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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 (코멘터리) 랜달 클락의 일기 -II- 2078, 2083, 2084

ASLID(207.216) 2024.05.25 14:57:30
조회 397 추천 13 댓글 5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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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2078

January 1st 1월 1일
Happy New Year.

해피 뉴 이어.
Two months in cave. Still lethal outside. Don't get it. In army they said 2-4 weeks cleared fallout.

두 달 동안 동굴에 처박혀 있었다. 여전히 밖으로 나가는 건 자살행위다. 이해가 안 간다. 군대에서는 낙진은 2주에서 4주면 가라앉는다고 했는데.
Less than a month's water left. Been mopping condensation off cave walls, wringing shirt into bottles. Trading calories for H2O. Food stocks holding. Thanks, USGS.

마실 물이 한 달 치도 안 남았다. 동굴 벽에 맺힌 습기를 훔쳐서 병에 짜 모으고 있다. 칼로리를 물과 바꾸는 셈이다. 먹을 식량은 아직 넉넉하다. USGS 친구들에 감사해야겠지.
If there was even a chance I'd see the two of you again, I'd run outside.

당신과 알렉스를 볼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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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문제에 가깝지만, 여기서는 식량이 넉넉하다기보다는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다"가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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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th 1월 10일
Sounded like windstorm out there for 2 days. Radiation down 500. What happened?

이틀 동안 폭풍이 불었다. 방사선 수치가 500 밑으로 떨어졌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January 15th 1월 15일
Took a peek. Snow. It glows green.

밖을 살짝 내다봤다. 눈이 내린다. 녹색으로 형광색을 띄는 눈이.

January 28th 1월 28일
Radiation low enough I could risk short exposure outside.

방사선 수치가 충분히 낮아졌다. 이제 잠깐은 밖에 나가도 된다.
More important, cave stream now drinkable if I use Rad drugs.

한 가지 더. 이제 정화 약품을 쓰기만 하면 동굴 속의 시냇물을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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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것은"이다. 한 가지 더 였더라면 말 그대로 One more thing 이었을 것이다.

지질학에는 문외한인지라 동굴 속의 시냇물은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stream은 흐르는 물을 가리키니까 적절한 사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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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0th 1월 30일
There is nothing alive out there.

바깥엔 살아있는 거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

Year 2083

May 5th 5월 5일
The comeback goes on.

생물들이 살아나고 있다.
Add prickly pear to list of survivors with honey mesquite, and banana yucca. Odd nodules / mutations but safe to eat. Harvesting oh so careful, never take more than a fifth. Mouth waters every time I'm about to eat something that isn't from a can.

꿀 메스킷, 바나나 유카에 이어 선인장 열매도 살아남았다. 이상한 혹이나 변형 같은 게 보이긴 하지만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조심해서 채집하고, 절대 한 번에 다섯 개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하고 있다. 보존식품이 아닌 걸 먹는다고 생각하니 먹을 때마다 입에서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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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고민이 되는 부분이지만, "아주 조심하게, 1/5 이상은 채집하지 않는다"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먹는다는 것이 결국 채집한다는 것이냐고 할 수도 있는데, 위 번역문은 개인적으로는 앞의 뭐 이상한 게 달려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혹시 몸에 해가 된다면 그 작용을 최소화하게) 조금만 먹는다, 는 식으로 이해가 되었다.

뭐 이것도 취향 문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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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7th 5월 7일
Clouds of those stinging flies near fallen tree I call The Napper. Little flashes in the cloud. Something dragonfly-sized that zaps them midair then scoops them up. Something new.

쓰러진 나무 주위에 내가 ‘내퍼’라고 부르는 침 쏘는 파리 떼가 있다. 가끔 그 파리 떼 한가운데에 잠자리만한 놈이 나타나서 놈들을 채 간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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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pper = 낮잠 자는 애라는 의미, 그리고 단수임을 보면 이건 파리가 아니라 쓰러진 나무에게 붙인 별명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내가 낮잠이라고 부르는 쓰러진 나무가 있는데 그 주변에 톡 쏘는 파리 떼가 구름처럼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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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th 5월 19일
Bighorn sheep! A family - ram, ewe, and little one

큰뿔양이다! 수놈, 암놈, 거기에 새끼까지 한 가족이 다 모였
Fucking Goddammit

개 씨발 좆같은

May 20th 5월 20일
The sheep were different. Brawny. Ewe had curved horns just like the ram.

이 양은 뭔가 좀 다르다. 죄 근육질인데다 암놈도 수놈처럼 뿔이 굽었다.
Seen some tiny lizards but this is first time seen animals that big.

조그만 도마뱀은 몇 마리 본 적 있지만 이렇게 큰 동물을 보는 건 처음이다.
Fingers crossed. 5-10 years breeding, fresh meat, hides, horns.

횡재했군. 5-10년간 번식한 그 숫자에 신선한 고기, 가죽, 뿔까지.
I know it's time to go back, Char. When winter has passed.

이제 슬슬 돌아가 볼 때가 된 것 같아, 샤르. 이번 해 겨울이 지나고 나면 한 번 가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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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gers crossed는 말 그대로 엄지와 중지를 교차해서 십자가를 만들면서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비는 것이다.

그러니까 벌써 그렇게 늘어나서 횡재했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5-10년 동안 쟤네가 번식하면 고기 등을 얻을 수 있을테니까

"~기만 한다면... 제발." 같은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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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아주 사소한 거 이외에는 이의 제기할 게 없다. (Nephi는 네피가 아니라 니파이/네파이 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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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2084

June 14th 6월 14일
Just got back. Tired. Good scrounging along the way. Ended up dragging back a cart of stuff.
막 돌아온 참이다. 피곤하다. 오는 길에 이것저것 많이 챙겼다. 결국 카트 하나 가득 잡다한 물건을 챙겨 오는 걸로 끝났다.
Write tomorrow. Sleep.
내일 마저 써야겠다. 지금은 자야겠다.

June 15th 6월 15일
Departed April 10th. Walk to SLC took 15 days. Would've been 7-9 back in the old days, but had to circle pockets of radiation and foraged along way.
4월 10일에 출발했다. 솔트레이크 시티까지 15일 걸려 도착했다. 옛날 같았으면 이레에서 아흐레면 도착했겠지만 방사선을 피해 가느라 빙 돌아서 가야 했다.
Don't know what I was thinking. Imagined I'd find my house, dig through rubble, find - something. Your bones I hoped, and Little Nut's. Would've buried them. Here in Zion maybe.
대체 뭘 기대했던 걸까. 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했다. 돌 좀 들어내고 파내고 하면 뭔가 찾아낼 수 있겠지 그런 생각. 그래, 당신이나 우리 꼬맹이 유골을 찾아서 묻어줘야지 그런 생각을 했지. 가능하면 여기 시온 국립공원에 말이야.
SLC is mostly craters. Warped steel girders where highrises sat. Mounds of bricks.
솔트레이크 시티는 대부분이 거대한 크레이터가 되어 있었다. 고층빌딩이 있었던 자리에 남은 거라곤 휘어진 빔에 벽돌 더미 같은 것 뿐이었다.
Never found our house. Didn’t even find street. What wasn’t a crater was scorched clean.
우리 집은 자취도 찾을 수 없었다. 집이 있었던 거리조차도 찾지 못했다. 크레이터 이외에 남은 거라곤 새까맣게 불타 버린 흔적 뿐이었다.
Want to believe it was fast, a flash, both of you vaporized. Lies to make me feel better. I'll never know. Which part of city got hit first? Northeast and you both died in a blink. Farther away and you burned alive screaming or the blast broken glass and bits of brick and wood splinters shredding you like hamburger. Look at it coward and listen don't turn away face it. If you'd been brave lucky man you would've found a spot and blown your brains out.
순간이었을 거라고 믿고 싶다. 그냥 순간, 섬광이 빛나는 순간 두 사람이 사라져 버렸을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생각에 하는 거짓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영원히 알 수 없겠지. 첫 번째 폭탄이 도시의 어떤 구획에 떨어졌을까? 가능하면 북동쪽에 떨어졌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희 둘이 눈 깜빡할 새에 사라졌기를. 더 먼 곳에 떨어져서 산 채로 불탔거나 박살난 유리창, 혹은 벽돌에 햄버거처럼 갈아 엎어지는 그런 꼴을 당하지는 않았기를. 똑바로 봐 이 겁쟁이 새끼야. 거기서 시선을 돌릴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네가 배짱 있는 사내였다면 진작 네 머리를 날려 버렸겠지.
But not you. You took your time walking back, made a shopping trip of it. Scrounger.
하지만 넌 배짱 있는 사내 따위 아니잖아? 총 한 발 쏴서 뒈지는 대신 한 세월 걸려서 도로 걸어왔지. 오는 길에 즐겁게 쇼핑이나 하면서 말야. 이 땅거지 새끼야.
The truck was still there on the 77 north of Spanish Fork. The Chryslus too, but no sign of the old couple's bones.
스패니쉬 포크 북쪽 77번 도로에 세워 뒀던 트럭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었다. 크라이슬러도. 하지만 노인 부부의 유골은 찾을 수 없었다.
Outside Nephi I caught a trail. Three men, tracks heading toward Fountain Green. Thought about following but didn't. Stupid fantasy of friends, more likely cannibals.
네피 근처에서 사람의 흔적을 찾았다. 남자 세 명. 파운틴 그린 쪽으로 향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따라가 볼까 했지만 그만뒀다. 친구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멍청한 환상 따위 개한테나 주라지. 차라리 식인종을 만나는 게 그럴듯할걸.

June 20th 6월 20일
Took two days to build door and electrify it.
이틀 걸려 문을 만들고 문에 전기가 통하게 해 뒀다.
No soliciting, assholes. Home sweet fucking home.
잡상인 사절이다, 씹새들아. 존나게 행복한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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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보면 영한도 잘하고 싶은데 나무위키만 보더라도

이미 능력자가 많아서 그냥 내가 하는 거나 제대로 하려고 생각한다.

고정닉 만들었는데 피씨에서는 이상하게 로그인이 안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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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bfc34fffb6b913aa58eb817c21227ce7e774cc9b236eb60de616c45dadaa12adc39bc34266146bd05e59b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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