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스피드런 공략 썼는데 생각보다 쓰는데 오래걸리다 보니까 기벽편까지 올리고 장신구/다키스트던전편을 다 못써서 이번에 써봅니다. 혹시 기다린분 있다면 ㅈㅅ

이전 공략 주소는

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arkest&no=1948&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딥다크던전

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arkest&no=1950&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딥다크던전

스피드런 공략이지만, 장신구 공략이 베리레어직업템/선조템밖에 없다보니

모든 장신구를 다 의견달진 못하겠지만, 주관적으로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커먼/언커먼/레어등급 장신구도 모아서 공략좀 해보겠음.

하다보면 장신구도 눈에익고 쓰는 스타일도 생기지만, 초반에는 뭘 쓰고 뭘 팔아야할지 햇갈리기도 해서, 본인만 해도 초반에 팔아버리거나 안쓴 장신구/나왔는데 안먹으로 간 장신구는 있었을거고...

초반을 넘어서 NG+는 정해진 시간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장신구를 확보 및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장신구 이미지와 효과 한글명등 나무위키의 도움을 받음. 나무위키 장신구 주소(https://namu.wiki/w/다키스트 던전/장신구)

쓸 가치가 최소한도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것 위주로 서술할 것이고,

쓸만한 아이템은 보상아이템으로 먹으로 갈 가치가 있다고 쓸 것이나, 이것이 스피드런에 경우 롱던전을 포기하고 갈 필요가 있다는걸 의미하진 않는다. 그건 판단여지가 좀 갈릴테니.

common 장신구

기절의 돌
(Stun Stone)

기절 스킬 성공률 +20%
회피 -2

커먼중에서도 750원템은 효과가 미미하고 스피드-1같은 디메리트때문에 쓰기가 에매한데 그중엔 가장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장신구.

스턴 장신구중 공용템은 20%/30% 두가지 있고, 20%템은 두가지/30%템은 한가지 있는데 그 아이템중 하나.

회피 -2는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초반한정 매우 쓸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주는 역병/성녀의 스턴확률 100%로 심심찮게 저항이 뜨는데, 성공시킬 확률을 확실히 올려주는 꿀템. 만약 초반에 얻는다면 스트레스 공격 받을 확률을 확실히 줄여준다고 생각한다.

노말/NG+ 가리지 않고 초반 꿀템.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현혹의 부적
(Dazzling Charm)

기절 스킬 성공률 +20%

750원판 스턴장신구에서 회피2만 사라진 아이템. 마찬가지로 초반에 매우 도움되고, 앞에 말한 스턴템과 같이 써서 40%의 스턴확률을 확보할수 있다.

또한 전용장신구가 없는경우 스턴30%장신구와 함께 활용하는것도 괜찮을 수 있다.(다만 여러 아이템이 다 갖춰졌을때, 30%스턴 아이템에다 이 아이템까지 같이 가는게 다른 아이템 선택보다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음)

대체로 앞에 아이템과 비슷. 회피-2라는 디메리트가 사라진 점이 당연히 좋긴 하다.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slayer's ring 시리즈.

대상몬스터한테 데미지+25%

회피-2

커먼아이템중에서 마지막까지 가져갈만한 가치가 있는 템이라고 생각한다.

25%데미지를 올려주는 디스마스 머리는 체력-10%, 받는 스트레스 +20%라는 미친듯한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대비 회피-2에 같은 데미지 25%를 올려준다는건 특정 상황 한정 매우 가치높은 효율.

단, 해당 몬스터가 아닐시 데미지가 낮아지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서, 전략적활용이 필요하다.

다키스트던전 1층에서는 엘드리치/비스트/휴먼이 다양하게 등장하여 에매하지만

2층과 3층에선 한두몹만 엘드리치, 나머진 전부 엘드리치/비스트 속성이라서, 엘드리치/비스트링의 효율성이 매우 높고, 경우에 따라 아예 엘드리치/비스트링을 둘다 끼고 가는것도 방법이다.

평소에 쓸거면 루인에선 언홀리링/워렌에선 비스트링/코브에선 엘드리치링 처럼 바꿔서 활용하면 되는데, 공용몹도 나오므로, 공용몹에 대해서 데미지가 안붙는걸 고려는 해야한다.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피에 굶주린 반지
(Bloodthirst Ring)

식량 소모 -100%
최대 체력 +10%
회피 -4

해당 캐릭터의 식량소모를 -100%시켜준다. 노말에서 느긋하게 할땐 활용여지가 에매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NG+스피드런을 한다면 활용여지가 커진다.

일단 밥을 덜 들고가도 된다는건 그만큼 골드지출을 줄여준다는 얘기고, 하나 껴주면 대략 25%정도 덜 들고가도 될수 있으므로, 밥값으로 들어가는 골드가 꽤나 절약된다.

또한 마지막에 불끄고 루팅한다면, 조마조마한 밥소모를 줄여주기도 해 안심감조차 늘고, 던전에서 나오는 음식도 효율적(?)소모가 가능한것 또한 장점.

체력10%보다 회피-4가 더 뼈아프다 싶은 사람은 템창에 빼놓고 다니다가 밥먹을때만 껴줘도 된다.

다만 쓸만한 장신구가 있다면 그 장신구를 쓰는걸 고려해야함은 물론, 이득면에서도 장신구를 다 채울때쯤은 고려를 해봐야한다.

식량값을 한판에 아낄수 있는 돈보다, 해당 장신구칸에 장신구를 차서 나와서 팔아서 얻는 돈이 크다면 비워놓고 가는게 유리할 수도 있다.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지 생각해볼만은 하다.

정찰템

주의의 망토
(Caution Cloak)

정찰 확률 +10%
(첫 라운드) 스피드 -10

생존 안내서
(Survival Guide)

정찰 확률 +10%
함정 해체 +10%
스피드 -1

예지의 돌 (언커먼)
(Seer Stone)

정찰 확률 +20%
스피드 -1

정찰은 함정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확률을 줄여주고, 던전 진행 방향을 계획하게 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다. 더불어 비밀방을 찾을 가능성이 오른다는것도 돈/장신구 확보에 매우 중요하고 말이다.

이 아이템들은 그런데 스피드라는 디버프가 아픈점이 있고, 특히나 망토의 경우 첫턴-10이란 스피드는 첫 선턴은 아예 못잡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큰방 갈때만 껴주고 길목전투에서 빼준다던가. 큰방에 전투가 없는 방인게 정찰로 확인될 경우 빼준다는 방식을 활용하면 이 문제를 어느정도 완화할순 있다.

서바이벌 가이드의 경우 초반에 낮은 함정해제 확률도 보정해줘서, 스트레스 받을일을 줄여주기도 한다.

리스크는 있지만, 초반 활용가치가 있고, 스피드런에선 그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예지의 돌은 정찰확률 20%가 크게 도움되는 언커먼으로 한단계 급높은 아이템. 지도가 없어도 정찰확률 확보가 쏠쏠하지만 함정문제는 어쩔수 없다.

물론 선조 지도 하위호환이다. 다만 선조지도를 먹기 전까진 이거라도 활용해야하고, 특히나 클리어전에 얻게 될지 장담조차 못하는 스피드런이라면 더더욱.

주의의 망토는 몰라도 나머지 두템은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외과의사의 부적
(Chirurgeons Charm)

치료 스킬 효과 +15%

치료효과가 15%만 붙어도, 반올림 적용에, 무조권 1씩은 힐량이 오르기 때문에, 좋은 힐템을 얻기전에 힐 활용하는데 있어서 꽤나 큰 도움이 된다. 역병의사 힐이나 크루 스트레스 힐같은 눈꼽힐도 1혹은 2가 될 힐량을 2혹은 3으로 늘려줘서 은근히 도움이 된다.

마지막까진 가져가지 않더라도 리스크가 없는것 대비 쓸만하고 초반에 부족한 안정감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속도의 돌
(Speed Stone)

스피드 +1

뭐 1이란 깨알같은 스피드라도 활용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더 쓸만한 아이템이 나오면 바꿔주는게 당연하다.

피해의 돌
(Damage Stone)

대미지 +10%
회피 -4

무모함의 부적
(Reckless Charm)

명중 +4
회피 -2

커먼중에서도 별로 좋진 않지만, 장신구가 없을때 영 못써먹을만하진 않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딜/명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일때 회피를 살짝 버리고 간다해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 물론 초반, 대체 장신구가 없는 상황 한정.

뱀 기름
(Snake Oil)

스트레스 저항 +10%

앞에 말한것과 더불어 없을때 그냥 써볼정도는 되는 아이템. 스트레스 저항을 조금이나마 올려주는게 나쁠건 없을태니까.

전사의 팔찌
(Warrior's Bracer)

(근접) 대미지 +15%
회피 -4

전사의 모자
(Warrior's Cap)

(근접) 명중 +5

근접 딜러가 꽤 많은 다키스트던전 특성상, 써줄만한 캐릭터가 꽤 많은 아이템. 이것도 앞서 말한 초반아이템과 비슷하지만, 초반 아이템 치고는 활용도가 꽤 있다고 생각한다.

활용 여지가 분명히 있다.

물론 당연히 선링등보다 활용도가 높다는것일리는 없고, 초반에 나름 쓸만한 장신구.

보상으로 나왔을때 다른곳에 갈 여지가 없다면 다른곳 말고 선택해볼만하기도 하다. 물론 커먼이기에 숏에만 나오므로, 숏만 떳을때 한정이겠지만 말이다.

보호자의 인장
(Defender's Seal)

방어 +5%
치명타율 -1%

검사의 문장
(Swordsman's Crest)

(근접) 대미지 +15%
치료 스킬 효과 -10%

성전사 전용 커먼템. 각각 리스크는 있으나 나름 초반 활용여지는 있는 아이템이다.

보호의인장은 치명타는 분명 아쉽지만 prot가 단 5%만 올라도 들어오는 데미지를 1씩 줄여주긴해서 탱킹에 도움은 줄수 있다. 하지만 물론 딴거 쓸거 있을땐 딴거 쓰는게 낫다.

검사의 문장은 힐을 어차피 쓰지 않는다면 근접스킬은 데미지를 15%올려주는 초반한정 쓸만한 아이템.

나그네의 버클
(Drifter's Buckle)

함정 해체 +10%
회피 +4
스트레스 회복 -5%

노상강도의 함정해제 확률을 올려준다는건 초반에 노상강도를 함정해제 용도로 활용했을때 나름 도움이 되고 회피+4도 나름 쏠쏠하다.

스트레스 힐이 1씩 덜들어가는게 짜증나긴 하지만 도움은 되는 아이템.

마녀의 약병
(Witch's Vial)

기절 스킬 성공률 +30%

역병의사 갓템과 함께 낄수 있는 역병의사 최고 아이템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공용 30% 스턴 장신구는 스턴 저항20%가 달렸지만 회피-4때문에 뭔가 마이너스가 있는 아이템인데, 이 아이템은 그것도 없고, 스턴이 밥줄인 역병의사다 보니, 초반에도 도움되고 마지막에 역병 베리레어템과 같이 껴줘도 될정도로 쓸만한 아이템

역병의사 꿀템이라고 생각한다.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엘드리치 살해 향료
(Eldritch Killing Incense)

(엘드리치 몬스터) 치명타율 +4%
(엘드리치 몬스터) 대미지 +20%

안그래도 엘드리치 킬러인 핫산이를 진짜 엘드리치 킬러로 만들어준다. 핫산을 다키스트던전이나 코브에 보낼때 이만한 아이템은 없다 싶을정도로 쓸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핫산은 엘드리치 한정으로 딜러보다 딜이 잘나오는게 이걸 끼면 당연하다 싶을 정도다.

다키스트 던전 갈때도 핫산에게 껴주게 되는 핫산 꿀템.

보상으로 나올경우 일부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정찰의 호각
(Scouting Whistle)

(밝기 25 이하) 정찰 확률 30%
함정 해체 +20%

하운드마스터 전용 아이템으로, 초반에 나름 가치가 있다.

함정해제 확률을 초반에 올려주는건 함정으로부터 스트레스를 차단하는 효과를 지녔는데,

사실 정찰확률이 에매하다. 불이 밝아야 정찰확률이 오르는데, 이 아이템은 일부러 꺼줘야 보정이된다. 참 에매하고, 불끈다는게 NG+스피드런 기준 리스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에매한점은 있다.

다만 활용을 어찌어찌 하려하면 못쓸것도 없다. 레벨이 0없이 1,2로 구성된 안정감 있는 파티를 반 쉠블러 목적으로 다크런을 돈다거나 할떄 껴주면 스카우팅에 쏠쏠한 도움을 준다.

출혈의 목걸이
(Bleeding Pendant)

출혈 스킬 성공률 +30%

이기심의 목걸이
(Selfish Pendant)

스트레스 저항 +15%

강한여성 헬리온 전용 아이템으로, 출혈펜던트는 출혈스킬 확률보정으로 은근히 2,3열 딜에 딜템보다 도움될때도 있다 싶은 느낌도 있다. 물론 그래도 좋은 장신구 나올때 쯤이면 궂이 끼고 갈 필요는 없지만.

이기심의 목걸이도 스트레스 저항이 커먼템 치고는 쓸만하다. 물론 낄 필요가 있는가는 생각은 하고 가야하긴 할것이다.

민첩의 발톱
(Agility Talon)

스피드 +2

생각보다 스피드가 높지만은 않은 바운티 헌터의 스피드를 올려줘서 가치가 꽤 있다고 생각한다.

리스크 없이 땡 스피드+2는 분명 도움된다.

일부러 먹진 않더라도 있으면 써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아이템

재빠른 움직임의 휴대가방
(Quickening Satchel)

스피드 +2
이동 저항 +20%

기절의 휴대가방
(Stunning Satchel)

기절 스킬 성공률 +30%

도굴녀전용템. 도굴녀는 스피드가 높으므로 스피드 보정이 절실하진 않지만, 뭐 선턴 뺏길 확률을 줄여준단 느낌으로 써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기절스킬도 매저로 쓰게되는 일이 없긴 하지만 간간히 쓸때 도움이 될 순 있다. 물론 그렇게 좋다할만한지는 의문이다.

나름 쓸만해보이는 효과나 생각보다 에매한 장신구들이라 생각한다.

피에 젖은 주사위
(Bloody Dice)

출혈 스킬 성공률 +30%
출혈 저항 -10%

행운의 주사위
(Lucky Dice)

명중 +4
회피 +4

제스터를 순수 버프/스트레스힐만이 아니라 딜/출혈딜에 사용할 경우 조금 도움은 되는 아이템. 물론 초반한정이고, 당연히 일부러 먹으로 갈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한다.

구원의 팔 보호대
(Redemption Armlet)

(위치 1에서) 대미지 +15%
영웅의 기상 확률 -3%

나병을 1열에 세울경우 데미지를 15%보정해준다. 기상확률은 어차피 스트레스 자힐이 되는 나병 특성상 그렇게 크게 신경쓸만큼은 아니나, 1열이라는점이 오히려 걸린다. 1열에 별도로 세워야할 헬리온이나, 알아서 1열로 튀어나올 중보병과 사용할때 에매한 느낌이 있다. 1열에만 세울수 있다면 초반 한정 쓸만하긴 할것이다.

물론 일부로 먹으로 갈 가치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길어저서 2편, 3편 나눠서 추후에 작성하겠습니다. 1편은 일단 커먼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