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만사가 귀찮아져서 블렌드 원두사서 드롱기머신 전자동만 마셨거든

어쩌다보니 백수로 다시 전직해서 커피생활 하려는데

드립은 필터 빼곤 장비 그대로 남아있어서 설거지 다시 하구 필터만 사면 될 것 같은데 

에쏘 장비들 몇 개 더 사려구 서랍장 뒤져보니 장비들 남아있는게

1. 밤비노 플러스

2. 미뇽 스페샬리따, 키누 클래식

3. 모타 53mm 탬퍼

4. 넉박스 

5. 에쏘저울 

6. 54mm 바텀리스 포타필터랑 도징링

7. 브레빌 싱글월 더블16g 바스켓

8. 레벨링툴

요러케 남아있는데

칠침봉 예전에 다이소 휘핑 니퍼로 잘라서 쓰던거 좀 그래서 3봄버 알2리에서 30kg 정압탬퍼 사는김에 같이 wdt 샀구

바스켓도 54mm용 ims 26더 샀음

여기서 추가로 더 산다면 54에 맞는 도징컵이랑 53 라운드필터 사면 되나?

에쏘샷 안 내린지 몇 년 되서 기계 다 닦아주고 설거지하고 

분쇄도 찾으려면 한세월이겠지만 빨리 배송받고 내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