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우리들 꼬시는 방법 알려달라고 많이 오는데

너가 어떤 MBTI이건 상관 없이

90%는 엔프제(ENFJ) 꼬시는 방법 알려줄께

※장문주의 꼬실려면 그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니?(내가 엔프제라 말 졸라 많으니 당연 장문)

※오타 띄워쓰기 심함 검수 안할꺼임(너희들은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똑똑이니)

※지극히 개인적 생각 경험일 뿐 너가 꼬시는 엔프제가 쓰레... 아니 (큼) 흑화일 수도...

일단 우리들은 변태야

도와주고 그걸 집에 가서 잠들 때
'뭘 잘 도와 줬지?'
'이걸 더 해주면 더 좋았을 텐데?'
이딴 것을 생각하며 행복 뿌듯함에 잠드는 변태 나르시즘에 쩔어버린 인간들

먼저 엔프피(ENFJ)를 꼬실려면 우리들의 니즈를 파악해야함

"존재감"

나라는 존재가 쓰임으로 그리고 쓰일 수 있음으로 상대에게 나를 증명하는

그리고 그렇게 해야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나르시즘 뽕에 취함

종족들이지

'나란 놈 오늘도 여친에게 충실했군'
(뿌듯)

이때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잘 쓰였는지 확인은

상대의 반응

( 그래서 ENFJ 종족들이 나대고 그걸 알아주길 바라는거 ) 이걸 이용하는 것도 치트 중 하나야

"너 때문에 내가 행복해진 것 같아" 캬!!! 사귀자!!!!

"나 진짜 힘들었는데 고마워" 캬!! 결혼하자!!!

"나 혼자였으면 해결 못 했을꺼야 너가 있어서 다행이야" 주인님!!!(아차..이건..패스)

오글거리지? 근데 이게 먹히는 종족들

I들아 너네들 장문의 뇌피셜 굴려서 돌리고 돌아 마음을 표현할 방법 찾는데

그냥 저 오글 거림 한방이면 사실 ENFJ들은 50%는 이미 너를 위해 다음을 준비하고 있을꺼임

"주인님 다음 미션을!!!!"

그리고 은총 같은 칭찬과 쓰다듬을

이래서 엔프제ENFJ들이 큰 대형견 같다고 하는거

자 대충 이게 밑 작업이야

그냥 딱 너가 좋아하는 엔프제가(ENFJ) 해결 가능할만한 미션을 준비해

여기서 능력 밖의 미션은 안됨

주인의 미션을 실패한 엔프제는 좌절이 커서 동굴로 들어가고 오히려 쪽팔려 널 안 볼려고 할꺼야

"이번주에 오르는 주식 좀 찍어줘" (그걸 알면 뭐하러 널 만나니...)

문과인 엔프제 한테 "pc조립좀 해주면 안될까?

(남자놈이면 하겠지.... 아니면 넌 플러팅 한게 아니라 모욕을 준거)

차있으면 운전 부탁 차로 옴겨 달라고 해(이거 잘먹힘)

이참에 부모님집에 반찬이라도 해보내준다라는 면목으로

효녀인척 착한거 어필 혹시 알아? 상견례가 될지?.....

이미 너 충분히 관찰 했잖아 개가 뭘 잘할 것 같은지 대충은 알잖아

그걸 부탁해 그리고 그걸 멋지게 수행한 엔프제 한테

맛있는 식사를 사주렴

얼마나 명분이 좋니

배려심 깊은 엔프제는 그럼 술 산다고 할꺼임(그럼 자빠 트...)

최소한 엔프제는 커피는 살꺼임 좋은시간 보내고~

이 정도 갔으면 이미 미션 성공 후 너한테 받은 인정과 칭찬에

잠들때 마다 그 행복감 그리고 더 잘해줄 껄 더 필요한게 없는지

알아보고 있을꺼임

자! 인간이라는 것은 모두 같아 그게 엔프제가 심한 것이고

존중 인정 그리고 보상 그리고 성취감

엔프제(ENFJ)들이 이것에 굉장히 취약한거

감성적이라 그 후에도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이미 머리속으로 너랑 사귀었을 때를 생각 했을꺼임 ※안좋아 해도 도움을 수행하며 그런 상상을 아주 잠깐은 함 사귀면 어떨까?)

근데 계획적이라 미션을 수행에 시간과 노력을 엄청 드리면서 너와의 유대까지 생겨(너가 없어도 혼자 망상에 상상에)

그걸 의형적이라 인정만 해주면

좋아 죽는거지

팁. 이과정에서 착한척 예의 바른척 오지게 함 어르신보이면 빨랑빨랑 일어나고

아이들 보이면 한번씩 씨익 웃어주고

엔프제들 예의바른 것 오지게 좋아함

(내가 예의가 바른 것은 아닌데 상대가 착한척인걸 알아도 그냥 착함이라는 것에 끌려 무슨 저주도 아니고)

이런 조미료까지 살짝 뿌려주면

이미 요리는 먹을 만큼 끝난거!!!!

정리하면

1. 해결 수행 가능한 도움을 요청해라

2. 그리고 대가를 지불하라 부탁에 상응하는 밥이나 영화 커피

그리고 도움에 칭찬을 아끼지 말고

3. 1번과 2번을 반복 해서 2회~3회 정도

4. 친절 착한 척 조미료 잘 뿌려주고

이정도만 해도 엔프제는 눈치빨라 너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을꺼임

남자면 역 에프터를 신청하거나(의외로 직진만 하는 등신들이라)

여자면 먼저 톡이나 연락을 할꺼임

남자 엔프제들은 원래부터 진행력이 좋아

이후 알아서 널 이끌어 갈꺼야(그럼 술 쫌 먹이고 자빠...)

여자면 연락 자주 할꺼니 남자 놈이 이끌어야지

이런 것까지 여자한테 떠 넘길거면 그냥 뒤져

여기까지 했는데 반응이 없....

딱 여기서 뭘 더 할 생각 하지 말고 아래 것 쓰면됨

치트!!!!!

"나 너 좋아함"

돌직구로 카톡으로 날림(절대 통화 하지마 그럼 망상에 생각 꿈의 파라다이스를 펴칠 수가 없으니 효과가 적음)

엔프제는 직진이지만 우유부단해서 애매한 행동을 많이함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건지 호의인지 구분도 잘 안될때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때 돌직구 때려버리면

그걸 피하지 못해 왜?

직진만 할줄 아는 놈들이라 그냥 그걸 있는 그대로 맞아서

이것 또한 해결해야 하는 미션과 도움으로 받아 드리고 해결을 볼려고 하거등

뭔가 이걸 거절하면 난 나쁜놈이 되는 착한병 나르시즘이 나오기 시작함 미쳐버림

(이때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데도 노선을 건너가는 경우가 생김 이유는 뒤에 설명있음 하...뽕맛)

실재 나를 좋아했던 몇몇들에게 내가 먼저 사귀자 말한 이유이기도해

나를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한 분들과는 내가 다시 에프터도 하고

사귀자고 정식으로 말하기도 했던

이게 잘 피해 지지가 않음....엔프제들은

너가 도움을 요청했고 성취감 도파민 맛을 본 엔프제들은

너가 하는 돌직구를 절대 못피함

이건 엔프제 종족들의 치멱적인 약점 같은거

🌑변수1

엔프제는 부탁을 받으면

"제가 지금 납치되어서 갇혀 있는데 혹시 언제까지 해결해야 하나요? 갇혀 있는 동안 해결법을 생각해서 나가겠습니다"

이런 종족 지인이면 그리고 약간의 친분만 있어도 왠 만하면 다 들어 줄려고 함(연인 있으면 이건 문제가 다름)

- 이런말 있잖아 엔프제 한테 부탁을 했는데 회피한다..... 미안해 이건 ISTP의 "이상형으로 태어나세요"랑 같은 거.......

※이것도 방법은 있음 엔프제는 돌직구 못 피한다고 했지 그냥 다 패스하고 돌직구 던져 마음에 씨앗을 박는 방법뿐
그게 꽃이 피는지 잡초인지는 알 수 없지만(이렇게 2년을 만난 아이가 있지 쌍X에서.....쌍쌍바 나눠먹는 사이가된)

사이가 엄청 안좋았던 아이가 있는데

개가 술 처먹고 개 되서 나 술먹는데 와서 " 개새끼야 너 좋아하면 내가 쌍년이냐?" 충격먹고 밤새 뜬눈으로

머리속에 안 떠나 개 일하는데 가서 고백했음(나중에 기회되면 썰품)

지금 생각 해보면 그 용기에 반한 것도 있음(우린 그런걸 엄청 존경해 ㅅㅂ 간지 난다 충성을 맹세하고 싶은 노예 근서..ㅇ????)

🌑변수2

도움을 요청했는데 다 도와주고 너의 보상을 안 받을려고 한다.

그럼 좋아하는 사람 있을 수 있음 그냥 호의야

그럼 내가 뭐라고 했어?

돌직구 던지는거!

기억해

엔

프

제

는

돌직구 못피해요~

좋아하는 년 놈 있어도 심장에 씨앗 심는거임

아직 남의 것 아니면 빼는거임

🌑변수3

연인이 있다.!

그럼 결정해 심장에 씨앗 하나 심던지

아니면 깔끔하게 나는 착한놈임 하고 포기 하던지

그건 니 마음

결론

엔프제(ENFJ)는 꼬시기 쉬워 날 꼬신 아이들이나 내주면 엔프제 놈년들이나

다 같아 그냥 남도와 주는 것에 자기를 증명하며 나르시즘 느끼는 변태들

그 뽕맛 한번 먹여주고

헤롱해롱 좋아할때

돌직구 던지면

끝

인프피들은 엔프제 그만 상처 주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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