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갤러리 오는사람들중에 이게임 구매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본다.

나도 타르코프 좆망겜 렙50까지 찍고 초기화현타와서 딴겜찾다가 이겜 시작했다

(최근 스팀차트 보니까 데드사이드 유저수가 조금씩 상승하고있는게 탈콥의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됨.)

처음엔 걍 똥겜이겠느니 가볍게 2시간하고 환불해야지하고 했다가 어느새1주일동안 30시간쯤 했다.

솔직히 컨텐츠 많은겜도 아니고 여러분이 원하는 그런 고퀄의 겜은 아니다.

근데 요즘 겜들 보면 기본도 못지키는 얼리엑세스 겜들 많잖아?

이겜은 간단하고 단순한데 지금 작성한 시점 기준으로 기본기는 지킨게임이다.

그래픽은 건물들이 디테일이 모자르긴한데 환경이라던가는 굉장히 아름답고 아포칼립스 분위기가 난다.

파밍은 간단하고 탄탄한 건플레이에 기반한 전투는 긴장감이 있음.

또 데이즈식 이봉주 온라인하지말라고 자동달리기 기능이 있다.

본인이 데이즈나 스컴의 좀비가 지겹고 총든 타르코프식 스캐브,레이더보스ai랑 싸우다가 도중에 끼어드는 유저랑 전투하는것을 

즐기는 사람이다라면 이겜 추천한다. PvPvE에 기반하고 있지만 초보나 솔로플레이어들도 입문하기 쉬우라고 쉬운미션들이 있음.

또 배그의 1/3인칭 혼용이 싫다하는 사람들을 위해 1인칭 전용 서버들도 있고 난 pvp가 싫어요 하는 사람은 pve서버를 해도된다

물론 중무장 개뚠뚠이 pvp 전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맵중앙 동쪽에 밀리터리베이스하고 밀리터리벙커, 에픽미션, 헬기크래쉬가 있는데

여기를 지키는 ai들도 군인들, 타르코프로 치면 하나하나가 보스 레이더급이라서 어느정도 무장을 해야 상대가 가능하고

그만큼 고티어 아이템 무기, 보상이 있기때문에 온 서버의 인간들이 찾아온다. 대부분의 pvp가 여기서 일어나는거같음.

서버에 관심이 많을텐데 난 그냥 600번대 아시아 공섭들도 있긴한데 똥남아 서버나 미국 서부 사설서버들도 괜찮은거같음

어드민이 계속 관리를 하는거같고...

베이스건설은 내가 원래 그쪽에 관심이없어서 말은 안하겠음 난 그냥 탈콥스타일로 무장챙기고 레이드 떠나는 거만 관심있어서...

베이스같은거는 사람들 다 밀베,밀벙커 언제든 가고싶어서 kamenka라는 가까운 마을 그쪽 라인 따라서 다 지어놓던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암튼 난 추천하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내 경험에 기반한거라서 생각이 다른사람도 많을거라고 봄

앞으로의 업데이트에 달려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