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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525화 가을의 생선 - 참조기와 고등어 방송안내앱에서 작성

밤무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31 0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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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가장 맛있다는 참조기와 고등어! 두 생선은 천일염으로만 간을 해 먹었을 때 쫀득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데~ 가을 생선에 맛은 물론, 정성까지 더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먼저, 추자도 근해에서 금빛 참조기를 잡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녘부터 12km에 달하는 거대한 어망을 바다 밑으로 내리며 만선을 기원하는 선원들! 참조기를 기다린 후 그물을 올리는 양망 작업은 8시간도 넘게 이어지는 고된 작업이다. 이때, 그물에 촘촘히 박힌 조기를 상처 없이 떼어내는 작업은 신속하지만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거친 남녘 바다 위, 선원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그런가 하면, 참조기를 가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곳의 참조기 가공 작업 중 가장 중요한 공정은, 바로 염장이다. 일정한 시간에 맞추어 참조기를 일일이 뒤집는 일은 온전히 작업자의 몫이라고. 염장을 마친 참조기는 급랭 후 진공포장 하는데, 꽁꽁 언 참조기를 떼어내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한편, 간고등어를 생산하는 작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인다. 두 차례의 염장 과정을 거치는 고등어는 천일염을 직접 뿌리는 방법과 식염수에 담그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때, 수시로 염도를 측정하며 간이 골고루 배는지 확인하는 건 필수라는데! 염장을 마친 고등어는 급랭 후 영하 25℃의 냉동실을 거쳐 마침내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된다. 하루 수천 마리의 생선과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년 10월 31일 (수) 오후 10시 45분, EBS1 



남녘 바다를 황금빛 물결로 물들이는 참조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추자도 근해는 씨알이 굵은 참조기를 잡으러 온 배들로 가득하다. 선원들은 새벽녘부터 투망을 시작하며 넉넉한 수확을 기대한다. 조기가 그물에 걸릴 때까지 기다린 후 양망이 이루어지는데, 동시에 조기를 그물에서 떼어내는 작업은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조기가 조금이라도 다치는 순간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이 작업을 할 때에는 선원들의 협업이 중요한데, 조기를 잘 떼어내는 베테랑 선원이 수고를 덜어준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배 위에서도 선원들의 조업은 계속되고~ 가을 바다의 귀한 선물, 참조기를 잡아 올리는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 참조기 가공 공장. 이른 아침, 작업자들은 밤새 해동한 참조기를 손질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곧바로 염장 작업이 이어지는데, 2~3년간 숙성과정을 거쳐 간수를 뺀 천일염만을 고집해 간을 입힌다. 고등어 염장의 전 공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작업자들은 쉴 틈이 없다. 특히, 살이 연한 참조기가 다치지 않도록 작업은 더욱 조심스럽게 이루어진다. 염장 작업이 끝난 참조기는 급랭시켜 진공포장 하는데, 꽁꽁 언 참조기를 일일이 떼어내는 것도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이 하는 일. 장갑을 껴도 손가락의 감각이 없어, 포장 작업 전 참조기를 선별하는 것도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이들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참조기 가공현장을 찾아가본다


가을에 특히 맛이 좋다는 고등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고등어 가공 공장은 어느 때보다 바쁘게 돌아간다. 배에서 급랭시킨 고등어를 하역하는 것부터가 작업의 시작이다. 밤새 해동한 고등어를 손질해 내장과 불순물들을 제거하는 작업은 두 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이곳의 작업자들은 먼저 고등어에 천일염을 직접 뿌리고, 1시간이 지난 후 식염수에 고등어를 담가 두 차례에 걸쳐 염장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부피가 큰 고등어를 빠르게 염장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염도 기준을 맞추기 위해 고등어의 염장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급랭 후 진공포장까지 신속하게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고등어 가공 공장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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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랜만에 배타는 극한 직업으로 돌아왔네요
조기와 고등어 좋아하십니까?

저는 조기맛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조기를 보면 명절에 할머니댁에서 구워먹던 조기의 기억이 떠올라서.. 조기는 싫어할수 없는 생선인것 같네요
고등어는 누구나 다 좋아할거같아요 엄청 친숙한 생선이구요

이런 추억의 조기와 고등어는 어떻게 우리 식탁에 오르게되는걸까요?
알고 싶으시다면 본방 사수하세요ㅎㅎ
수요일 밤을 유익하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아 저는 물론 바빠서 본방을 챙겨보진 못합니다만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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