퍄퍄퍄 승홀세 승홀세 신나는 노래~~~
밖에서 첨엔 문중으로 보다가 나중엔 그냥 데이터 몽땅 때려박고 봤음ㅋㅋㅋㅋ 오늘 진짜 좋았다ㅅㅅ 등판 한번 걸러 한번 잘 던지는중이긴한데 자신감 가지고 등판했으면 좋겠음
6년썰도 그렇고 결혼도 했고 보상금도 커서 아마 두산에 남지 않나 싶은데 희판이도 말소됐고 빵찬이도 로테 다시 도는 첫 해라 에코까지 부진하면 돡이 너무 어려운 길을 가야함ㅠㅠ
킹강률이랑 땀이 꽤나 괜찮아서 이제 불펜도 슬슬 더 좋아지고 있고 킹사도 살아나서 타선도 좀 괜찮으니 이제 진짜 선발진만 좀 안정되면 된다ㅠㅠ ㄹㅇ 올놈올이니까 다음 등판도 잘하자 퍄퍄
올 시즌 들어서 내내 퐈 앞둔 투수 유니폼 괜히팠나 했는데 오늘 피칭보고 후회 접었다ㅠㅠ 잘하자 에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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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태형 감독 '장원준 최고 피칭, 본 모습 찾길 기대'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발 (장)원준이가 시즌 초반 약간 기복이 있었는데, 오늘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오늘을 계기로 본래 모습을 찾길 기대한다. 선수들이 기회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피칭을 펼쳤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9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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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두산 장원준 '그동안 팀에 보탬 못 돼 미안했다'

시즌 3승에 성공한 두산 장원준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중략)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2패) 달성에 성공했다.

장원준은 경기 후 '그동안 팀에 보탬이 안 돼 미안했다. 오늘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선 경기보다 투구 밸런스가 좋았다. 타자와 승부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동안 계속 안 좋다 보니 투구 폼이나 결과에만 치중했다. 오늘은 신경 안 쓰고 공격적으로 승부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좋았을 때 투구 영상을 많이 본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 앞으로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9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