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피시방에서 친구음식잘못나오면 친구새끼 개 무시하면서 '니 엄마가 니혓바닥 장애로 낳은거야 니애미새끼난자에 수정된게 일반정자가 아니라 킬러정자인거임 그래서 장애인거 ㅇㅇ'라는 개 지랄하면서 친구끼리 어떻게든 서로 낮추고 무시하고 수준 떨어지고 그러질못해서 안달인데

이러는 이유가 일단 이새끼들이 키는 작고 팔다리는 짧아서 남성적인 매력으로 승부못보니까 쉼표머리 애즈펌 개 지랄발악을 하면서 스트레스받는게 서로 습관화 관습화되어서임

그리고 지들끼리도 느끼겠지 서로 열등하다는거 그래서 땅은 좁아터지겠는데 미세먼지로 뇌세포는 망가지고 이상한 유튜버 도네이션 반응, 신태일이 여자가수가 질질짜면서 부르는 사랑타령 노래튼상태로 시청자랑 욕배틀하는거나 알고리즘으로 쳐 뜨고 방구석에서 롤토체스나하면서 아까 그 피방갔다온 친구새끼랑 편먹어서 상대팀한테 패드립하고 이러다가 대학에서 사귄 여자친구랑 가족이된 승준이는 애새끼 한화이글스 야구장 데려다주고 카카오스토리에 지 애새끼 야구장데려다준거 올리는데씨발

나름 애새끼위한다고 어엿하게 중학교 1학년된(예습으로 3년치 땡김) 애새끼 주예지강사님으로 통크게 인강 결제해주는데 이때부터 애새끼가 한국의 자수성가 출세 기준에 찌들어서 절대 외국나가면 무시받는다, 한국에서 비싼 양계장 아파트사는게 남들한테 인정받는다 이런 개 김치식 마인드에 찌들어가지고 그랬는데 마침 나이가 40대 중반이지만 비록 어린시절의 꿈은 살아있는 승준이는 아들에게 미국 나갈생각 없냐고 재촉하듯이 물어보지만

재준이는 미쳤냐고 미국나가면 인종차별받고 총맞는다고 미국 너무 파란만장하고 위험하다고 다그친다 이에 실망한 승준은 어린시절 리그오브레전드를 같이한 태선이에게 오랜만에 연락하는데 번호가 바뀌어있어서 동창에게 물어본다

물어보고나서 태선이가 미국에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스타아이디를 검색하는데 무슨 백인여자모델이 있는거 아닌가? 승준이는 반가운마음에 게시물을 눌러보지만 사실 그건 태선이의 23살 어린 여자친구였고 약간의 질투와 낙오감이 섞인 승준이는 태선이에게 DM으로 아들 재준이에게 받은 폭언을 위로해달라며 리그오브레전드 같이하자고 말한다.

10시간 뒤 태선이의 연락이 왔는데 '니 가 애새끼 장애로 낳은거야 니아내 수정된게 일반정자가 아니라 킬러정자인거임 그래서 재준이장애인거 ㅇㅇ'라고 써져있었다. 그것을 읽은 승준이는 화나기보다는 자기뒤에서 등에다가 발을 올리고있던 아내의 모습을 보고 울컥한다. 이에 발을 뿌리치고 방에들어가 질질짜는 이별 사랑타령 노래를 들으며 배달의 민족에서 마라탕을 시킨다. '그래… 강태선 이 씨발것… 그래도 나에겐 아ㄴ…ㅇ …내아들 이재준이 있잖아… 그새낀 유전자 안맞는 년이랑 해서 자식새끼 쉼표머리 안어울릴거야!!!'라며 창문에다 자기 혼자 소리지른다.

이렇게 견딘지 어연 5년,, 마침내 대학생이 된 아들 재준이는 호선이라는 친구와 함께 피시방을 다녀온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