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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뷰] 중국 컬러필름 국산화를 이끈 화학자

aranzeb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0:54:49
조회 628 추천 20 댓글 11
														

럭키필름이 코닥의 기술을 받아서 필름을 생산하기 전으로 올라갑니다

중국은 이미 1960년대부터 필름을 생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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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필름 국산화를 성공한 사람은 Zou Jing이란 사람인데 

중국 공학원 최초의 학자 중 한명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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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936년 2월 9일 상하이에서 태어남


중일전쟁으로 가족들이 전쟁을 피해 쑤저우로 이주함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이 신교육을 받았기에 그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고 함


그래서 고등학교까지 진학을 마쳤고 우수한 성적으로 소련 유학을 가게 됨


1년동안 러시아어를 공부했고 1955년 소련 레닌그라드 필름 공학 연구소에서 감광성 재료 공학을 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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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부했던 기록들


1940년에 필름은 정밀화학제품이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태였음


예를들자면 상하이에서 영화를 찍으려면 필름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수출입공사 화동지사에 주문을 해야했고 시간이 매우 오래걸렸음

동시에 규제도 심했음 "수입된 필름을 신청자 수에 똑같은 양이 가도록 할당하고, 사재기X, 재판매 금지하는것"


영화 촬영기술은 중국 동북지방이 해방됐을때 인수한 '만주영화TV협회'의 일본 기술자와 소련의 지원에서 나온거


그래서 중국은 이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1952년부터 소련과 독일로 유학읇 ㅗ내기 시작함 


1955년 중국은 '보정필름공장 건설'을 결정하고 이를 제1차 5개년 계획 핵심 프로젝트로 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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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럭키필름의 전신 


다시 그녀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1958년 대학 3학년이던 Zou Jing은 소련 최대 감광재 생산 기지 중 하나인 소련 제 3필름 공장에 인턴으로 들어감 

입사 첫날에 중국에서 온 대표단이 첫번째 대규모 현대 필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국가 첫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있다는 말을 해줌


그녀는 졸업을 하자마자 귀국을 하게 됨


1960년 큰 야망을 품고 국내로 돌아왔지만 나라는 전보다 더 악화된 상태였음


당시 중-소 관계가 악화되어 소련과 동독은 필름 개발에 필요한 일부 장비 납품을 거부했던 것 


거기다 화학자들도 해고되어 필름 공장에는 공장만 덩그러니 남게 될정도였음


모든 생산 장비는 국내에서 제조할수밖에 없었던 것

그녀의 남편이 코팅기계, 코팅탱크 등 도면을 소련 유학당시 가져와서 자체 제작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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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3년 연속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공장이 있던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됨


당시 식당에서 고구마 두조각과 당근 몇조각 둥둥 떠있는 국물을 줬다고 함 

그마저도 황사가 심해지니 국그릇에 모래가 한가득 찼다고 함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는 특수 적외선 군사용 필름을 개발해달라는 임무를 받고 개발에 착수하게 됨


장비도 제대로 갖춰진게 없는 상황에서 24살의 그녀와 18살밖에 안되는 청년과 개발을 시작함


그녀는 분광 감작을 할때 감광염료를 첨가하는데 그 사이에 2차 감광염료를 넣자는 아이디어를ㅈ ㅔ안함


그래서 감도가 크게 항샹했음 보존성을 위해 진공포장 기술을 사용했고 


풀컬러 적외선 항공 사진필름을 연구할때는 상부에는 적외선 감광, 하부에는 풀컬러 감광층인 이중 코팅방식을 제안했었음


1960년~65년까지 치안 정찰용 BH-I형 850형 적외선필름, BQHH-I형 6575형 적외선 풀컬러 항공필름, 항공 필름용 BHH-I 750형 적외선 항공필름 개발에 성공하게 됨


그 사이 군사필름 프로젝트 중 Project 99라는 작업이 있었음


1962년 9월 9일 중국 공군은 상공에 침입한 미국 U-2고고도 정찰기를 격추하고 정찰필름을 입수하게 됨


이 필름은 해발 20000m였음에도 엄청난 해상도를 가졌었음


그래서 중국은 필름 기술자란 기술자는 다 모아서 필름을 연구하고, 복제하게 됨


그녀는 유제의 특성을 파악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맡음

각자 맡은 일만 열심히 했고 서로 기밀을 유지한 상태로 일을 했다고 함

1966년 말 99필름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었고, 1969년 보정필름공장에서 1099필름으로 정식 제작됨

추후에 84년에 산업 표준으로 선정되어 Type 1021 흑백 항공 필름으로 명명됨


1971년에는 보정필름공장은 제1필름공장으로 개명되었고 극장에 공급될 필름을 대량으로 제작해야했음

1릴이라는 컬러 포지티브 필름(복사용)의 경우에는 제작되고 있었으나 컬러 네거티브 필름은 제작은 엄두를 못내고 있었음 


그래서 그녀는 5~6명의 팀원을 이끌고 컬러필름 네거티브용 감광성 유제 개발을 시작함 

국제감광성협회에 연락하여 협회장을 초청하여 강의를 받았고 그는 간단한 레시피를 제공했음


그녀의 팀은 자전거 체인을 이용하여 용액 교반 RPM 측정, 계량펌프없이 유리용기를 사용한 눈금표시등 살짝 야매로 연구를 했음

1974년 9월, 1211 컬러필름 네거티브(Type I 컬러네거티브)가 성공적으로 시험생산됨


이것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Kodak이 제작한 필름을 전량 사용했다고 함

다만 Type I의 감도는 50정도였고 해외는 100에 근접한 수준이라 많이 사용되지는 못함

거기다 입자도 거칠다보니 영상용으로는 부적합했고 과학 및 교육 영상 촬영에만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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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대학 졸업 증명서



1978년 과학의 봄이 찾아옴 


유학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지게 된것 

다만 그녀의 나이는 이미 42세였기에 고민이 깊었음


다른 하나는 6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컬러 필름 네거티브 및 민간 컬러 필름의 고온 고속 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었음

(첨삭하자면 온도가 높아지면 현상시간은 짧아짐 

근데 온도가 높으면 필름을 구성하는 입자가 제 역할을 못함 이제 빨강을 나타내야하는데 빨강이 안나오고 색이 틀어진다던지 그런거지 그냥 맛이간다는거야

그래서 내구성을 높이는게 포인트였음 컬러현상액도 많은 개발이 이뤄졌음)


당시 중국 컬러필름시장은 외산의 독차지였고 매년 1억달러의 외화가 유출되는 시장이었음


이걸 국산화하고싶었지만 기술이 부족했음


컬러필름은 코팅이 14개 층이지만 20마이크론에 불과함 

수백가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있고 불순물 함량은 1ppm미만으로 제어되어야 했음


엄청난 첨단기술을 요하는 제품이었음 그 나라의 산업 수준을 반영한다고 보면 됨


당시 미국코닥, 일본 후지필름, 도ㅓㄱ일 아그파 등 소수의 필름업체만 독점했고 대형 화학회사들도 감히 진출하지 못한 곳이었음


그녀는 유학기회를 포기하고 필름 개발에 들어가게 됨


 “인구가 수십억 명에 달하는 큰 개발도상국인 우리는 오랫동안 컬러 필름을 수입해서는 안 된다”며 “중국 국민은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유명 브랜드에 필적하는 컬러 필름도 자체 힘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항상 믿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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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그녀는 두명의 팀원과 베이징으로 넘어가서 중국과학원 광화학연구소와 협력하여 개발에 들어감


중국과학원은 중국의 가장 큰 연구소였고 기술 소식도 빠르게 접했기 때문에 유제 제작 기술이 그녀와는 또 다른 방식이었음

Liu Dun이 제시한 방식은 더 미세한 입자와 더 높은 감도를 가졌고 컴퓨터로 제어되는 장비를 도입함


그녀의 팀은 공장으로 돌아와 대량의 유제를 제작하고 커플러를 미세한 오일을 첨가하여 젤라틴과 혼합했음

처음에는 믹싱 포트에서 커플러와 유제를 고속 교반하여 도포하였지만 안정성이 좋지 ㅇ낳았음


그래서 중국과학원, 베이징도서관, 국가특허청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고자 함

해외에 고압을 사용하여 유기용매를 분사하는 유화펌프가 있다는걸 알고 도입함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코닥에 필적하는 수준이었음


코닥 필름을 분석하기 위해 외국에서 필름 분해를 해서 분석을 하기도 했음

매우 희미한 녹색 빛에서 코닥 필름을 증류수에 담그고 프로테아제 용액을 붓고 솜으로 한겹 한겹 벗겨내서 노광 후, 현상하여 유제 각 층의 특성곡선을 측정함


그들은 코닥이 색마다 두개의 유제 층을 가지고 있다는걸 깨닫게 됨

윗층은 고감도유제+커플러를 조금만 첨가 아래층은 저감도유제+커플러 많이


고감도 레이어의 특성은 상대적으로 플랫하지만 저감도 특성 곡선은 상대적으로 뾰죡했음 이 두개가 상호보완이 되다보니 색의 정확성이 드러났음

이것이 더블 레이어 커브 연결 기술이라고 한다함



1985년 오랜 연구 끝에 차세대 컬러 네거티브 필름 (TYPE 5212)를 개발함


동독이 장비 수출 거부했으면서 이때 이 필름 개발성공 소식이 들려오자 TYPE 5212의 기술이전을 부탁했다고 함

그들은 고밀도 컴퓨터 테이프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국가간 승인 후 기술을 이전하게 됨

 

1986년 Lucky 100 필름이 정식 제작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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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는 기사마다 나눠지는데 

5212 기술은 생산성이 낮아 양산은 되지못했고 1983년에 기반 기술을 가지고 연구를 함 9겹 감광성 코팅을 성공했고 

1984년 봄에 1세대 럭키필름이 판매되기 시작함

1985년 럭키 상표가 공식적으로 출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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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I - 5212 - Lucky 100 순으로 넘어옴


당시 많은 컬러 현상소와 소비자들은 국산 컬러를 받아들이지 않았음

가격은 상당히 저렴했지만 입자가 거칠고 디테일도 뭉개졌고 색상도 별로였고 보관성이 나빴음


그래서 1987년에 2세대 필름 개발을 위해 다시 연구에 뛰어듬


새로운 유제 기술을 적용하여 평균 입자크기를 1세대보다 25% 더 작게 만들었고 새로운 DIR 커플러를 채택하여 재현성이 높아짐

그리고 중간 흑백층을 도입하여 적색 민감층의 층간 효과가 강화되어 색상이 더욱 선명해졌음


1989년, 성공적으로 개발되었고 출시함


1992년 10월 GOLD BR100이라는 3세대 필름을 출시함 

실제 성능도 코닥의 골드 라인과 비슷했다고 함


1990년대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35%까지 차지했다고 함


이후 그녀는 공산당에 가입하여 2010년 5월에 천진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취임했고 2011년 베이징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에도 근무했음


그러다 2022년 6월 9일, 86세의 나이로 텐진에서 세상을 떠남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력을 잃어갔다고 함 정신은 맑았는데 몸이 안따라준다했다네


그녀가 개발한건 범용 의료용 엑스레이필름, 의료용 헬륨-네온 레이저 이미징 필름, 의료용 적외선 필름

태양전지백필름, 광학박막재료 및 코팅 기능성 박막재료분야 등 많은 제품들을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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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고가 뜨면 회색사진이지만 그녀의 사진은 컬러임

유족들이 컬러로 띄워줄 것을 원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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