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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앱에서 작성

두루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6 0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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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텀블러와 비닐봉지에 담아 와서 마당의 개와 고양이에게 나눠 주었다.

그랬는데 믿기지 않는 일이 보였다. 고양이가 쇠고기전골탕이 든 냄비를 새끼들에게 내어주고 자신은 조금 거리를 두고 새끼들을 보고 있었다. 새끼 세 마리는 냄비에 코를 박고 죽어라 빨아대고 있었다.

어미 고양이는 먹고싶지 않은 것일까. 요즘 뭐든지 새끼들에게 밀어주고 자신은 지켜보기만 하는 고양이. 많이 야위었다.

모정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르지 않구나 싶었다. 숭고하다. 한점 바람도 없이 오로지 헌신하는 그 모정이.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를 해도 본능적이라도 유산 등에 관하여 계산이 없을리가 없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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