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비율은 1:10 한 학년에 보통 남학생 두명 

입학 할때는 서너명까지 들어오는데 절반정도가 CC하다 깨져서나 생각 했던거랑 달라서 런 하는게 대부분임 

과 특성상 애들 좋아해서 or 애들 돌보는거니 성인 상대하는 것보다 편할거 같아서 온 내성적인 친구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내성적인 사람은 조용하고 착할거라는 편견이 깨짐 이런 애들 대부분 집에서 귀하게 커서 사회성이 매우 떨어짐 외향적인 애들은 내가 밥을 사면 자기는 커피를 사고 술을 얻어먹으면 다음번엔 자기가 술을 산다 차 태워주면 보조석에서 말동무 해주고 네비 찍어준다 

근데 얘들은 차 태워주면 뒷자석에서 폰에 머리 쳐박고 있으니 복창이 안터질수가 없다 조별과제도 언니, 오빠, 선배들이랑 하게되면 입 꾹 다물고 버스타더니 자기들끼리 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분량 나눠서 하는거 보니 그냥 어이가 없음 

유아교육 남교사에 대한 인식은 매우 암울한 편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생계유지 활동을 한다고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적은편이니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는 유아들이 많고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는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장이랑 학부모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게 문제임 

실습전 참관때 원장이 원래 같은 반에 배치할려고 했는데 예도가 좋으셔서 실습생 두 명 각각 다른반에 배치해도 될것 같다는 말을 했음 

그 말은 원 내부 교사가 없을때 남학생이 유아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할까봐 같이 온 여학생을 같이 붙여두려고 했지만 하는거보니 그럴필요 없을거 같다는 소리임 

즉 남교사를 터질수도 있는 폭탄으로 보는게 첫번째 관문 

두번째는 여아 성추행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여아 패딩 지퍼가 씹혀서 빼주고 있는데 옆에서 담임이 보는 시선이 느껴졌음 

세번째는 학부모 기저귀 갈아주고 변 보고 엉덩이 닦아줘야 하는 0~5세 반은 불가능 하다고 보면됨 

남교사를 원하는 원에서도 실습, 참관, 근로생으로 쓸려고 하지 교사로 채용은 좀... 하는 분위기고 벌이 자체도 남자 벌이에는 많이 부족하고 

여기 생각하는 사람 뜯어말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