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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에 이번주 일욜에 뽕뜨락 나온대모바일에서 작성

ㅎㅎ(175.210) 2017.04.13 2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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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슈퍼스타 최대철218회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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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찌질이 최대철 시청률의 요정이 되다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야~ ” “미미미 미춰버리겠네” 수많은 유행어를 남기고 50%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그 안에서 대한민국 대표 찌 질이 삼촌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가 있다. 바로 최대철이다. 이후 <왔다! 장보리> , <내딸 금사월>, <우리 갑순이>등 2013년부터 4년 동안 한 번 도 쉬지 않고 대박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최대철. 찌질이 삼촌, 조폭, 사기꾼, 내시 그리고 잘나가는 중소기업 사장까지! 다양한 역할마다 제 옷 입은 것 마냥 소화해내며 시청률의 요정이라 불리는 최대철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 다.
“작은 배역은 없다라고 하잖아요. 저는 최대철을 보면서 그걸 느꼈어요. 작은 역할 같지만 최대철이 배역을 맡으면 거기서 신스틸러 역할을 하더라고요. 어떤 배역이든 정말 잘 소화해요” -개그맨 박수홍 INT
“최대철은 타고난 배우에요.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서 세상에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진가를 발휘할만한 역할은 못 만났어요. 최대철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 ” -배우 안내상 INT
■ 연기! 인생의 제 2막을 열다.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최대철. 사실 그는 한양대 무용 과를 전공하고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인정받았던 무용계의 유망주였다. 하지만 무용 수들에게 꿈의 대회였던 국제파리콩쿠르를 예선 1위로 진출하고 결선을 일주일 앞 둔 그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목 인대 세 개가 끊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투혼을 발휘하면서까지 파이널 무대에 출전했지만 결과는 꼴찌였다. 무용수로 서의 인생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최대철. 꿈을 잃은 절망적인 그의 인생에 전환점 이 찾아왔다! 바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연기는 그가 인생 제 2막을 열수 있게 해 준 희망이자 꿈이었다.
하지만 꿈만 쫓기에는 현실은 냉혹했다. 아내와 두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가장이었 던 최대철은 때로는 한 달 몇 십 만원으로 생계를 이어나가야 했다. 그 때문에 그는 연기를 하며 투잡은 기본 택배, 대리운전까지 해야 했다. 아이들은 커 가고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 이상과 현실의 기로에 놓인 최대철이 연기를 포기하려고 할 때, 그 의 인생 최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지금의 최대철을 있게 해 준 작품 <왕가네 식 구들>에 캐스팅 된 것이다. 대학로에서 이미 12년의 연기 경력이 있는 연기자지만 드라마에서는 신인의 마인드 로 연기에 임했다. 지금도 여전히 제일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대본을 보며 촬영을 준 비하고 스스럼없이 선배들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묻고 듣는 최대철.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기대이상을 해낸 결과 그에게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졌고, <왕가네 식구 들> 48.3%, <왔다! 장보리> 37.4% , <내 딸, 금사월> 34.9%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 박행진을 이루고 있다! 최대철, 그의 인생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던 것도 연기였고, 그 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 것도 바로 연기였다.
“대철이가 나이가 어린 후배도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들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아요” - 배우 유선 INT
“연기라는 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거잖아요. 연기를 완성하려면 좌절과 어려움 등 다양한 경험들이 필요한데 연극이라는 무대가 그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 줘요. 그걸 딛고 일어선 이들이 치고 나가는 게 있거든요. 그 과정들을 최대철이 밟아 나갔다고 생각이 들어요” - 배우 안내상 INT
■ 당신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최대철은 아내와 두 아이가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었지만 뮤지컬 4년, 연극 8년, 10 년이 넘는 시간동안 안정적인 생활비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그런 최대철 대신 집안 의 생계를 책임진 건 다름 아닌 아내였다. ‘돈은 내가 벌 테니 하고 싶은 연기를 포 기하지 말라’ 며 아울렛 가방 매장의 판매원으로 취직한 아내. 가스비를 내지 못해 가스가 끊겼지만 돼지 저금통에서 4만 5천원을 발견했다며 해맑게 미소 짓던 아내. 하루 12시간 이상을 서서 판매직으로 일하며 하지 정맥류로 고생하면서도 남편을 믿 어 준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 덕분에 최대철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그 때 문에 현재 최대철의 핸드폰에 저장 되어있는 아내의 이름은 바로 <신의 선물>이다. 신이 내려준 선물처럼 최대철을 응원하며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 연애 8년에 결 혼 11년차 부부이지만 아직까지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는 ‘하트가 뿅뿅’ 사랑이 가 득하다.
“남편이 연기하는 것이 싫지가 않았어요. 저도 남편의 공연을 보면서 팬이 됐어요. 남편이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집에 가서 정말 잘해줘야지, 많이 챙겨줘야지 생각 했어요.”        -아내 최윤경 INT
“아내가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속으로 ‘아직 멀었어, 네가 행복해야 할 시간은 지금부터야.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생각해요”        -최대철 INT
무용, 뮤지컬, 연극 등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과거의 고생들이 값진 경험이 었다고 말하는 최대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결과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이 제는 아빠가 배우라고 말할 수 있다며 자랑스러워하는 아들, 딸. 항상 남편을 믿어주 고 응원해주는 아내. 그리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넌 잘 될 거야’ 라고 응원해주는 지 인들까지. 이미 그들의 마음속에 최대철은 이미 ’슈퍼스타’ 이다. 브라운관으로 시청 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지 이제 겨우 5년. 그래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 은 무궁무진하다. 예비 슈퍼스타 최대철의 이야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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