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을 버리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일본이다.

미국이 한국을 버려도 군사적 경제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것을 일본이 보여줘야하는데

일본의 발걸음은 너무나도 느려서 답답하기 그지 없다.

이상태에서 미국은 한국을 손절해도 될지 확신이 없는거다.

일본만한 국력과 민도에서 나오는 저력으로 볼때 한국하나도 재대로 못해서 쩔쩔매는것을 보면 참 기이한 현상이다.

미일한으로 엮어진 형태적인 동맹?덕에 한국이 일본에대해서 기고만장하는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일본자체가 그동안 너무나도 어리석었다.

미일한 동맹이라고 해도 미국다음에 일본이라는 서열을 철저하게 인정시켜야 했어.

그건 한국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미국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미국다음 일본 그담 한국으로 인정받아야 했었다.

하지만 일본은 항상 미일한동맹에서 한국이 자신의 서열을 일본따위라고 망각할정도로 호구노릇을 자처했다.

그리고 일본은 그동안 미군의 군사행동에 참여를 하지 않고 돈이나 내는것으로 미군을 도왔지만

미국은 이녀석들에게 과연 등뒤를 맞길만한 우방인가라는 의문을 생기게 만들었다.

요근래에 미군을 따라 작전훈련을 이제 시작한 상태지만 자위대가 직접 미군과 같이 분쟁지역에서 군사행동을 했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 군함으로 왔다갔다하는게 아니라 미군과 같이 총질하는 전쟁터에서 활동을 말한다.)

물론 평화헌법이 문제지만 그동안 그 평화헌법을 써준 미국이 그만좀 버려라고 해도 아직도 안버린 일본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겨우 이제서야 평화헌법을 개정한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솔직히 언제 할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3년? 아니 30년이 될수도 ㅎㅎㅎ

미국이 한국을 버릴려면

일본이 평화헌법을 당장 버리고

돈을 내고 쏙빠지는게 아니라 미국과 같이 손에 피를 묻혀가면서 스스로 미국과 좋은것이던 나쁜것이던 함께하는 공동운명체라는것을 확신시켜야한다.

이런 일본이 되지 않는한 내생각에는 미국이 한국을 버릴수 없다고 생각한다.

밑에 한국자동차 관세글이 있는데 결국 이런 이유로 막판에 미국이 또 한국살려줄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본다.

에효 여러모로 한국의 명줄은 일본에 달렸는데...

일본 스스로 한국의 명줄을 잡고있는것이 오히려 부담스러운나머지 자신의 명줄을 한국의 명줄과 같이 묶으려고 하는것 같아 답답하다.

그리고 그걸이용해서 한국이 일본에게 오히려 배짱튕기는건 보는 입장에서 참 부담스러운 코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