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20-40mm f2.8

출시일: 2022.10.27.

출시가 1,152,000원

중고가 820,000원~850,000원

(-30만원)

출시 당시 기대감이 컸으나 1차도 겨우 완판

내 기억에 거의 며칠 후부터 찍먹 후 되파는 매물이 장터에 등장했음

애매한 화질, 애매한 화각, 애매한 가격의 애매함 트리오 달성

가볍게 스냅용으로 쓴다 = 35, 50 단렌즈에 밀림

전천후로 쓴다 = 2070g, 계륵렌즈군에 밀림

싼맛에 쓴다 = 그닥 싸지도 않음

결국 무게 원툴의 애매한 렌즈로 각인되어 시세가 떡락 중

소니 20-70mm f4.0

출시일: 2023.1.27.

출시가: 1,699,000원

중고가: 1,300,000원~1,400,000원

(-40만원)

탐론 2040 출시 후 정확히 3개월만에 등장

출시 전부터 금계륵 멸망, A7C 찰떡렌즈 등 기대감이 컸으나

현실은 2040만 멸망시키고 같이 침몰하는 중

f4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놈도 슬슬 찍먹 후 되파는 매물이 쌓여가는 중

그도 그럴것이, 저 가격이면 좀 더 보태서(100만원) 금계륵2를 가거나

시계륵, 탐륵g2 등 선택군이 너무 다양함

다만 여행 시 원렌즈로 각광받은 탐론 28-200, 24105g 같은 슈퍼줌 렌즈에서

망원단을 잘 쓰지 않으면서 화질에 아쉬움이 남았다던가 하는 경우 괜찮은 선택

소니 sel50f18 (자매품 55.8)

태생적인 소음 머신으로서 화질은 나쁘지 않으나 AF에서 욕을 오지게 먹는 렌즈

곧 출시될 시그마 50f2 렌즈에 처참하게 찢어발길 예정

소니 sel70200f4

탐령 70180 출시 이후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됨

네이티브, 손떨방 두개로 방어해보지만 무게, 화질, 조리개에서 밀려서 역부족인 상태

싼맛에 중고 (80만원대)로 사서 쓰지 않는 이상 선택의 이유가 별로 없는 렌즈

소니 sel2470gm1

무게를 포기하면 시계륵에 밀리고

24mm를 포기하면 탐륵g2에 밀림

다른거 신경쓸 거 없이 금계륵2 출시 후 중고가격이 나락으로 가는 중

탐론 2875 g1

금계륵 1과 같은 절차 밟는 중

g2 출시전~직후만해도 중고가 80~90만원 대를 형성했으나

현재는 50~60만원대로 폭삭 주저앉아버림

결국 소니 f2.8 계륵군애서 가장 저렴이가 되어버린 탓에 오히려 가성비가 되어버린 상황

(나름 쓸만함)

삼양 24-70mm

안 써보고, 살 마음도 없어서 아무것도 모름

근데 쓰는 사람 거의 못봄...

뉴 아트오식이 (시그마 50.4 dgdn art)

근무시간에 할짓 없어서 적어봤는데

멸망예정인 애들 더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