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창작] 번역) akiba souken 부시로드 키다니 회장 인터뷰(201223)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24 15:57:48
조회 498 추천 15 댓글 5
														

viewimage.php?id=29e9d42c&no=24b0d769e1d32ca73fec85fa11d02831fae8bba18eb64770514e6c44612c84d8f67409f080d1fcefbe1f4ad599ed9c3b4a89b70c06178d77d86aeb088ef66db5

[독점 인터뷰] 일본 경제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황금의 20년대가 온다!! 부시로드·키다니 타카아키 회장이 2020년의 총괄과 미래를 말한다

 

부시로드의 창업자이자 현재는 대표이사 회장인 키다니 타카아키 씨를, 작년 말에 이어 롱 인터뷰를 감행!

 

부시로드는 트레이딩 게임 카드(TCG)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카드파이트! 뱅가드, 바이스 슈바르츠」「Re버스 for you등 다수의 타이틀을 내놓고 있는 기업. 근래에는 BanG Dream!(방도리!)D4DJ, 어설트 릴리,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라고 하는, 애니메이션·게임·음악·무대·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있는 콘텐츠를 다수 세상에 내고 있는 것 외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나 스타덤이라고 하는 프로레슬링 단체도 그룹에 가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현실에서의 이벤트나 라이브의 개최에 큰 제약이 발생했던 2020년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부시로드는 꽤 빠른 단계에서 리얼 이벤트의 참가·주최의 중지를 발표하는 한편, 이벤트 개최가 조건부로 해금되고 난 후에는, BanG Dream! 8thLIVE여름의 야외 3DAYS(후지큐 하이랜드·코니퍼 포레스트 2020821~23), 부시로드 뮤직 라이브 위크(도쿄 가든 시어터 2020107~11)를 엄중한 대책을 세운 뒤 개최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의미로 특이한 상황이 된 2020년 엔터테인먼트 업계 안의 부시로드, 그리고 향후의 전망에 대해서, 같은 회사의 키다니 타카아키 회장에게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투른 화제뿐만 아니라, 부시로드는 1인 기업입니까?」 「VTuber는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해 주었으므로, 끝까지 차분히 읽어주었으면 한다.

 

<프로레슬링이라는 독자적인 콘텐츠, 라이브 밴드 연주나 무대의 스테이지에도 서는 성우라는 존재로 차별화해나간다>

 

--2020년은 부시로드에게 어떤 해였을까요.

 

키다니 어렵네요(쓴웃음). 콘텐츠를 만드는 메이커로서 느끼고 있는 것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에 의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유저가 콘텐츠에서 요구하는 것이 바뀌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모두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고, 온갖 라이브, 이벤트도 적어졌다. 집에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하는 재미로 회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느긋하게 반복하며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에 요구하는 퀄리티나 수준도 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체험에서 집에서의 콘텐츠 소비 주체로 바뀌고 있다는 말씀이군요.D4DJ, 그 중에서도 Merm4id(머메이드) 등은, 근거리에서의 라이브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콘셉트로 보였습니다. 역시 영향은 큰가요?

 

키다니 그렇네요, 캐스트도 라이브 등에서 매료시키는 능력을 중시하여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벤트를 좀처럼 할 수 없고, 라이브에서 관객들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은 뼈아팠습니다. D4DJ에 관해서는 여름에 Animelo Summer Live 2020 -COLORS-의 출연 예정도 있었어서, 퍼포먼스로 관객 분들의 마음을 꽉 잡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전개로 연결하고 싶었습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신인 성우들로, 음성녹화 현장의 제약이 커지고 있어서, 아후레코 현장을 견학할 수도 없었네요. 저는 성우는 배우기보다 익숙해져라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선배의 연기를 가까이서 느끼는 것이 굉장히 공부가 되네요. 그래서 현장의 수가 많은 성우는 점점 실력이 느는 거예요. 그런데 현재, 스튜디오 견학은 할 수 없고, 배역이 붙지 않는 신인은 레귤러의 사람들과는 따로 녹화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쌓기가 쉽지 않거든요.

 

--조금 전에 콘텐츠에 요구하는 퀄리티의 라인이 올라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그이로 인해 업계에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까?

 

키다니 그래서 올해 크게 나온 게 귀멸의 칼날이라고 생각하네요. 극장판이 대히트를 친 데는 외국영화가 잘 들어오지 않고, 국내에서도 실사영화를 찍기 어렵다는 등 올해만의 요인도 있었겠지만,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 ufotable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움직여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내보낼 수 있는 최대기업의 컨텐츠 홀더가, 보다 강한 존재가 되어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 부시로드는 어떤 전략전술로 싸우게 될까요.

 

키다니 그러한 "강한" 기업과 겹치지 않는 영역에서 싸우는 것에, 가장 힘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분야가 있을까요?

 

키다니 부시로드 전체를 통틀어 말한다면, 그건 우선 프로 레슬링이겠네요. 프로 레슬링은 철저하게 차별화할 수 있기도 하고,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신규 진입이 어려워요. 크게 장르적으로 봐도 스마트폰 앱에 올릴 수 있는 스포츠는 야구, 축구 이외에는 좀처럼 없네요. 스마트폰 앱 세계에서 야구, 축구 다음으로 잠재력이 있는 스포츠는 프로 레슬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신일본 프로 레슬링, 여자의 스타덤을 모두 그룹 내에 가지고 있는 것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상승률이라는 의미에서는 스타덤에 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카드 게임이네요. 트레이딩 카드 게임도 타이틀 수(업체 수)가 한정되어 있는 장르로, 부시로드는 업계 점유율에서 대체로 3~4위로 추이하고 있습니다. 음악 콘텐츠에 관해서는, 무대에 출연하거나, 밴드에서 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캐스트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목소리를 맡은 성우가 같은 사람임을 색채로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우가 실제로 악기를 가지고 밴드를 한다고 하는, 부시로드밖에 할 수 없는 요소로 차별화해 나가고 싶습니다.

 

-최근의 부시로드에서는 하나의 작품에 출연한 성우를 다른 작품에서 기용하거나, 방도리!출신의 밴드가 다른 작품의 주제가를 담당하는 등, 작품 간에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캐스트를 성우로서 육성한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키다니 아까 말했던 대로 다양한 작품의 현장을 밟아봄으로써 실력이 좋아졌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부시로드의 작품에 나와 준다면, 그 아이가 팔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단지, 캐스트가 겹치면 작품의 색깔이 비슷해 보이는 부분도 있으므로, 엄격하게 보지 않으면 안 되는 면도 있습니다. 큰 메리트라고 한다면, 부시로드 작품의 팬 분들께서는, 캐스트 씨를 통해 다른 작품도 좋아해준다는 점이 있겠네요. 여러 가지 작품을 포함한 가족감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화라는 역풍 속에 있습니다만, 부시로드는 라이브나 이벤트 개최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인상이 있습니다. 8월의 BanG Dream! 8thLIVE여름의 야외 3DAYS, 10월의 부시로드 뮤직 라이브 위크(방도리!, ARGONAVIS, D4DJ)는 무사히 개최되어, 클러스터의 발생이나 감염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키다니 이런 상황에서 개최하는 것은 부담도 컸고,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개최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정말로 안심했습니다. 물론 성원을 보내지 못하거나 좌석이 고정되어 있는 등, 관객 분들도 100%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한 일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여름의 후지큐(하이랜드·코니퍼 포레스트) 3DAYS는 관객 분들도 기뻐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도리!의 신밴드 Morfonica(모르포니카)는 후지큐의 옥외의 큰 스테이지에서 첫 라이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키다니 3DAYS를 통해서, 첫날의 긴장감은 엄청 났던 것 같아요. 캐스트가 스테이지 위에서 울기도 하거나 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너무나 큰 부담감을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에 출연한 Morfonica, 사실은 골든위크에 데뷔하고, 메트라이프 돔(53일에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BanG Dream! SpecialLIVE Girls Band Party! 2020)의 오프닝 액트에서 펑하고 가고 싶었습니다만(쓴웃음), 후지큐에서 간신히 피로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Morfonica의 퍼포먼스를 보면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네요.

 

--일련의 라이브에서 룰이 잘 지켜진 것은, 최근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매너 계발의 효과가 있지는 않았는지.

 

키다니 라이브 참가자 여러분들의 매너는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경제활동이 수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시로드는 콘텐츠 홍보 선전에 매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특히 D4DJ의 아이모토 린쿠는 모든 역에서 다 보이는 것 같아요.

 

키다니 광고 출고가 줄어들고 있는 시기야말로, 비용을 낮추고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모처럼이니까 늦기 전에 캐릭터나 게임의 지명도를 올려서,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싶어서.

 

--이러한 기존 광고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10월에 TBS 계열에서 방송되었던 D4DJ presents CDTV 특별편 모두가 부를 수 있어! 카미 플레이리스트가 있었습니다. 인기 프로그램의 특집으로로 D4DJ의 전 6유닛이 등장한 것에 놀란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키다니 그 프로그램은 도전이었지만, 그 효과는 매우 컸던 것 같습니다. 방송 후에는 팬분들뿐만 아니라, 업계 안팎에서 방송국이나 대리점에 많은 문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도 이런 일을 했다고나 할까, 본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코로나화의)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의 시청률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TBS 씨도 기뻐했습니다.

 

--특집 방송을 전후로, 1025일 스마트폰용 리듬게임 D4DJ Groovy Mix가 서비스 되고, 1030TV 애니메이션 D4DJ First Mix가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상태에서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키다니 덕분에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어떻습니까?

 

--DJ란 무엇인가, 의 입구 부분부터 무척이나 진지하고, 공들여 그려져 있고, 캐릭터의 매력뿐만 아니라 DJ의 매력을 전달하는 작품으로서도 잘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키다니 저로서는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화수가 진행됨에 따라 방송 전에 라이브로 전달하고 있는 D4DJ 캐스트·캐릭터에 의한 DJ 플레이 프로그램 D4DJ_DJTIME의 액세스도 성장하고 있으므로, 점점 전해지고 있는 반응을 느끼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인 D4DJ Groovy Mix도 호조로, 향후는 DAU(데일리 액티브 유저수)를 조금 더 늘려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4DJ Groovy Mix의 차별화 포인트로는, 오리지널곡, 커버곡 뿐만이 아니라 원반의 악곡도 추가하고 있는 점입니다. 원곡도 포함한 세 기둥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12월에는 미즈키 나나 씨의 악곡을 원곡으로 실장합니다.

 

--D4DJ Groovy Mix요비코미군이나 테츠코의 방등의 변화구의 악곡도 재미있습니다.

 

키다니 폭넓은 악곡을 준비해서, 음악의 플랫폼처럼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록곡 들은 쭉쭉 늘려가자고 생각합니다.

 

--최근, TCG Re버스 for you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에서 콜라보를 하거나, 부시로드 게임 정보국12일 연속으로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VTuber를 실황자로서 초청하거나 하는 기획을 보았습니다. 키다니 씨 개인적으로는 VTuber라고 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키다니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VTuber라는 콘텐츠의 매력이 솔직히 이해되지 않습니다(죄송합니다!). 세대적인 것도 있어서, 유튜버 이상으로 인연이 먼 느낌이었어요.

 

--정말 말씀해도 되는 건가요!? 그 콘텐츠와 지금 접근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나 경위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키다니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고, 무척 사랑받고 있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평판이 있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면 그 감성이 옳다. 시대나 세대에 따라 감성도 취향도 달라지니까, 거기서 자기주장을 해도 소용없죠.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을 운영하는) 커버 주식회사의 분이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을 카드 게임으로 하고 싶다고 인사하러 오셨고, 그때 타이밍도 맞아 Re버스 for you에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팔리는 모양도 비상하게 주목을 받아서, 지금에 와서는 정말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올 때는 신속하게 움직이기로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밀접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 부시로드 그룹 내에서도 (자회사인 부시로드 크리에이티브가) 버추얼 탤런트 사무실인 이로도리 예능 우편회사를 차려 VTuber 오디션이 시작됐습니다.

 

키다니 이 기획은 제가 터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적로 한다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 젊은 사람이 개인적으로 기획을 가져왔습니다만, 기획이 부족했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의 사장과 상담해 봐라고 하여 팀으로 다시 검토하게 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아직 지금부터지만, 즐거운 듯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저 이외로부터의 기획이 나오지 않으면 안돼요. 이 기획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자회사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기획이 그밖에도 있네요.

 

--세간에는, 부시로드는 전부 키다니 씨가 톱다운 방식으로 하고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도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회사나, 현장에서 올라오는 기획이 상당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네요.

 

키다니 실제 이상으로 원맨이라고 생각되고 있지요. 그렇게 원맨은 아닌 것 같아요(웃음). 현장에서 올라오는 기획은 이전부터 늘리고 싶었거든요. 제가 싱가포르에 갔을 때(2014~2018년 무렵, 키다니 씨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었다)도 그러한 흐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만들어낼 것 같은 직원에게 이쪽에서 뭔가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말을 걸기도 합니다. 회사 전체적으로, 말이죠, 지금, 예를 들어 아침 일찍 방도리!의 확실히 내용을 담고 싶은 회의가 있을 때는, 같은 시간에 임원회의를 하는 쪽에는 "미안하다, 이따가 갈게" 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현재 부시로드는 제가 항상 없어도 돌아가는 회사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고 경영자가 스스로 움직이는 오너 기업도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가을처럼, 감염대책을 세우면서 라이브를 개최하는 타이밍을 노리는, 위험을 동반한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다니 라이브나 이벤트의 개최에 있어서는, 다른 회사의 모습을 지켜본다는 판단을 하는 기업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팬 분들 중에서도 부시로드가 돌파구를 열어 분위기를 바꾸어주었다, 라는 평가를 해주시는 분도 있어서, 감사하네요. 단지 지금의 제 꿈이라고 하면, 무언가 한방 큰 히트를 치고 빨리 은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크게는 안 닿지만요(웃음).

 

--마지막으로 2021년 콘텐츠업계와 부시로드의 전망에 대해 알려주세요.

 

키다니 현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큰 타이틀로는 20211월에 스마트폰 앱인어설트릴리 Last Bullet아르나비스 from BanG Dream! AAside를 출시하기 때문에, 여기에 주력하겠습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여러 가지로 움직이고 있는 작품도 있기 때문에, 그쪽은 속보를 기다려 주십시오.

지금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상황이 안정된 그 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원격근무 체제가 확립되거나 관공서에서 도장이 없어지거나, 여러 가지로 낭비가 줄어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는 기초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과 할 수 없는 기업의 신진대사가 일어남으로써, 점차 이 나라의 생산성이 올라갈 가능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 모두가 지금 참고 있는 만큼, 자유롭게 움직이게 된다면 소비나 경기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100년 전(스페인 독감의 종식과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에 공전의 호경기가 왔던 것처럼, 코로나 이후의 일본에 황금의 2020년대가 오지 않을까 예감하고 있습니다. 그 때가 오면 부시로드도 공격을 거듭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거기서 싸우기 위한 핵이 되는 IP(콘텐츠)가 드디어 갖추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몇 가지 새로운 콘텐츠를 세상에 출시하면서, 기존의 콘텐츠를 착실하게 확장해나가는, 그것을 보다 의식해서 나아가는 2021년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나 이벤트의 제한이 없어지면, 모두 함께 야단법석을 떨고 싶네요(웃음).

 

(취재·작성 / 나카사토 키리)

 

원문 https://akiba-souken.com/article/48523/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1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862 AD 희귀 정령 획득 기회! <아스달 연대기> 출석 이벤트 운영자 24/05/23 - -
39406 번역/ 이거도 삭제냐?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1 263 1
39244 번역/ 쿄코 움짤 만들었어 [2] HJ(116.37) 21.01.11 203 3
39103 번역/ 스미레메론(すみれめ論) 선생 - 무니쨩이 벌칙받는 4컷만화 [9] RoNe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0 776 23
38331 번역/ 디포디제 이벤트 달리는 만화 [31] 델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0 1273 61
38233 번역/ 포톤메이든 복장 이뻐서 그려봄 [4] ㅇㅇ(211.36) 21.01.09 584 18
38213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7화 [2]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21 6
38202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6화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11 6
38198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5화 [1]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69 6
38173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4화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07 6
38154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3화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07 6
38146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2화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04 7
38144 번역/ 이벤트 스토리 - HAPPY FORTUNE NEW YEAR! 1화 [1]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257 6
38094 번역/ Photon Maiden - 暁 (새벽) 가사 번역 [2] 하루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9 609 6
37438 번역/ 번역)D4DJ The story of Happy Around! 3화 [1] 베르그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8 515 10
37354 번역/ 에어리어 대화 -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3]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7 358 9
37345 번역/ 에어리어 대화 - 츠바키, 다시 한번...(생일 대화) [3]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7 324 7
37333 번역/ 에어리어 대화 - 좀 전에 상점가에 [2]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7 311 9
37158 번역/ 인터뷰) Peaky P-key 1st Single 발매 인터뷰 [1] N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6 282 12
37153 번역/ 【좀 더! 구루미쿠를 디그하자!】니시오 유카×아게마츠 노리야스 [2] N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6 197 5
37135 번역/ 최정점 Peaky&Peaky!! 가사 [1] 일까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6 872 18
37086 번역/ 에어리어 대화 - 이 컵라면... [1]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6 440 10
37037 번역/ 에어리어 대화 - 아, 종이조각이... [9]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5 495 8
36911 번역/ 식질)D4DJ 더 스타팅 오브 포톤 메이든 9화 [6] 베르그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4 924 12
36893 번역/ (마우스그림) 토하.png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3 464 23
36804 번역/ 새해 특집 SD영상 - Happy Around! [1]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250 7
36799 번역/ 새해 특집 SD영상 - Peaky P-key [1]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256 7
36796 번역/ 새해 특집 SD영상 - 론도 [2]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308 8
36794 번역/ 새해 특집 SD영상 - Photon Maiden [4]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256 11
36792 번역/ 새해 특집 SD영상 - Lyrical Lily [4]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350 15
36790 번역/ 새해 특집 SD영상 - Merm4id [3] 고닉이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2 292 8
35610 번역/ 번역) Photon Maiden 유닛 스토리 제14화 [1]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31 251 7
35480 번역/ 【좀 더!구루미쿠를 디그하자!】니시오 유카X사이토 시게루 인터뷰공개! [2] N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30 374 8
35473 번역/ 번역) Photon Maiden 유닛 스토리 제13화 [3]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30 267 6
35447 번역/ 번역) Photon Maiden 유닛 스토리 제12화 [6]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30 250 5
35444 번역/ 번역) Photon Maiden 유닛 스토리 제11화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30 265 5
34538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7화(완) [1]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9 316 6
34524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6화 [2]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9 231 5
34522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5화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9 208 5
34443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4화 [3]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285 8
34438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3화 [4]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279 5
34415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2화 [1]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256 5
34414 번역/ 번역) 섣달그믐→카운트다운 Days! 이벤트 스토리 제1화 [3]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354 6
34353 번역/ 다이너마이트 [8] ㅇㅇ(123.214) 20.12.27 639 14
33404 번역/ 시노부 불쌍해 [2] ㅇㅇ(222.235) 20.12.25 194 0
33360 번역/ 식질)D4DJ 더 스타팅 오브 포톤 메이든 8화 [4] 베르그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5 1037 10
33303 번역/ 산타 사키 [2] M1K3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557 11
번역/ 번역) akiba souken 부시로드 키다니 회장 인터뷰(201223) [5]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498 15
33141 번역/ Lyrical Lily 1st Single 발매 인터뷰 [6] N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256 9
33135 번역/ Happy Around! 1st LIVE 개최 기념 인터뷰 [1] N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100 5
33133 번역/ 번역) Photon Maiden 유닛 스토리 제10화 [1] 마루마운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231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