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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막화에서 멈추는순간에도 넌 내생각 한거라는 대사가 인상깊음모바일에서 작성

인디언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8 20:14:13
조회 241 추천 3 댓글 4
														

절대그이 일드도 보고 한드도 보고 그랬었는데
일드 한드 다 재미있게 봤었음ㅠ 동화같고 재미있었던거같어
영구가(남주) 다다(여주)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인간의 마음을 느끼면 느낄수록 과부하가 더 심해져서
남주가 멈추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음
남주는 버스정류장에서 여주 기다리고 있고
비 많이 오니까 남주가 여주보고 우산 가지고 오라고 그랬고
여주가 우산 가지고 남주한테 뛰어가는데
여주가 도착했을때 이미 남주는 멈춤ㅠ 눈감고 있는 상태
여주가 남주 어깨에 기대서 눈물 훌쩍이면서
늦게와서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남주가 폐기 예정일에 여주가 찾아와서
잠들어있는 남주 얼굴 보면서 울면서
사실은 그때 너가 미웠다고 근데 이제 알거같다구
돌아가는 길에 비 맞을까봐 넌 내 걱정이 되어서 그랬던거라고
니가 멈추는 그 순간에도 넌 내 생각을 한거야
이러면서 진짜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우는 장면 인상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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