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차기간에 계신분들
까먹는거 두려워서 과도하게 기본서 붙잡고 복습하다가 기본강의 진도 밀리고, 볼 수 있던 연습서 못보는거 정말 손해입니다
어쩌피 기본강의 듣고도 까먹고 해당 과목 연습서강의 들어도 까먹고, 객관식 들어가서도 까먹고 심지어 시험장 가서도 까먹습니다.
23년 세법 2차 grossup 해당항목 까먹어서 에라모르겠다 그로스업 되는거겠지하고 푼 기억이 아직도 나고
회원잼은 까먹은건지 판단도 못하고 문제풀던 습관이랑 기억 그대로 습관처럼 풀었습니다
그래도 죄다 붙었습니다
구멍 뚫린 부분이 많아도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 구멍 뚫린 부분이 있어도 충분히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남들 다 똑같아요

그런데 한 번 이해한건(특히 이해의 과정을 적어놓는다면), 해당 내용을 까먹어도 다시 그 내용을 봤을 때 굉장히 빠르게 생각납니다

이해와 필기를 중점으로 두고 공부하시고
진도 얼른 얼른 쳐내세요
특히 여유되시는분은, 1차에 잼관비중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회세잼까지는 연습서 듣는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일찍 진입한 초시분들이라면)
화이팅입니다!

아 근데 회계감사는 하나도 까먹으면 안되는거같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