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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 2023년 가장 놀랐던 일 TOP2앱에서 작성

건강챙겨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23:57:19
조회 95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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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생 얘기가 살짝 있는데 별건 아니고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와 관련있는 내용임ㅋ

tmi라서 굳이 읽을 필요는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체셔들 참고하라고 적어봄ㅇㅇ

본론만 읽을거면 스크롤 내려서 1번, 2번만 읽으셈 ㅎ.ㅎ



이번주 화요일에 어른들 심부름이 있어서 전에 살던 집에 잠깐 들렀었음ㅇㅇ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내가 가져와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물건 챙기고 집 나가는데 5월에 우리집 입주하시는 분들이랑 마주쳐서 기분이 되게 이상했음

그냥 자취방으로 가려다가 전에 살던 집 근처에 미용실 있던게 마침 생각나서 머리 이발하고 왔음ㅋㅋ

생전에 아빠가 자주 가시던 미용실인데 주인아줌마가 나를 알아보시고 ooo씨 막내아들 아니냐고 물어보심...

아빠께서 3월초 이후로 아예 안 오셨다는데 요즘 근황 물어보시길래 아빠 잘 계신다고 거짓말할 수가 없어서 결국 다 사실대로 말해버렸네

ㅎㅎ...

한 10분이면 끝날거 주인아줌마께서 아빠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셔서 30분이나 머물렀는데 괜히 나 때문에 아줌마 멘탈 흔들린 것 같아서 죄송했음

얘기 들어보니까 지병 재발하신 이후에도 몇번 들르셨고
수술 직후 항암 안하신 것도 미용사 아줌마한테 엄청 혼난 모양임

그럼 그렇지....

재발하신 뒤에 부친분 공주님 됐다고 신세한탄 좀 했는데 내 투정 받아주셔서 내가 다 감사하더라

게시물 작성일 기준으로 오늘이 아빠 돌아가신지 딱 한달 되는 날인데, 지난 화요일부터 계속 했던 생각이지만

내 잘못도 아닌데 아버지 생각에 계속 잠겨있으면 심연이 나를 들여다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기분전환겸 2023년 추팔을 해볼까 해ㅎ.ㅎ

사실 이런류의 글은 작년 12월에 바로 썼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현생 때문에 바빠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ㅋㅋㅋㅋ

(근데 위에 첨부한 브금 가사가 사별곡처럼 들리는데 음... 기분탓이겠지?ㅋㅋ '소녀 때 모습 그대로' <- 이 부분에서 엄청 흠칫했음)








-

1. 신곡 홍보를 특이하게 하는 손



다들 작년 2월 기억할라나 모르겠네
정확히는 2월말이구

내 기억이 맞다면 소은이가 인스타 게시물 다 내리고 뭔가 친구분한테 디엠으로 손절당했음을 암시하는듯한? 그런 캡쳐를 인스타스토리로 올렸던걸로 기억함

저거 보고 다들 놀랐을텐데 음
사실 나도 놀랐어
ㅎㅎ...

그래도 꼴에 7년차 체셔라고 무작정 쉴드치기보단 '공인이 그르면 안돼~' 라고 생각했던 것 같음

'상냥한 우리 소은이가 그럴 리가 없는데' 라는 마음이 한편으로는 있었지만 아무튼 그랬어ㅋ

그리고 솔직히 이 일로 너무 멘붕와서 '와 ㅅㅂ 친구한테 손절당한 거 차라리 주작이었으면ㅋㅋ' 혹은 '제발 신곡 홍보여라' 이러고 있었는데

짜자잔~
손 신곡 바이럴로 밝혀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개꿀잼몰카에 다들 속아버림ㅎㅎ

아 우리한테 왜이럼ㅠㅠ
결말이 너무 골때리는구나 소은아······.

손....
역도선수도 아니면서 체셔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셨어...

사실 칯 다른 떡밥들은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고 자주 와줘서 오히려 반갑기만 한데 1번은 내가 개인적으로 많이 충격먹은 기억이라 복기할 겸 적어봄ㅇㅇ







2. 예은이 퀸덤퍼즐 (feat.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생일선물)


2번에 돌판과 해당 프로에 대한 많이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시선이 껴있어서 이 게시물 자체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체셔들이 이해해줄 수 있는 범위의 돌직구라서 그만 고민하기로 결정하고 글 써내려가봄

작년 상반기에 아마 짱예 퀸덤퍼즐 출연 확정 기사가 떴던걸로 기억함

예은이 솔로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서바이벌 프로에 나간다길래 어어? 하고 당황해서 눈이 휘둥그레졌었지

이제 와서 말하지만 출연 사실 자체가 안 믿겨서 똑같은 기사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른다

근데, 진짜 나가더라고ㅇㅇ



솔직히 말하자면 팬 입장에서 퀸덤퍼즐 출연이 썩 달갑지는 않았음

갤주 보겠다고 이름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타돌들까지 같이 봐야하는 귀차니즘을 억누르고 본방사수할 엄두가 안 난 것도 있는데...

바로 전년도에 (2022년) 유진이네 그룹이 퀸덤2에 나갔었잖아

사실 퀸덤2 잠깐 보면서

프듀나 걸플같은 엠넷 메인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퀸덤(혹은 킹덤) 시리즈는 제작진측에서 급나누기가 심하고 악편이 훨씬 악랄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처음에는 참고 봤는데

프듀처럼 짜증은 나지만 리모컨을 계속 붙잡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편집이 아니라

제작진들 정병을 덕후들한테 주사기처럼 강제 주입한다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보다가 피곤해서 중도하차했던 기억이 있어ㅇㅇ

프듀에 비해서 이 시리즈는 대놓고 서자취급하는 느낌이었음 (제작진들이 너무 성의없음ㅇㅇ 프로그램 띄울 의지가 없어보임)

아마 다른 출연자들 팬들도 나랑 비슷하게 생각할듯?
농담이 아니고 기빨려서 못 보겠더라 씁

(끝까지 안봤으니 당연히 유진이네 팀이 몇등이었는지도 기억을 못하지)



그래도 이번에는 팀단위로 붙는게 아니라 프로젝트그룹을 만드려는 의도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보려고 노력했음

그리고 퀸덤퍼즐 출연을 선택한건 예은이의 결정이자너

그 방송사ㅋㅋ 가 ㅈㄴ 맘에 안 들어도 예은이 뜻 믿고 따라주고싶어서 군말없이 어플 깔고 짱옌한테 투표하게 되더라

왜냐면 나는 체셔랑 칯 한정 예스맨이니까ㅇㅇ
덕분에 휴면계정 살렸다 엠넷 이자식아 코맙다 (안 고맙다는 뜻)



퀸덤퍼즐 방영할 당시에 아버지께서 소장암에 걸려서 많이 편찮으신 상태였고

퀸덤2 때랑 다르게 꼬박꼬박 방송을 챙겨봤었는데 갤주님 얘기 제외하고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비판을 하자면 팬 입장에서 퀸덤퍼즐을 본방사수할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

피로도가 지나치게 높음

초반에 1군 2군 나눠놓은 것도 ㅈㄴ 커뮤충같아서 불쾌했는데, 내가 이렇게 피곤해하는데 출연자분들은 더 힘들었겠지 싶어

(출연자분들 순발식 의자배치도 무슨 파놉티콘처럼 되어있어서 보자마자 어어? 했는데 제발 기분탓이길 빈다...)

아버지 수술 때문에 입원해계실 때는 내가 보호자로 따라간 상태라 티비를 볼 수가 없어서 vpn 써서 유튜브로 녹화켜둔채 보다가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 녹화본 보니까 본방사수 못한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프듀처럼 '얘 탈락시키고 싶다!!' 하고 뚜렷한 의도를 가진 악편이 아니라 그냥 악편할 건덕지도 없는데 일부러 트집잡고 출연자분 억까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좀 그랬네

제작진들이 출연자들 대하는 방식이 너무 음습하더라고ㅇㅇ
키라세요?

아무리 서바이벌이어도 방송인데 이미 데뷔한 연예인들을 저렇게 편집으로 고로시해도 되는건가? 흠

물론 악편당한게 우리 갤주가 아니라 타돌분들이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방송을 본 뒤의 찜찜함을 지울 수가 없음ㅇㅇ

항마력 딸려도 막방까지 쭉 달린 내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다시 저러라면 절대 못할듯 엠넷한테 싫증나서ㅋㅋㅋㅋ

솔직히 퀸덤퍼즐 복습 마려운데 내가 정신적으로 피곤해질까봐 꾹 참고 옛날 브이앱이나 봤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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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너무 불평만 적어놓은 것 같아서 좋은 얘기도 같이 써봄

퀸덤퍼즐 보다가 혈압오르고 피꺼솟한 기억이 내가 알기로는 한두번이 아니지만

제작진들 때문에 인내심에 한계가 오다가도 예은이 분량이 잠깐이라도 나오면 뇌가 살살 녹았어... (놀랍게도 팩트다ㅋㅋ)

개인적으로 예은이가 차애라서 원래도 많이 좋아했지만 퀸덤퍼즐하면서 얘가 더 좋아졌음

사실 2020년 기점으로 돌판 갈라치기와 팬덤싸움에 질려서 돌판에 대한 호감도가 뚝 떨어진 상태기도 하고

(아마 밑도끝도 없는 걸크라서 그런거겠지만) 경연곡들도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예은이가 했던 경연곡들만은 예외더라

희한하게도 예은이가 했던 노래는 다 내 취향이야 신기하지?
간지좔좔 장예은 ㅎㄷㄷ

스냅, 돈콜미, 러쉬아워, 배드블러드, I DGA, 라스트피스...
하나같이 장예은의 높은 컨셉 이해도가 돋보이는 대목이지

장예은 본인하고 찰떡인 노래만 걸리기 쉽지 않은데 자신이랑 어울리는 노래만 걸리는 짱옌 ㄹㅇ 럭키걸이다ㅋㅋㅋㅋ



블드 때 예은이 단발하고나서 왕자님 왕자님 꺄아 거리는 여덕들 있었는데 (당장 그시절 직캠 댓글만 봐도...)

나는 작년에 퀸덤퍼즐 보고나서 예은이가 왕자님에서 여제로 진화했다는 느낌을 받았음ㅇㅇ

내가수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ㅈㄴ 멋있어

장발은 여신님인데 어째서 단발만 하면 잘생겨지는wwww
단발옌 조와

원체 좋은 실력인데 그 실력을 칼처럼 갈고 닦아서 더 밝게 빛나고 계심ㅋㅋ

게다가 그 얼굴에 실력도 좋고 모델비율까지 ㅅㅂ 다 가졌음 사기캐임 ㄹㅇ

늘 느끼는거지만 예은이는 무대만 올라가면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네? 일상으로 돌아오면 동그라미 흰둥이인데

왜 무대 위에선 아기폭군이 되는 것임ㅋㅋㅋㅋ
아주 그냥 체셔 심장 조지려고 태어난듯

본투비아이돌 그 자체인데 내 부족한 필력으로는 예으니 재능을 다 담아낼 수가 없어서 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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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예은이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어

그래 다 너 때문이야 최고다 짱옌
너 짱먹어라 ㅎ.ㅎ

이 그룹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을 때에 비하면 많이 강해지긴 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직도 '그래도 내가 98즈보다는 멘탈이 약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 느낌이네

근데 이 부분은 내가 PTSD에 취약한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정신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싶은 이유가 가족도 아니고, 지인도 아니고, 나 때문에도 아니고, 옌 때문이면 앞으로도 예으니한테 자주 기대는게 맞겠지ㅇㅇ

사실 승연이가 리더지만 멤버들한테 많이 기대고 의지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있어서 (머글들은 승몽이 쎄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세상 여린 여자임) 나도 승연이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는 것 같네...

아이고 체셔야

그러게 진작에 이러지 옛날에는 왜 혼자 이겨내려고 했냐
후회~ 하고 있어요~

어우 미안해서 어떻게 기대 ㅇㅈㄹ하면서 또 다치지 말고,

어둡고 복잡한 세상이지만 엘키한테 배운 초긍정으로 뇌 정화시키면서 예은이한테 좋은 마음가짐 많이 배워야겠어ㅇㅇ

세상 살면서 아예 안 다칠 수는 없는 거고, 덜 다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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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현생 동기부여 확실하게 해주시는 분)

퀸덤퍼즐 파이널 방송일이 광복절인데 사실 예은이 이름 불릴 때 쯤에는 방송 막바지라 이미 자정이 지나서 16일이었단 말이지?

마침 16일이 내 생일인데 기껏 투표해놓고 갤주 이름이 안 불려서 '탈락인가보다' 하고 기대를 내려놓으려던 찰나

프로그램 mc 맡아주신 대선배님이 '예은입니다!' 하고 우리애 호명해서 개식겁했다ㅋㅋㅋㅋ

예은이도 나랑 같은 심정이었는지 얼타서 소감 준비도 못하고 똑똑이답지 않게 어버버 거리다가 멘트 급마무리 하려고 하던데,

애가 얼마나 놀랐는지 체감도 되고 흐지부지 끝나지 않게 예은이 발언 계속 유도해주시는 mc분한테 많이 고마웠더랬음

그리고 그 뒤는 알다시피 우리 갤주 방송 끝나고 찬/미 선배님 품에 안겨서 펑펑 울던ㅋㅋ

예은이뿐만 아니라 나도 퀸덤퍼즐 하면서 그 선배님한테 심적으로 많이 기댔던 편이라 예은이 심정이 전적으로 공감돼가지고 울컥해서 나도 모르게 폭풍오열했었네...



스트레스 해소 확실히 되는
너무 행복한 하루였음

내가 받기에는 과분한 행복의 크기라는 생각도 들어ㅋㅋ
어떻게 생일선물이 장예은 재데뷔? 실화냐 이거?

행덕하니까 기분 좋더라
애들 활동기간에는 덕질 즐기는 법을 왜 몰랐는지 참...

뭐 앞으로 잘해드리면 되는거겠지?
칯순이들 기억속 나는 언제나 든든하고 멋있는 체셔로 남았으면 해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이 내가 돌판에 피로감이 심한 편인데 이게 참... 많이 씁쓸하더라

그렇다고 우리 애들이랑 같은 3세대한테까지 거부감을 느끼진 않는데, 4세대를 기점으로 돌판이 바이럴과 네거티브로 얼룩지고 병들었다고 느껴

대중들이 예전보다 아이돌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근데 갈라치기 심해져서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보는 편ㅇㅇ 나같은 씹덕도 피곤해하는데 일반인들은 오죽하겠어)

다행히 타돌들이 싫어지거나 하진 않았다만, 내가 돌판에 느끼는 염증이 갈수록 더 심해져서 걱정임

돌판 팬덤싸움이 엄청 심한걸로 내가 알고 있는데
돌판애들이 하도 악랄해서 그런가
타돌들이 싫은게 아니라 일부 무개념팬들이 싫은건데도

트라우마가 워낙 극심해서 타돌들 보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



4세대 애들만 봐도 머릿속에 팬덤싸움 자동재생되는 사람이 되었음...

이런 이유 때문에 요즘 음방도 안 보고, 퀸덤퍼즐도 보기 힘들어했음 (사실 지금도 그렇지)

예은이 재데뷔하고나서 엘즈업 자컨 굳이 안 찾아보는 이유가 저기서 기인함ㅇㅇ

나보다 순수한 체셔들도 많은데 다른 팬들이 너무 부럽더라
아무 떡밥이나 다 줏어먹어도 되자너 (니네 동심이 부럽다...)

난 멘탈 덜 다치려면 떡밥 가려서 봐야 하는데....
내가 너무 현실에 찌들었나보다 음

참고로 이상한 사람들이 싫은거지 애들 좋게 봐주는 분들이 싫은건 아니라서, 칯 좋아해주는 타팬들이나 머글팬들한테는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고있음

항상 생각하는건데 큐브는 애증이라는 감정에서 끝나면서 (큐브를 보는 내 시선은 큡혐보단 동네 모지리 보듯이 쳐다보는 편인듯? 마플 타는 거 극혐해서 그런게 더 크겠지만ㅇㅇ) 안티들한테는 육식동물 빙의해서 말없이 째려보고 있네...

예전에는 어어 왜 이래 하면서 매번 내 감정에 내가 놀랐는데, 욱하는 성격이라는걸 이제는 나도 스스로 받아들여야 되지 않나 싶어

떡밥 가려서 섭취해야하는 처지라 예은이한테 슬프고 미안하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열심히 챙겨줄테니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음



다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ㅋㅋ
체셔야 칯순이들아 너네가 내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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