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루랑이와 아기고양이를 오가는 루루

라이브에서 공식적으로는 디디인척하지만

비공식적으로 티티라는거 너무 공감된다..

사회생활하는 어른은 어쩔수없이 겉디속티가 되는것 같음

궁예덧붙이자면

집사님 말씀하시는게 다정하시고 웃음도 많아서 친근한 이미지긴하지만

가끔씩 위화감 없이 나오는 임마 같은걸 생각해보면

티티면모가 확실히 있을것 같다 ㅋㅋㅋ

어딘가 칼같은 부분이 있지않으실까?

타채널에 집사님 목소리 출연했을때도 엄청 오피셜한느낌한 느낌이 들었음

+) 오해가 생긴거같은데 나 이거 칭찬하는의미로 쓴거야

고양이 그것도 일곱마리나 키우는 집사가 우유부단하거나 맘여리면 감당못해.

터프한구석이 있어야 양치나 발톱깎는것처럼 고양이가 싫어하는 일도 해치우고 병걸렸을때도 적절하게 조치하지..

똥오줌도 살펴봐야하고 화장실청소도 척척 해내야되니까 억척스럽고 비위도 강해야돼.

우유부단해서 애교부린다고 간식 막주고 그러면 특히나 짧냥이들 체중 늘어나서 오히려 건강에 안좋음.

칼같은 구석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그런데 집사님이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삼 반갑고 좋았던거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