지는게 정석임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간략하게 짚자면 캠성주는 테크 앞열에 있는 만큼 가장 빠르게 해금되는 특수지구라 먼저 지어지는것이고

상업중심지와 항만은 교역로 슬롯을 추가시키는게 목적임.

그외 유흥,산업,극장가 등은 있으면 좋지만 우선순위는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서 천천히 짓게됨

3.각 특수지구에 대한 설명

캠퍼스-성지와 함께 가장 먼저 해금되는 특수지구로 문자를 연구하면 해금됨.

캠퍼스에 대한 힌트는 문자 유레카에서 얻을수 있는데 바로 '다른 문명을 조우했을때'임

문명6에서 과학 테크는 주로 군사기술과 연관되어 있기에 가까운 곳에 타문명이 있다면 빠르게 과학력을 충원해 고테크의 유닛을 뽑아 상대를 밀어버리라는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있음.

단 이때의 고테크 유닛이란 최소 중세 이후를 뜻함,즉 선캠 운영은 주로 중세이후 군사적 전성기가 도래하는 문명들이 빠르게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해 가는 경우가 많음.

캠퍼스와 성지는 입지조건이 겹치기 때문에 캠퍼스를 먼저 올렸다면 성지의 우선순위는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림,스페인이나 아랍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중세쯤 여유가 될때 수도 제외 아무 도시에다 문승 대비용으로 하나쯤 지어놓으면 됨.

물론 니가 운영을 존나 개쩔게 잘한다면 초반부터 캠성 둘다 올리면서 턴손실 없이 내정이 가능할수도 있지만 초보때는 지양하는게 좋음.

성지-캠퍼스와 함께 가장 먼저 해금되는 특수지구로 현재 가장 고점이 높은 특수지구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신앙의 확충과 종교 유닛 구매지만,그외에도 종교 교리와 위인 등으로 과학,문화,식량,망치 주거 등의 다양한 보너스를 누릴수 있어 가장 선호되는 특수지구임

문명 시리즈에서 신앙은 제2의 화폐 역할도 겸하는데,특히 문명6에서는 신앙의 활용도가 높아서 종교유닛 구매 외에도 고전~중세 황금기 정책인 기념비성을 채택하여 일꾼과 개척자를 신앙으로 현질할수 있으며.위인을 신앙으로 구매하거나 정부청사 부속건물인 기사단장의 예배당을 건설하면 군사유닛을 구매할수 있고 심지어 종교를 창시해 예수회 교육 교리를 고르면 캠퍼스와 극장가의 부속건물을 신앙으로 현질할수 있음.

단점이라면 입지와 상황을 좀 타는편임.입지는 캠퍼스랑 똑같은게 아니냐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중세가 오기전까지 최대한 스노우볼을 다 굴려놓는걸 목표로 하다보니 고대부터 높은 인접을 받아야 편함.

또한 선성지 운영은 개척자 스팸을 통한 빠른 확장에 장점이 있는 만큼 확장각이 안나오는 상황에선 성지보다 다른 특수지구가 더 유리할수도 있음.

물론 운좋게 성지 인접보너스 종교관을 먹고 거기에 종교창시로 직윤까지 먹었다면 성지로도 소도시 내정이 가능함,그래서 크메르 러시아 같은 애들이 좃사기 소리 듣는거고.

주둔지-주변 유닛에 전투력과 이동력 보너스를 주는 장군 포인트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정복을 준비한다면 필수적인 특수지구임.

특히 고전시대 검사러쉬를 시도할 경우 성지나 캠퍼스는 스킵하고 주둔지를 박아 최대한 빨리 장군을 뽑아주는게 정석임.특히 초반 운영이 빡빡한 고난이도에선 고전 러쉬를 준비하면서 성지 따위를 짓는 참피짓을 하면 높은 확률로 타이밍이 어긋나 정복에 실패하니 유의하자.

산하나 없는 개똥땅에 가까운곳에 이웃 문명이 있어 확장각도 안선다면 빨리 철제기술 일자테크를 타면서 주둔지를 짓고 전쟁준비를 하는게 좋음.

주둔지 자체는 산출이 없지만 부속 건물을 지어주고 시민을 배치하면 망치,문화,주거구역을 제공하며 정책카드를 끼면 과학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도 나름 유용하게 쓸수있음.

상업 중심지-상중은 특구 자체보단 교역로가 본체인 특수지구임.

상업 중심지의 1티어 건물인 시장 건설을 통해 교역로 슬롯을 추가할수 있는데,문6에서 교역로는 식량,망치,과학,문화 등의 산출 보너스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상대 문명의 도시에 연결시 도로건설,교역소를 통한 외교시정과 첩보,관광,종교적 압박등 여러가지 유틸성을 얻을수 있음

그렇기에 화폐가 해금되는 고전 이후에는 멀티 도시들에 빠르게 상중을 올려 교역로를 해금시키고 스노우볼을 굴리는게 매우 중요함.

참고로 상중의 시장과 항만의 등대는 각각 교역로 슬롯을 한개씩 추가시키는데 시장과 등대를 두개다 건설해도 추가되는 교역로 슬롯은 하나뿐이기 때문에 교역로가 목적이라면 둘중 하나만 지어도됨.

항만-상업 중심지와 마찬가지로 부속건물을 통해 교역로를 추가할수 있는 특수지구임.

해안도시에 대한 저평가와는 별개로 항만 자체의 성능은 뛰어난 편이긴 함.

높은 골드와 식량을 챙길수 있는데다 부속건물을 통해 망치까지 챙길수 있고 여기에 황금기 정책으로 과학까지 퍼줌

문제는 후반 지향적이고 해안입지는 특성상 언덕이 적고 개발타일이 부족해 초반이 너무 고달프기에 항만 하나를 보고 해안도시를 건설하기에는 초반 스노우볼이 더디다는 단점이 있음.

종합하면 6각형에 고점이 높지만 왕귀가 늦고,해안도시 자체의 불안정성이 발목을 잡는다고 보면됨.

산업 구역-도시 성장에 필수적인 망치를 제공하는 특수지구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가성비가 좋은편은 아님.

높은 산업구역 인접을 받을수 있는 도시는 굳이 산업 특구가 없어도 망치가 충분하며,망치가 급한 도시는 산업 특구 인접을 챙기기가 힘듬.

소위 말하는 송산댐도 듣기엔 그럴듯 하지만 송수로와 댐을 짓기 위해 들어가는 투자비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그리 좋진못함.

특히 댐입지는 고인물들도 헷갈릴 만큼 난해하고.

대신 강력한 기술자 위인을 얻을수 있으며,산업화 이후 석탄발전을 통해 전력을 얻으면 3티어 건물들에 높은 산출 보너스를 추가해주기에 인접보너스에 너무 연연하기 보단 기술자 포인트 얻기용으로 짓는것도 괜찮음.

보통 4인접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송수로 인접받고 주변에 숲심고 제재소 지어서 3인접만 받아도 쓸만함,부속건물로 챙기는 망치도 무시 못하거든.

유흥단지-주둔지와 마찬가지로 자체 산출은 없는 대신에 쾌적도를 제공함.

쾌적도가 높을수록 도시 산출이 증가하며,반대로 쾌적도가 너무 낮으면 도시 산출과 성장이 %로 마이너스가 되며 심할 경우 반란군(야만인 유닛)이 등장함

단 초반에는 도시 산출이 크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로 깍아봐야 별 티도 안나고 사치품 거래와 정책카드 등으로 해결할수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낮음,애초에 유흥단지 자체는 아무 산출이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아예 안짓는건 아니고,문붕이들이 좋아하는 콜로세움을 짓기 위해선 초반에도 하나쯤 지어야하고,중후반에 도시가 성장하면서 사치품과 정책카드 만으로는 쾌적도가 감당이 안되는 시점부턴 지어주는게 좋음,마침 극장가에 인접보너스를 2씩 퍼주기도 하고.

극장가-문명6는 문화력이 높을수록 사회제도를 빨리 해금할수 있어 내정에 유리해서 내정에 집중한다면 문화를 제공하는 극장가를 지어주는게 좋음.

문제는 인접보너스를 챙기기 어려운 편이라 가성비가 좋지못함.극장가는 불가사의와 유흥단지를 통해 인접보너스를 챙길수 있는데

유흥단지는 그 자체로는 산출이 없고,불가사의는 강력하지만 입지를 타는데다 과몰입하면 오히려 기반시설 확충이 늦어져 내정이 뒤쳐짐.

그래서 극장가는 주로 수도기준 2번째로 지어준뒤 오라클이나 정부청사로 인접보너스를 챙기고,멀티 도시에서는 어느정도 기반시설을 갖춘 다음에 지어주는게 좋고,고인접을 못받더라도 일단은 부속건물을 통해 문화와 위인포인트를 챙기고 이후에 유흥단지를 올려 인접을 챙기면됨

정부청사

주변 특수지구에 인접보너스+1을 주고 총독 타이틀 1을 제공하며+내부 교역로에 1식 1망을 추가해주는 등 초반에 좋은 보너스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짓는게 좋음.

요즘은 핑갈라를 첫 총독으로 가져가는게 대세인 만큼 산출량도 없고 위인 포인트도 얻을수 없는 정부청사는 주로 1~2번째 멀티에 짓는게 정석임.

인접보너스를 챙기기 힘든 극장가를 붙여주는게 가장 베스트지만,만약 도시에 산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는 정부청사에 캠퍼스 두개를 이어붙이기도 함.상중을 붙여서 시대점수+자유탐구로 비커까지 빠는 방법도 있긴한데 자탐을 잘 안찍는 추세라...

부속 건물들 역시 매우 중요한데,각 건물마다 게임 진행에 도움되는 보너스를 주는건 물론이고,건물을 지을때마다 총독 타이틀과 채택한 정부의 유산카드를 해금함.

이 유산카드 라는건 해당 정부 유형을 채택하지 않아도 카드를 통해 보너스를 누릴수 있는 카드임.가령 내가 고대~고전시대에 과두제 정부를 채택하고 이후 중세에 상인공화제를 채택하더라도 과두제 유산 카드를 끼면 전투력+4 보너스를 누릴수 있다는 뜻임.참고로 흥성때는 과두제 정부를 채택하고 과두제 유산카드를 껴서 +8 전투력 보너스를 누리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막힘

주로 1티어 건물은 총독이 주둔한 도시에 유사 알테 효과를 제공하는 알현실이 특히 강력하며 새로운 도시에 공짜 건설자를 주는 사당도 기념비성과의 시너지가 좋아 확장할 땅이 많을때는 무난하고.

2티어 건물은 중세에 주로 전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도국 징병을 할인해주는 외무부or신앙으로 유닛을 현실 가능한 기사단장의 예배당이 선호되지만 굳이 전쟁을 하지 않는다면 정보기관으로 스파이 슬롯을 늘리는것도 무난함

3티어 건물은 각각 정승에는 유닛 처치시 체력 회복효과를 주는 육군성,과승에는 건설자로 프로젝트를 가속할수 있는 왕립 학회,문화승리에는 걸작 슬롯을 추가해주는 국립역사박물관 등을 고르면 됨

정청 심시티에 관해선 밑에 링크 공략에 더 자세하게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는걸 추천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10635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외교지구

정청과 마찬가지로 자체 산출은 없는 대신에 환심,사절,우호도 점수등을 제공해 중반 이후 스노우볼링에 중요한 특수지구임,정청과 마찬가지로 내부 교역로에 1식1망을 추가해줌.

특히 도시국가 사절 보너스를 각 도시국가의 유형에 따라 외교지구의 부속건물에 제공하는게 핵심임.뭔말이냐면 내가 과학도국,상업도국,문화도국에 각각 사절을 3개씩 꼽았으면 1티어 건물인 영사관에 과학+2,문화+2,금+2를 제공한다는 뜻임.그래서 수도(또는 식량이 많은 도시)에 지어 핑갈라와의 시너지를 노리는게 좋음.

사절이 많을수록 보너스가 크기 때문에 해금된 직후에 바로 짓기 부담스러운 특구긴함.그래도 턴당 우호도 점수 때문에 빨리 지어질수록 사절을 많이 확보할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여유가 될때 바로바로 올려주는게 좋음.

보존

주변 타일의 매력도에 따라 추가 산출을 제공하는 특수지구임.

문제는 보너스를 받으려면 시설도 지어선 안되고 매력도에 따라 보너스를 주기 땜에 광산이나 산단,주둔지 등의 입지도 제한되서 망치가 중요한 초반에는 지어봐야 배보다 배꼽이 더 큼.그나마 잉카,불무스,마오리 정도가 지을만한 정도.

아마 제작진의 의도는 산출이 적고 시설을 지을수 없는 사막,설원,툰드라에 지으라는 의도인거 같긴한데 정작 이런 도시에서 가장 필요한 망치는 보존을 뚫어야 얻는게 문제.애초에 이게 정식 버전으로 추가될만한 특수지구 인지도 의문임,이런건 걍 모드로나 나올법 한거 아니냐고...

그나마 활용법이 있다면 후반에 새로 확장한 신도시에 보존을 짓고 숲을 심어서 관광용 도시로 만드는 정도.

워터 파크

자연사를 연구하면 해금되는 쾌적도 특수지구임.

유흥단지가 있는 도시에는 지을수 없고 해안과 호수로 입지가 제한되는 대신에 2티어 건물을 지을 경우 유흥단지보다 넓은 9타일에 쾌적도 보너스를 주며 유흥단지의 쾌적도 보너스와도 중첩이 됨,그래서 입지만 잘 계산하면 쾌적도 관리가 수월해짐.

당연히 유흥단지 처럼 극장가에 2인접을 추가해주며 부속 건물에서 관광을 제공함.

개인적으론 쾌적도 보너스는 겸사겸사고 주로 극장가 인접을 보고 짓거나 해변리조트나 해안에 인접한 불가사의에 관광버프 주는 용도로 짓는편

주택가

주거구역을 제공하는 특수지구.주택가의 주거공간은 매력도에 따라 +2~+6까지 제공하는데 단순 주거가 목적이라면 매력도 0타일에 박아도 4주거를 챙길수 있음.

자주 짓는 특수지구는 아닌데,주택가가 뚫릴 시점에는 이미 정책카드나 각 특수지구의 부속건물에서 주거를 많이 챙길수 있어서 주택가에 턴을 투자하기가 아까움.다른 문명에서 스파이를 배치하면 반란군(야만인) 유닛이 튀어나와 주둔군을 배치해야 하는 성가심은 덤이고.

그래서 주거보단 주로 보존의 유레카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매력도 4이상 타일에 하나정도 짓고,그마저도 문승을 목표로 하지 않으면 굳이 짓지 않아도됨.

좀더 빠른 타이밍에 등장하거나 혹은 인접한 전문 특수지구에서 산출 보너스를 받는 식이었다면 지을만 했을듯.

비행장

비행유닛 생산이 가능해지는것 외에는 딱히 별 효과는 없지만,폭격기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후반에 전쟁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지어야하는 특수지구임.

2티어 부속건물은 공항을 지으면 다른 공항이 지어진 비행장 타일로 유닛을 운송하는게 가능해짐.

운하

육지를 물타일 판정으로 바꿔주는 특수지구로 양쪽이 해안이거나 도심부와 해안을 사이로둔 평지 타일에만 지을수 있음.

원래라면 해상 유닛이 이동할수 없는 경로에 해로를 열어주기에 전술적 가치가 높은 특수지구지만 해상전이 없다시피한 싱글에선 체감이 안되는게 사실임.

교역로 이동경로에 운하가 위치할시 골드 보너스를 주며 산업구역에 인접보너스 +2를 주기 때문에 해안도시 한정으로 댐의 역할을 대체한다고 보면됨.

댐

범람원 타일의 홍수 피해를 방지할수 있는 특수지구로 주거3과 쾌적도1 인접 타일에 매력도 1을 제공함.

산업구역에 인접보너스를 +2나 줘서 송수로,산업구역,댐을 붙여서 4인접을 만드는 송산댐을 목적으로 짓는 경우가 대다수임.

입지가 난해한편인데 범람원에만 지을수 있으며,범람원을 두타일 이상 인접해야만 지을수 있음.

또한 문명6에는 강마다 이름이 있는데 이때 이름이 다르면 각자 다른 강으로 취급함.그래서 2개의 범람원을 끼고 있음에도 각자 다른 강이 소유한 범람원 타일일 경우 댐을 지을수가 없음.그래서 댐 입지를 계산할때는 꼭 강의 이름을 먼저 체크해두는게 좋음

자세한 입지에 대한 설명은 밑에 링크를 참고하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253539&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C%90+%EC%99%9C&page=1

우주공항

오로지 과학승리 만을 위해 존하는 특수지구.과학승리는 이 우주공항을 짓고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선을 발사하는게 목표임.

엔드 컨텐츠인 만큼 요구 망치가 어마어마함.그래서 망치로 턴을 써가며 짓기보단 레이나 총독의 3진급인 도금업자를 찍어 골드로 현질하는게 좋음.

우주공항 자체도 비싸지만 프로젝트 역시 하나같이 높은 망치를 요구함,그래서 건설자로 프로젝트에 생산 가속을 할수있는 왕립학회(정부청사의 3티어 부속건물)을 꼭 짓고,우주 경쟁 프로젝트에 생산 보너스를 주는 기술자 위인(로버트 고다드,세르게이 코롤료프,베르너 폰 브라운)과 과학자 위인(칼 세이건,스테퍼니 퀄렉)을 고용하는게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