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좋아해서 얼마전에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를 샀습니다
Gr3이라는 카메라 인데 작고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
얼마전에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가끔 날이 좋으면 카메라를 들고 서울 거리를 이곳 저곳 다니는데 , 사진 핑계로
산보도 하고 사람들도 구경 하니까 좋아요 ,
이로써 사진이 갖는 매력에 한층더 빠진 것 같습니다
순간을 기록 하는게 사진 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 순간에 내가 있었다는 기억을 갖는게 사진이구나 싶었어요

얼마전에 경복궁 산책을 하고 , 정독 도서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직 말라 있는 정원을 걷는데 그곳에서 젊은 친구들 여럿이 카메라를 들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사진 찍는걸 보았습니다
그게 참 좋아보여서 인터넷에서 정보도 얻을겸 찾아 왔습니다

잘 부탁 드려요


사진은 정독 도서관 주차장
-주차된 차들이 산 능선 같아서 찍었어요

한강 다리를 건너다 본 풍경
-그냥 예뻐서 찍었어요

국립현대미술관
-건물이 참 멋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