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20학번만 더 그런거 같은데 여학우들 너무 이기적이고 너무 무책임함 

그 많은 여학우들중에 총대 한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떠밀림 그것도 투표를 두번 열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학과장이 지정해준다 까지 가니까 걍 내가함 어차피 교수들이 찍어둔것도 나여서 목에 칼 들어옴

발표날 생리결석 쓰고 잠수탐 조별과제 토의날 남친 휴가복귀 마중나간다고 잠수탐 조별과제 생기면 단톡 파는것부터 역할분배까지 내가 전부 다 해줘야함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결국 발표,모의수업 역할은 내가함 자료수집도 교과서 줄그은거 대충 한글켜서 끄적여두고 ppt는 기본틀 30분컷으로 대충 해놓음 근데 또 지들 또래끼리하면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역할 분담해서 n빵하고 유료ppt틀 사서 존나 잘해놓음

학회비 걷는데 카톡 안봄 전화 안받음 왜 안받았냐 물어보니 모르는번호 안 받는다고 함 기간+1주일 걸림 

사는 동네 같아서 등학교길 차 태워줬는데 1년동안 밥,커피 차 얻어타면서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사탕하나 베푸는걸 본적이 없음 

345교시 학과장 확진되서 공강되니 12교시 학교오기 귀찮다고 비대면으로 바꿔달라고 교수한테 연락 해달라고함 

학과장이 확진 됐는데 교수 걱정을 못해줄 망정 3학년이 학교오기 귀찮다고 잔머리굴리면 교수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컷 함 

학교오기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라 교수님 학교오기 번거로우실까봐 그런거라고 말 잘해달라고함 그게 말이 되는소리냐고 컷 함 

그러니까 12교시 교수 연구실에 지들이 찾아가고 연구실 비어있으니 나한테 전달해달라고함 안해주면 개인연락 할거같아서 전달함 교수한테 욕쳐먹음 

조교둘이 존나 싸움 한명이 일을 너무 못함 

일못하는 조교1 달램 잔소리하지 말라고 화냄 

일잘하는 조교2 달램 조교1편 든다고 화냄 

걍 관여안함 

서로 상대편 든다고 화냄 

유교과 오기 전까지 여초직에서 일해서 여초에 익숙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7:3이나 8:2는 여초 정도도 아니었다 시발 9.5:0.5 오니까 진짜 여초 매운맛이 뭔지 체감함 그 수십명의 사람들중에 뭐 하나 나서야될 일 생기면 연기처럼 사라지는게 말이 됨??? 무슨 일만 생기면 내이름부터 제일 먼저 불림 오빠가 하라고 xx씨가 하라고 성인지 교육 시간에 여자들이 받는 차별 줄줄이 나열하다가 끝자락에 남자들도 역시 '남자는 울면 안된다' '남자는 책임져야 한다'에 시달리고 있다며 짤막하게 마무리하더니 학과 사무실에 간식 샌드위치 나온거 받으러가니까 123학년들 남자 세명 모임 

학과에 도우미는 필요없는 경계선 지능장애 학생 있는데 조별과제나 점심먹을때나 왕따시키니까 나한테 와서 챙겨줘야함 아니 씨발 유아교육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이래도 됨??

새 학기에 과 하나가 폐지되면서 복학생들이 시위를 하는데 저 사람들은 절박한거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걍 시위구호 우스꽝스럽게 따라하면서 비웃음 

교사가 감사할줄 모르고 책임질줄 모르고 베풀줄 모르는데 어떻게 유아들한테 그걸 교육할수가 있냐?? 진짜 하루에 휴학 생각만 수십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