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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시나요??앱에서 작성

행복??(106.102) 2018.10.02 15:07:21
조회 190 추천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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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담갤러리에 이런글이 많이나와요. 예를들어서

돈에 관한거리던지, 취업에관한거라던지

이런 현실적인 부분들이요. 물론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비난하려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분들은 대체적으로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자신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정말로

진정한 자기 내부의 자신보다는 외부의 자신을 앞서서

키우신다는 거에요. 이런 것들은 나쁜거라고 보진않아요.

우리가 사회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니까

하지만, 이런 것이 과연 진정한 자신보다 더 중요할까요?

나 자신이 무얼 하고싶고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한

가치들은 값을 매기기 힘들만큼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당연히 중요하죠 돈이 많으면 행복에 가까워지기 정말

쉽거든요. 돈이 있어야 이룰 수 있는게 있고, 하고 싶은걸

할 수 있거든요. 결혼, 사업 뭐 이런 것들말이에요.

근데 말이죠... 돈을 벌어서 남이아닌 '자신을 위해' 어떻게

쓰고 싶은지는 여러분들은 많이 생각하시나요?

한국 사회는 너무 본질없는 미래를 너무 추구한다 생각해요.

우리 학생때만해도 그렇죠 중,고등학교 때 학생들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그 수많은 학생중에서 정말

자신이 누군지 혹은 무엇을 좋아하는 지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이에 맞춰서 행동하는 친구들은 소수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친구들은 대학에서나 혹은 사회에서

좋든간에 싫던간에 좌절을 겪게됩니다.

'내가 이렇게 고생해서 대학을 졸업했는데 대체 이건 무엇을

위해서 였지??' 라던가 '돈 때문에 내가 고생을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왜 이런 좌절을 겪을까요??

여러분들이 선택한 행위의 결과이기 때문이에요.

내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 만들고싶은 자신보다는

이 사회 혹은 공동체라는 울타리 내에서 자신을 만들어왔던

결과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모든 그런 친구들이 좌절을 겪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막상 해보니 자신에게 맞는일이라면

말이에요.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그거에요. 여러분의

무엇을 하던 선택으로 인한 결과가 어떻던 행복하고 긍정적이

게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바로 이를 위한 전제조건이

바로 여러분만의 자신 즉, 여러분을 위한 철학을 구축해나가야

한다는거에요. 여러분이 흔히 아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그런 철학자들의 이론과는 달라요.

그런 철학들은 모두를 객관화하며 정의내릴 수 없거든요.

저의 철학은 모두를 존중하며 배우고, 사회에 맞춰서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에요. 이런 이상적인 생각을 품지만, 그래도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는 현실또한 바라보고 이에 맞춰

공부를 하던지 사람과 만나던지 해요.

여러분이 현재를 살면서 만족스럽건, 불만족스럽건 그런건

그렇게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앞으로 당신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미래보단 말이죠. 항상 제가 댓글로 쓰듯이

여러분들 모두 앞으로 진정 행복을 찾길 바랄게요.

생각은 이상적으로, 행동은 현실적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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