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게 된 계기는 설날에 유치원생 조카쉑이 너무 깝치고 다녀서 어른들 대신 내가 놀아주게 됨

좀 얌전하게 놀아주려고 머할까 생각해보니 얘가 엄마폰으로 쿠키런 하는거 생각나서 같이 해줬다 ㅋㅋ

하다보니 존잼이라 폰겜 왜하냐 하던 사람이었는데 쿠창됐다

탈렙 올리는데 과정 대충 써보면 20정도까지는 디제이 맥스업하고 경기 뛰었다 크탈은 보뽑에 올인했고(9월 중순까지 골상이랑 보뽑말고 크탈 다른데 쓴거 1도 음슴)

4월정도까지는 매일 골상작만 해줬고 떼탈 훈련소 숙제만 함


5월부터 본격적으로 했는데 그땐 우정런이랑 해적선 달리면 주머니(빛의구슬 이전에 있던거) 모으면서 마법가루 매주 10000-20000정도 모았고 코인 매일 100만코인 노가다 했다(해적선60 우정런50) 아마 이때가 알파런인가 마도시 비슷한거 하면서 이온맛쿠키 사이보그쿠키,나오고 ai랑 대결하는 컨텐츠 했지싶다

아 글고 이때 아마 탈렙 40 중반쯤 이었는데 본격적으로 레어쿠키/펫 상자 마법공방에서 계속 만들었지 싶다

6월에 그챔했는데 탈렙 49인가 50인지라 몸 비틀면서 3라운드 겨우 갔다 ㅋㅋ 이때가 젤 빡세게 했고 젤 재밌었다
난 쿠키런에서 그챔이 젤 유잼이라 생각한다
물론 열심히 달린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7-10월 그냥 무난하게 골상작했고 9월중순쯤에 보물뽑기 이벤트 하면서 보뽑작 스탑했지싶다 아마 그때 풀각인 보물이 3줄정도?

10월 중순에 자유가입 길드 탈퇴하고 닥초갤 오면서 길원들 스펙에 따라가려고 쿠펫 올만렙을 향해 박차를 가했지 싶다
이 때부터 크탈은 전~부 스페셜 펫상자에 박았다 그래서 용과 5렙 금방 찍고 탈렙 경험치 급속도로 빨리모임
이때가 탈렙 62

이때 유물작도 했는데 이건 좀 민감한거라 걍 생략할게
팁은
1. 쿠키가 계속 점프를 쉴새없이 해야하고(그래야 유물 먹음)
2. 구멍탈출 마탕이나 펫 써야하고
3.선달 2번 변신 가능

이런식으로 목요일 일요일에 풀로 달리게 했다
존나 번거로운게 30-40분마다 확인해서 유물보상 받아야되서 씻을때 밥먹을때 운동할때 똥쌀때 계속 세컨폰으로 환경설정 그래픽 최소화로 해두고 달리게 해놨다
이짓을 2주동안 3일정도 풀로 해야됨


그렇게 쿠키 올만렙 12월에 찍고 이제 스쿠상에 크탈 다박아서 크탈페이백 다채우고 탈렙 70 찍음

뭐 현질러가 보기엔 머하러 시간쏟으며 그짓하나 싶겠지만 난 게임에 쓰이는 돈 아까워서 ㅎ

현질은 지금까지 로얄클럽 7개월, 레벨업 패키지, 10000크탈 패키지, 30일동안 매일 300크탈 주는 패키지만 사서 한 25만원 정도 씀

1년전에 쿠키런 첨할때 생각나고 탈렙70찍은김에 길게 써봤어

다들 즐쿠하자 겜에 나처럼 시간 많이 붇지말고 ㅋㅋ 나도 걍 이제 즐겜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