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연믂에 조예가 깊지 않음..
토요일 7시에 봤음
소극장인게 참 좋았음

사회적거리두기는 개나줬지만ㅋㅋㅋ
나름 여러 극 들을 봐왔으나 본것중에 최고였다.. 학교에서 하는 극들 무대보다 작았다
유니플렉스관이 첨이긴 했음
그리고 단 차 말이 많던데 난 둘째 줄이어서 나름 ㄱㅊ했지만 내 앞에 앉으신 분이 앉은키가 크셔서 불편했다 또 앞자리면 고개 쳐들고 힘겹게 봐야할 수도 있는데 그정도는 아녔다 목건강은 지킴
극자체는 호불호 갈린다던데 난 괜찮게 봤다. 하지만 시놉자체가 웰메이드는 아니라고봄
ㄱㄷㅇ주연이었던 가려진시간스러웠음
더 이해하려면 몇 번 더 봐야할 듯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님!
개그요소는 막 재밌진 않았음
관객 분들이 호응은 잘해주심 나도 웃음 퍼주는 스탈인데 그냥 그랬음.. 몇 개는 재밌었고.. 1층 좌석 나름 꽉 찼던걸로 기억하고. 남자분들, 나이 있으신분들도 있고 그랬다 혼자 오신 분들도 꽤 있고.
추첨했는데 사진같은것도 있었고 나는 할인권 뽑았다
굿즈는 그리고 내가 만들어도 그것보단 잘 만들겠다 진심 그게 굿즈 부스인줄도 몰랐음;; 연믂갤 갔더니 말많더만 왜인지 알것같음
넘버가 반복돼서 좀 아쉬웠고 넘버들은 다 좋았다 근데 후에 생각나는게 없음... ㅋㅋㅋ은 영상보고 뭐지 저게 띠용했는데 생각보다 썩 나쁘진 않았음.. 쩜은 다 잘 소화했고 연기가 아주살짝 아쉬웠지만 고삐리 역이니까 무난했다 볼 수 있다 그저 귀여움
근데 대사 하나 안 들렸음 나만 안들린듯
나 늦덕이라 쩜 키에 비해 조그만줄 알았는데(영상만 보면) 걍 성인남성이어서 놀랐네 성량도 뒤지지 않았고 쩌렁쩌렁 울렸음 근데 듀엣할때 일부러 받쳐줘서 그런가 타배우분보다 좀 작다라고 생각했음
믂인데 배우 세명에 장소가 협소해서인지 춤같은건 볼게 없었다 동선이 짧기도 하고..; 난 연극보는 기분이었음
또 뭐냐 커튼콜 하기 전에 뒤에서 배우들 대기타는데 쩜이랑 다른 배우분 둘 중 하나인데 뒤에서 계속 코 먹는 소리가 여러번 났는데 누구냐..; 되게 거슬렸음
+ 극 자체 배경이 겨울이라 타 배우분 더워서 땀나시던데 쩜은 땀 안나더라 대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