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무 노남충이나 다 가능하지만 역시 해스테인이 제일 빠르다

1. 시작하자마자 이혼 후 성지순례를 보내놓고 모든 병력 소집 -> 약탈자 전환하여 웨섹스의 켄트 -> 알바의 모레이로 달린다.

모레이에는 '카이산틴 왕의 누나'인

모라그 막 키네이드 아일핀이 살고 있다. 얘를 무조건 잡아야만 한다.

첫 약탈에서 모라그를 잡지 못했다면 미련 갖지 말고 리트하도록 하자.

(아일랜드 쪽에 아일핀 가문 여자가 한 명 더 있으니 아쉬우면 그쪽도 가봐도 된다.)

이 메시지가 떴으면 다음으로 ㄱㄱ

2. 모라그를 첩으로 삼기 -> 결혼 주선으로 결혼하면

명예가 800 오른다. 이건 아일핀 가문이 867 시점에서 가장 명망있는 가문이자 (카롤루스, 우마이야보다도 높다)

같은 등급 내에서 유일한 왕가 + 해스테인이 백작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이다.

이후 이혼-결혼 반복으로 명예를 파밍한다. 신앙도가 부족하면 와인의 뚜껑을 따라.

3. 맨섬결단 필수조건인 '바이킹'은 해스테인이 이미 달고 있다.

이바르가 건재하여 맨섬을 먹기 힘들다면 아일랜드 쪽에 바랑인 원정으로 전쟁하여 부족제로 갈아탄 뒤

넘치는 위신으로 바랑인 노병 풀스택을 채우자.

이렇게 하면

6년 안에 맨 군도 왕국을 설립할 수 있다.

끝.

ps. 트위치에서 크킹 방송 할 때 맨날 했던 짓거리라 지나가다가 본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