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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창작] [창작 서번트] 어새신 - 나룡

뉴우비(183.97) 2024.01.18 09:06:28
조회 55 추천 0 댓글 0
														

안뇽하세용 뉴우비입니다.


엄청 오랜만이라 절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네용 ㅋㅋ


지난번에 마지막 설정인것처럼 얘기했는데 또 혼자서 창작한 설정 몇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용


클래스 : 어새신

진명 : 나룡(懶龍)


신장 : 185

체중 : 75


성별 : 남

속성 : 혼돈,선(Chaos,Good)


근력 : B

내구 : B

민첩 : A

마력 : C

행운 : B


클래스 스킬


기척차단 : D

-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숨기는 능력. 암살자가 아니기에 기척을 숨겨도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보구인 거울의 효과를 받으면 A랭크가 된다.


고유 스킬


암향표(暗香飄) : A

- 경공(輕功). 몸을 가볍게 만드는 단련이자, 체술의 일종. 달인의 경지에 이르면 허공을 달리거나(虛空踏步/허공답보) 물 위를 질주(水上飛/수상비) 할 수도 있다. 암향표는 그가 개안한 그만의 검술인 매화검술(梅花劍術)의 경공술로,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매화향이 피어오르는 파문(波紋)이 인다.


마력방출(꽃) : A

- 진분홍 빛의 꽃잎들이 마력의 형상이 되어 사용하는 무기에서 피어나거나 몸에 깃든다. 권(/주먹),경(/다리),검()을 기점으로 발휘된다. 검을 휘두른다면 검에 깃들어 피어나, 휘두르는 궤적에 기의 운용에 맞춰 흩날리거나 경공이라면 달리며 내딛는 발걸음에서 향이 깃든 파문을 일으킨다. 운기조식의 변칙적인 방식으로, 체내에 깃든 용의 인자로서 발휘되는 기의 흐름을 형상화시키는 것이다.


보구


일지매(一枝梅)

랭크 : A+

유형 : 대군보구

범위 : 1~50

최대포착 : 1~500


일지매. 그의 별명이었던, 실제로는 그의 비기(秘技)의 이름이었던, 나뭇가지 하나에 맺힌 매화 한 송이. 그의 보구인 보검(寶劍), 매화검(梅花劍)의 단 한번의 참격. 다른 이름으로는 매화참(梅花斬). 흩날리는 진분홍 빛의 꽃잎의 파도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가시와 같은 일격. 공력을 방출함으로서 검에서 피어나는 마력이 꽃잎의 파도의 형상을 띄며, 그 무수히 흩날리는 꽃잎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검격은 적의 직감마저도 무시하고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목을 노리고 달려드는 꽃잎의 춤은 '현혹'의 효과를 발휘해 적의 의식을 일시적으로 몽롱하게 만들어, 그 허점을 노리고 파고들어 목을 떨군다. 이 현혹의 효과는 용맹이나 심안, 직감이나 대마력, 저주에 대한 내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야 자체를 차단하고 적의 검격을 예측해 감지해서 받아내는 검존의 경지에 이르거나, 행운이 높아야 한다.


수월용경(水月龍鏡)

랭크 : C+

유형 : 대인보구

범위 : 1~10

최대포착 : 1~10


생전 그가 풀숲에서 발견했던 비보(祕寶). 고대의 청동거울. 이각박안경기(二刻拍案驚奇)에 따르면, 그가 손에 넣은 이 거울 뒷면에는 물과 용의 기이한 물결 문양이 세공되어져있다고 하며, 진사(辰砂)와 수은(水銀)으로 장식되어져있다고 한다. 이 거울을 두드리면 주위의 소리가 사라지며, 한 밤중에도 낮과 같은 시력을 가질 수 있게 해, 한 밤중에도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고대 하() 왕조의 신비가 담겨진 물건으로, 전승처럼, 소유하고 있으면 주위 반경으로 소유자의 소리(호흡, 심박음, 발걸음, 달음박질 등)와 기척을 없애준다. 이를 간파하려면 A랭크 이상의 기척감지 스킬이 있어야 한다. 다만, 지우는 것은 소리 뿐으로, 모습을 감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역마의 눈이나 현대의 장비인 감시카메라 등에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적이 설치한 결계나 공방, 함정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과 출구를 안내해주는 빛을 비춰주는 나침반의 기능 역시 가진다.











키워드


매화검

- 매화 장식이 칼자루에 세공되어진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중원(中原)식의 보검. 형상은 양날 직도. 그의 가문에 전해지는, 매화룡(梅花龍)의 비늘과 발톱, 뿔을 재료로 삼아 만들어, 후대에는 의적의 전설에서 그의 무기라고 전해진 보검. 검날과 검집에는 용의 형상이 물결치듯이 회색 문양으로서 새겨져있으며, 흑철로 된 손잡이와 검집으로, 날밑과 칼자루 끝, 그리고 검집은 황금으로 이뤄져있다.


나룡

- 중원 전승에 등장하는 의적. 명(明) 시대에 도둑으로서 부자들의 재물을 훔치고, 그 자리에 매화 한송이가 핀 가지를 남기고 떠난다는 유래로 인해, 후에는 일지매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능몽초(凌濛初)가 지은 이각박안경기(二刻拍案驚奇) 39편에는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청(淸) 시대에는 화본소설(話本小說)인 환희원가(歡喜寃家) 24 편에도 수록 되어있었으며, 조선(朝鮮)에는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 이 이야기들이 수입이 되면서 그의 이야기가 널리 퍼진다.


오늘 날 익히 알려진 대중적인 일지매는 조선 순조(純祖) 시절, 추재 조수삼(秋齋 趙秀三)이 조선 민중들 사이에서 나온 기이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정리한 추재기이(秋齋紀異)에서 등장하는, 나룡의 행적을 흉내낸 인물로, 이후 조선 시대에는 일지매의 이야기가 널리퍼지며, 그의 이야기에 감화된 도적들이 일지매라는 가명을 쓴 채 활동했던 것으로 여겨지고 이다.


생전 그는 검객이자, 검의 길을 궁구했던 한 협객(俠客)이었다. 남들과 달랐던 점은, 그의 몸속에 깃든 화룡(花龍)의 인자로 인해, 남들보다 수련이 빨랐으며, 단전(丹田)의 운용과 기(氣)의 흐름을 다스리고, 그 기를 몸이나 신체, 무기에 깃들게 할 수 있으며, 타고난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남들보다 달랐다는 점이었을 것이다. 실제 이각박안경기 39편에 나룡에 대해서 일컫기를, 몸이 뼈가 없는 것처럼 부드럽고 바람처럼 날래고 비처럼 나타나 사라지며, 성벽 위를 걸어다닐수 있었다고 한다.


매화검술은 생전 그가 수련 중에 개안하여 창작하고 이름을 붙인 그만의 오리지널 검술이지만, 그는 자신의 검술의 초식을 기록이나 구전으로도 남기지 않았다. 후계자 역시 남기지 않았다. 후대에는 그의 검술에 대한 것은 전혀 전해진 것이 없었다. 매화검술이라는 이름도 자신 혼자만 알고 붙였을 뿐, 검술의 초식은 커녕 이름조차도 전해진 것이 없다.


후대 한국의 소설가들이 매화 검술을 창작하긴 했지만, 말그대로 순수한 창작과 상상이었는데, 이 우연의 일치는 참으로 놀랍게도, 생전 나룡이 개안한 매화검술을 이름을 포함해 99.99% 재현한 것이었다. 현대의 지식을 건네 받은 나룡 본인도 놀라며, 자신의 검술의 초식에 대한 설명은 개안자인 자신보다는 한국 작가들의 창작을 보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며 놀라워한다.


딱 하나 다른 0.01%는 그의 별명이자 오의이자 비기인 일지매 참격. 진정한, 그리고 압도적인 강함은 별다른 기교가 없는, 오랜 수련을 통해 쌓은 내공과 그것을 내지르는 단 한번의 검격 뿐 이라는 그의 지론은, 말그대로 단순한 강함, 그 자체를 보이는 참격을 만들어 낸 것이다. 후대 명나라 대에 그의 협객으로서의 일화가 소설로서 남아, 의적으로 조선에 전해지게 되고, 이야기에 감화되어 그의 비기의 이름을 딴 도적들이 활개치기 시작한다.















보충 설명


* 화룡(花龍)

- 서양의 용(竜)은 마(魔) 이자, 악의 화신으로 나타나지만, 동양의 용(龍)은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다. 화룡, 즉 꽃의 용으로, 그의 몸에 깃든 화룡은 다른 이름으로는 매화룡(화룡의 열화종)이라 한다.


그의 피에 깃든 용의 인자는 꽃의 용인 화룡의 열화종인 매화룡으로, 화룡이란 산해경(山海經)에 등장하는 촉룡(燭龍)/적룡(赤龍)의 머나먼 후손으로, 신령(神靈)인 촉룡의 후예임에도 그에게 신성이 없는 것은 이미 그의 피에 깃든 매화룡은 용으로서의 신비와 영엄함, 권능과 자연에 간섭하는 촉각(觸覺)만을 가지고 있을 뿐, 신성은 이미 오래 전에 메말라 격세유전으로 인해, 굉장히 옅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마력과 마력방출 등의 용의 인자로서의 기능은 어지간한 용종들과 별반 차이는 없다.


*촉룡

- 촉룡(燭龍) 또는 촉음(燭陰)은 산해경에서 중국 대륙 북방에 있다는 전설의 영산인 종산(鐘山) 혹은 종화산(鐘火山)에 산다고 묘사된 거대한 붉은 용이다.


촉룡은 계절이나 기후와 같은 대자연의 섭리를 주관하는 신이다. 즉, 사계절이 제대로 돌아가고 각각의 계절에 알맞은 기후가 되도록 세상의 질서를 지켜보는 용신(龍神)이 촉룡인 것이다. 몸 색깔은 진홍색이고 목은 사람, 두 개의 눈은 아래위로 나 있다. 그리고 천리가 훨씬 넘는 긴 몸으로 종산을 휘감고 턱을 산꼭대기에 얹고는 자지도, 먹지도, 숨조차 쉬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산 위에서 촉룡이 눈을 뜨면 세상은 빛으로 가득 차서 낮이 되고 눈을 감으면 세상에서 빛이 사라져 밤이 된다. 또한 그가 크게 입을 벌리고 강하게 숨을 내쉬면 세상은 찬 기운에 싸여 겨울이 되고 커다란 목소리를 내면 열기가 일어나 여름이 찾아온다.


이렇듯 촉룡은 사계절의 움직임과 밤낮의 운행 등 인간 생활의 여러 가지 부분에 관여하고 있는데, 뜻밖에 촉룡에 대한 숭배는 그다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촉룡이 주관하고 있는 기후와 날씨 등은 사람의 희망을 초월하는 자연의 섭리인지라, 사람이 소원을 빈다고 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촉룡은 웅대한 규모로 세계 질서를 관장하는 신이므로 신들의 싸움에 그다지 관여하려 하지 않았다. 물을 주관하는, 용의 형상을 한 물의 신 공공(共工)이 촉룡에게 싸움을 건 적이 있었다. 그러나 공공은 촉룡에게 이길 수 없었고, 촉룡도 패배한 공공을 추방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목숨까지 빼앗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촉룡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을 지켜보는 일이지, 싸움에 이기거나 적의 생명을 빼앗는 일 따위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룡과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매화검술, 꽃의 용인 화룡과 매화룡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저의 순수한 창작이니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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