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유독 선호하는 강사가 맞는가? Fact

그 이유가 동문이라서 많이 듣는다 이런얘기가 보이길래 정리하자면 그런 이유는 아니고.


2022년쯤엔 김재호가 한 80%, 나머지가 한 20%였음.
근데 매년 나오는말인데 김재호는 너무쉽다 이제 커버안된다 이런 호들갑충이 에타를 점령했고, 신박하게 어려운 문제집 찾다가 유행한 전략이 김재호 베이스에 최재형 발췌수강임.
당시 에타 동차나 1유 수기보면 재호 + 재형 일부단원발췌 이게 제일많았음. 정리하면 재호연 + 재파 + 재형발췌 + 최재형GS 조합이 대세가 되었고, 이래서 재호 다음으로 재형을 많이 들었던거임.
저때는 기동듣는애들 리얼 없었음. 객관식도 아예 재호 + 재형모만 푸니까...

근데 올해부터 또 기조가 바뀐듯? 재호 은퇴하고 한솔은 뉴페이스라 좀 믿음이 안가니까 기동 다시 좀 듣는듯함. 지금은 리얼 한솔 기동 재형 3파전인듯 함. 근데 내생각에 기동 최악의 단점은 객관식 대비가 후달린다는거임. 어차피 객관식은 전부 기베, 기파, 여기에 시간썩어넘치면 재형모까지 푸는데, 강사 바뀌면 해설도 어색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