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89657&page=1

대지주 채택. 어자피 행복은 사치자원 수입/개발해서 충분히 때울수 있어서, 수도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어.

이집트를 충분히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

이런 식으로 일꾼뺏기고 개척자 끊기고 한 Ai는 호구가 되기 쉬운데, 덕분에 친선맺기도 좋아.

자 여기서 센스 플레이 한가지. 목장 타일에 야만인이 등장했어. 통상적인 상황이면 일꾼을 대피시키고 목장 약탈을 허용했을거야.

하지만 그러면 야만인을 무력화시키고 타일을 수리할때까지 타일 효율이 내려가고 수출이 막히지. 이럴때는 오히려 노동자를 내 주는 수를 선택 해도 좋아.

이렇게 목장 타일은 살아남았어. 물론 노동자가 뺏겼지만 괜찮아. 정찰병 출신 궁병이거든. 주변이 험지 투성이라서 두턴 내로 추격해서 잡을 수 있어.

전통찍고 내정할거라서 친선 받아주면 좋지.

통상적인 상황이면 말을 개당 턴골 2골씩 총 턴골 4골에 팔아치웠겠지만. 지금은 목돈이 급해서 정가인 개당 45골드에 팔아치우는 모습이야.

이렇게 마련한 목돈으로

2멀티에서 도서관을 현질했어. 국대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지.

너도친구 나도친구. 전쟁질만 하던 예전 연재들이랑 사뭇 다른 분위기다. 불살루트 타는중.

철학 연구완료. 국대를 지어보자.

지은건 성소 하나뿐인데 튀어나오는 선지자. 켈트 개사기;;

파고다가 남아있어서 바로 낼름했어. 신앙이 많은 국가라면 굉장한 효율을 보이는 교리지.

아... 너 미국 싫어했지. 첫편에서 미국을 비난하던 아직 만나지 못한 문명이 중국이였더라.

아이고... 국대 짓고나면 저기다가 멀티를 꿀꺽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뺏겼다 ㅠㅠ

군주제 채택. 턴골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강력한 정책중 하나지.

군주제의 의의는 거대국가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전통 특유의 색채를 강화하는 것이야. 이게 무슨뜻이느냐. 수도의 인구수는 도로 연결 금 계산식에

포함되지 않아. 이 때문에 인구수가 고르게 분포하는 다수 도시 체제에 비해 전통은 도시 연결금 자체는 낮은 편이야.

하지만 군주제를 찍음으로서, 수도의 인구조차 골드를 뱉어내게 되는 꼴이 돼. 이렇게 되면 오히려 도로 유지비가 낮다는 장점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같은 인구수로 더 많은 골드를 뱉어내게 되지. 여기에 수도 인구 불행을 반토막 내는 고성능의 행복보정 효과도 딸려있고.

중국은 난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우호적인 성향을 띄는 편이 많아. 중국과 우호선언. 미국과 관계가 악화될수는 있지만 뭐어때

미국은 이미 중국, 로마에게 찍혀서 약소국이 되는 미래가 확정인데.

국대가 다 지어져 가니, 국외무역을 국내무역으로 바꿀거야. 전통 운영에서는 수도에 인구를 폭발 시켜서 국대의 효율을 살리는 것이

초반 과학력 펌핑의 핵심이야.

하지만 그건 그거고, 확장은 확장이다. 자유찍고 확장하던 본성 못버리고 국대 찍자마자 개척자를 눌러버린다.

게다가 잘보면 저 위에 카디프에서도 개척자를 누르고있다. 확장 본능좀 자제 해야되는데.

다음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8972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