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원회는 예정대로 개최를 강조했지만 7월 개막이 위태롭다.

IOC 위원은 "개최 여부 판단은 5월 하순, 1년 연기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올림픽은 2만명 선수와 관계자가 모이는 빅 이벤트이다. 많은 선수단 파견하는 미국의 영향력 크다.

트럼프 미대통령의 연기 발언 배경에는 경제 상황과 대선 때문일 것이다.

IOC는 연기를 피하고 싶은 것이다. 올림픽 개최하지 못하면 13~16년 수입 총 57억달러(6000억엔)의 70% 해당하는 미국 방송사의 방영권료가 사라지고

국제경기단체(IF)에 대한 분배금 등에 충당하는 재원도 잃는다.

IF는 사활 문제이다. IF 간부는 IOC의 예비비로만 커버할 수 없다며 "경기가 있어야 올림픽이 성립, IF에 대한 분배금 때문이라도 IOC가 연기 결정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기가 결정되면 대회 운영을 준비하는 조직위원회나 도쿄도의 부담이 커진다.

인건비를 포함한 경비 증가가 더해지고, 경기회장의 차용 등 각 관계 방면과의 교섭도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권한은 IOC와 미국, 일본 측에 선택의 여지는 그다지 없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14-00000025-jij-spo

http://archive.is/mhGFZ

내년 8월 6일~15일까지 육상 세계선수권대회가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에서 개최 예정, 2023년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가 개최지이다.

육상은 미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1년 연기되면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일정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래서 조직위원회의 타카하시 하루유키 이사가 말한 2년 연기안이 현실성이있다.

IOC 바흐회장은 12일 독일 ARD의 인터뷰에서 "WHO의 조언에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전쟁이나 내란 등 외에도 안전에 위협이 될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경우 IOC이 단독으로 대회 취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번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이에 해당된다. 게다가 조직위원회는 손해 배상 등의 권리를 모두 포기한다는 IOC에 유리한 조항도 있다.

그러나 IOC의 결정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2032년 하계올림픽까지 총 120억달러(약1조2000억엔) 이상의 방영권료를 지불한 NBC의 뜻에 달렸다.

NBC의 방영권료 때문이라도 IOC는 취소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

단 AP통신 등 해외미디어에 의하면 NBC뿐만 아니라 IOC도 전액은 아니여도 일정 손실 보전을 위한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고 한다.

IOC와 NBC 손타쿠에 따라 취소도 결정될 수도 있다.

일본은 대항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14-00010018-chuspo-spo

http://archive.is/om0Hn

상당히 축약을 했는데

핵심은 IOC와 NBC 그리고 WHO 의중에 따라 모든 게 결정

아베 총리가 WHO에 1억5500만달러(166억엔) 자금 지원을 결정했는데 이때문 일수도 있음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14-00000009-jij-int

취소는 NBC의 방영권료 때문이라도 힘든 결정이나

IOC와 NBC는 보험에 가입된 상태

취소는 최악의 상황이긴 하지만 강대국 일본이 개최하는 올림픽이니 취소는 거의 불가능다고 봄

그리고 내년 육산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에서 열리니

연기가 된다고 해도 2년 연기안이 될 가망성이 크며

그만큼 일본과 도쿄도가 부담만 증가될 것

이런 상황이라 총리와 자민당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때인거 같다.

그리고 연기가 결정되면 재원 충당을 위해서도 소비세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