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도국에다가 선교했는데도 개혁교리 요구량 모자라서 종교창시 못한 미국에 선교하기로 했음

기사단 주는게 좀 아까울 수도 있지만 어차피 금방 정복할거라 ㄱㅊ 기사단 외주 주는 셈임

이제 남는 신앙으로는 기사단부터 구매해줌

어차피 강화 교리는 선택지도 얼마 안남아있는데 기사단이랑 시너지 있는 광신은 인기도 별로 없음

기사단 찍고 전투하다보면 신앙 차곡차곡 쌓여서 금방 선지자도 뽑아줄 수 있다

테크는 바로 안뚫어주고 조금 늦추면서 검사랑 투석기를 뽑아줌

돈도 잔뜩 모아둔 다음 테크 뚫리면 미리 뽑아둔 병력 업그레이드 해준 다음에 러쉬 갈 거임

업그레이드 해줘서 7장검 9화차 확보 완료

아 근데 돈 많이 남네 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드라마와 시 먼저 뚫고 원형 극장 좀 현질해줄걸

ㅇㅇㅋ

개혁교리는 십자군 정신

어차피 대륙 통일하고 산업~현디시대부터는 내정할 예정이라 신의 영광이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도시 정복에서 오는 신앙+금으로 스노우볼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십자군 정신 찍음

전투력 보너스도 쏠쏠하고

일꾼 4마리 정도 대동해서 도로 깔고 나무 베고 해서 뉴욕 정복

장검병은 앞에서 몸빵만 해주고 언덕에 있는 화차로 딜해주면 야전도 공성도 해결

도시 점령+기사단 신앙으로 순식간에 강화

정복전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광신으로 유닛보다 위인을 사줄 일이 더 많아서 광신은 고민 좀 했는데

내정만 하다가도 급할 때 병력 소환도 해줄 수 있고, 선교사로 준 이단심문도 가능하고, 전략자원도 채워주는 광신 찍어줌

문화가 너무 부족해서 추가 교리로는 영감을 찍음

그 와중에처음 만난 옆대륙의 문명은 아시리아

사치자원을 두종류나 들고 있네 정복전이라도 했나

전쟁 건 지 23턴 만에 미국 종속국 만들어줌

소모된 병력은 장검병 단 한기

멸망시키고 싶었는데 바다 끼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거짓말 안치고 정정당당하게 선전포고해서 우호관계 맺어주니 땅 도둑질 안하더라

다음 만난 옆대륙 문명은 내정 고수 마야

그 와중에 비잔틴은 송가이한테 신나게 후드려맞는 중

같은 기사 문명끼리 친하게 좀 지내지 으이그!

툼북투에는 수비병력 조금만 배치하고

킬리만자로가 있는 쿰비 살레부터 쿠키아-타가자-젠네-톤디비 순으로 점령해줄 예정

광신으로 병력도 넉넉하게 추가해줌

혹시... 꼬우신가요...?

헉 시발

사실 오히려 잘 됐다

송가이가 그리스랑 방어조약을 맺어서

그리스가 참전하면 아래 있는 내 종속국 미국이 위험하게 생겨서

우리를 공격하려는 것이냐? 해서 선전포고 좀 당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병력이 없어서 선택지가 안뜨더라

정찰병으로 슬쩍 흝어보니 병력도 얼마 없더라 비잔틴 패느라 바쁜 듯

장군 여유 있으니 방어용으로 성채 하나 깔고

수도에서는 자금성 완성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화물선으로 생산 몰아줘서 먹었음

마야가 내가 모르는 문명을 종속국 만들었다고 뜸

안그래도 마야 내정 고수인데 이러면 좀 힘들겠는데...

옆대륙 모든 문명 다 만나서 중간점검

군사력은 송가이보다 뒤쳐지고

정책은 예상 외로 비등비등하게 쫓아가는데

과학 건물을 많이 안지어서 그런지 과학 문명이라게 무색하게 과학이 좀 뒤쳐진다

과학이야 우선도도 낮고 쉽게 따라잡을 수 있어서 상관 없는데

켈트 내정이 무시무시하다... 내가 알던 켈트가 아닌데 뭐지

킬리만자로 감사합니다 ^^

영국같은 궁병 문명 하면 이거 엄청 체감되는데 화차라 쬐끔 아쉽

괴뢰도시 신앙 구매 모드를 쓰고 있으니 점령하면 바로 광신의 선교사로 내 종교를 전파해준다

이 모드가 없더라도 기사단 하나만으로 합병할 가치가 있음. 신앙이 복사가 된다고

병참으로 히트앤런 하고 있었는데 방심하다가 하나 잃었다

사거리업 찍어야하는 귀한 화차라 하나 잃은 것도 넘 아쉽다

그 와중에 난 화약 뚫리지도 않았는데 송가이는 벌써 테르시오가 있네...

수도에서는 피사의 탑 완성

이거 먹으려고 화약도 늦추고 화학 먼저 갔다

아직 대사관 자리 남아있어서 외교관 뽑아줌

로마 포럼+법무소+외교 청사 점수로 하나 더 뜸ㅋㅋ 로마 포럼 개사기

첫 회기부터 통상금지라니 살벌하다

빨리 대사관 박아줘야 저기서 좆목질을 할 수 있음

지금 아시리아랑 켈트가 친선관계라 저 라인에 타면 될 듯

테르시오 나와도 화차 앞에서는 어림도 없지

어차피 보병은 앞에서 요새화박고 몸빵만 해줄 거라 테크 밀려도 할 만 하다

본진 털리고 있는데 내 동맹 도국 잡겠다고 병력 양분했네

아 근데 저 대사관 내껀데...

기사단으로 복사된 신앙으로 성지를 박아주자

영웅숭배 교리는 성지에 망치를 줘서 생산이 부족한 도시들에 박아줬음

이기고 있고 피로도도 여유가 있는데 받아줄 이유가 없다

이거 받아주고 다시 전쟁걸면 그 때는 그리스까지 상대해야함

화차 원툴인데 화차가 너무 강력한

장군 여유 있으니 성채 박아주자

2타일 사격각이 나오니 도로 깔아주면 화차 무손실로 정복할 수 있다

평화 협정??

그런 건 없다 가이야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쿠데타 실패하고 스파이 사망

쿠데타가 지금 너무 사기라 안쓸까 생각했는데

뒤져도 도르마무는 안할거고 AI들도 쿠데타 적극적으로 써서 나도 쓰기로 함

부디카 산업시대 진입에 전통-외교-합리

켈트 진짜 뭐임?? 마야랑 바뀐거 아님??

아 시발 바뀐거 맞네 ㅡㅡ

근대 육군 없이 캐러벨만 끌고 와서 점령당할 일은 없다

개사기 광신으로 화차 구매해줘서 죽여주면 저게 다 기사단 신앙 셔틀임

세계 대전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어쩐 일로 정신병자 그리스만 쏙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