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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NDR Talk Show 인터뷰

과일박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08 17:36:22
조회 322 추천 5 댓글 10
														

https://www.youtube.com/watch?v=8sVrAUaU4-I


인터뷰 번역요약한거 재밌게 봐주니 고마워 궁금한 독일어 영상있으면 여기 올려주면 나중에 번역해서 또 올려볼게;)

이건 패널들끼리 잡담 많이 하는데 그냥 가렛답변 위주로 요약했어. 영어랑 다르게 독어는 공부할만한 재밌는 컨텐츠가 너무 없었는데 덕질하며 공부하니 좋네 ㅋㅋ



- 새로운 여친은 누구며, 우리한테 언제 소개해줄거에요? 구글링으로 찾은 당신이 한 말을 인용하자면 '마치 심포니 같다, 멋지고, 안정적인관계' 라고 했더라고요.

오늘은 여친이 이 자리에 없으니까 소개해드리긴 어렵겠네요.^^정말 멋진여자고 1년 2개월 정도전에 처음 알게되었어요.


-1년도 넘었는데 이제 알려줘요?!!

Boulevardmagazin(스캔들같은거 다루는 저급매체)에 사생활은 말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까요.


-여동생(가렛보다 7살어림, 가수, 예전에 이 토크쇼에 전에 가렛과 나온적있음) 최근에 결혼했죠?

형은 9년전 결혼했고, 2달전에 여동생도 결혼했어요


-전에 나왔을때 동생과 사이가 참 좋아보이던데, 동생의 남편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체크해봤어요?

그럼요 오빠로써 만나서 대화해봤죠. '허튼짓하지마'라고 했어요. 여동생이 있는 남자라면 다 그렇지 않을까요. 동생이 근데 잘 골랐더라고요. 똑똑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작고 감동적인 결혼식을 했어요. 둘이 되게 행복해하고.동생이 좋은 사람을 만나 기뻐요.


-전에 마이클부블레가 여기 나왔을 때 투어 중에는 참 외롭고 집이 그립다고 하더군요. 당신도 그런가요?

누구나 집, 가족, 친구 그리움은 있는거 같아요. 투어중에는 사실 전 너무 바빠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어요.

종종 밤에 혼자 문 닫고나면 빨리 집에가서 엄마를 꼭 껴안고싶다. 그런생각이 들죠.


- 형이 오래전부터 미국에 살고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자주 봤을텐데 요즘 어때요?

형은 형네 가족과 뉴욕에 살아요. 1월에 마지막으로 봤네요. 조카2명과 페이스타임으로 자주보지만 맨날 삼촌 뉴욕언제오냐고 물어봐요.


-예전에 형과 미국에서 함께 살았다던데 어땠어요?

그때 너무 편했어요. 어릴때부터 친밀하고 사이가 좋아요.형이 먼저 보스턴에있는 하버드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2년 후에 저도 공부하러 뉴욕에 이사했어요.

그리고 1년후에 형이 뉴욕에서 취직하게 되어서 같이 살기로 했어요. 같이 집을 보러다녔고 되게 작은 집을 하나 구했어요. 그래도 우리한테 잘 맞았어요.

형은 요리 하는걸 되게 좋아하고요 저는 집안일을 했어요. 우리 둘다 활동적이어서 집에서 자주 마주치진 못했어요.


-그때 생활비는 어떻게 했어요? 항상 바이올린연주로 돈을 벌었나요?

그때는 공부만 했고요. urban outfitter(14th street, uniion square)에서 일하기도하고 union square근처의 커피숍에서도 일했어요.

가끔씩 모델일도 하고요. 그냥 다 했어요. 줄리어드 도서관에서도 일했고, 아 그리고 변기청소도했어요!


-(다들놀랐음)!!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일이라서 쉽게 신청할 수 있었어요. 돈을 많이 벌수있었어요.


-어떻게 크로스오버를 할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전 어릴때 도이치그라모폰과 계약했고(지금까지도 최연소 계약임) 십대때 이미 5개의 클래식음반을 냈어요. 그리고 나선 내 자신이 음악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고 싶었어요. 절 지지해주셨던 부모님 없이요. 뉴욕으로 이사해서 공부하면서 훌륭한 선생님인 Itzak Perlman에게서 배우기도 하고, 동시에 작곡도 공부했어요.

스스로 작곡할수있는거 그게 저한테 중요했거든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클래식은 저에게 본가같지만 다른 장르와 함께 하는것이 너무나 흥미로웠어요.

줄리어드스쿨에서 정말 다양한 음악적 영향을 받았는데요. 클래식도 좋지만, 다른것도 해보고싶어서 실험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만의 것을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드는 곡은요?

(옆에서 다른사람이 메탈리카! 라고 말해서 메탈리카 이야기시작)

메탈리카 곡들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많이 했어요.


-toten hosen노래는 왜 안해요?(패널중에 한명이 toten hosen멤버..)

그건 너무 독특해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 앞으로 계획은요?

이번해에는 콘서트가 하나도 없었어요. 다 내년으로 미뤘죠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2022년에 일단 예정은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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