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바뀐다고 해도 이 정도 가격이면 위보단 훨씬 접근하기 쉬워졌지?

물론 윌킨슨 추노마크가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가성비적으로 봤을 때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봄

더 싸게 하는 법은 나처럼 새들만 구해서 하는 법도 있긴 해

내 경우 스테인리스 새들 세트(새들, 새들 블록, 스크류 전부 스테인리스)를 5만 이내에서 구해서 그것만 교체했슴

비용적으로 봤을때는 가장 싸게 먹히겠지만 브릿지를 통째로 교체하는게 더 맘 편하다고 봐

선택은 본인의 몫

위에도 말했듯이 규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기 기타에 달린 브릿지 규격이 어떤지 정도는 충분히 검색해서 찾아보고 너트까지 교체할거면 너트 너비도 알아보고

교체를 고려하고 당장 문제가 없는 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계속 쓰는 것도 방법이겠지

세 줄 요약

1. 오리지널, 고토, 쉘러 같은 브릿지로 교체한다

2. 스틸 재질의 윌킨슨 브릿지도 있다

3. 새들만 바꾸거나 일단 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 요요코 시그 유입이 많아지면서 나한테 브릿지 교체에 대해 물어보는 뉴비들이 많아져서임

혹시 몰라서 또 쓰는데 규격이 다 같지 않기 때문에 꼭 먼저 알아보고 교체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