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칠정도로 지엽적인 문제 출제와 출제포인트 미숙달

대표적으로 개론 재난법 과태료문제인데 나는 이건 절대 안나온다고 다짐할수 있음. ㅅㅅㅇ,곽ㄷㅈ 커리인데 한번도 못 본 문제거든,아니 책에도 없던 문제였거든

결국 자기 지식 과시로 밖에 안보이고 만약에 0.00000001퍼센트 확률로 나왔다치면 그걸로 적중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서 역시 적중의 ㄱㄷㅈ이라고 광고하고 다님

2. 막상 맞춰야하는 문제는 못맞추는 커리큘럼

위랑 마찬가지로 대량채용때는 평균 60 70도 합격하니 크게 문제는 안됐지만 이번에는 좀 많이 심각한 문제였게 4번문제가 그 예시임

당장 이번 시험 필기컷이 268~80에서 형성되는데 이거는 문제 하나하나가 치명상이라는 뜻이기도 함

근데 남들 다 맞추는 4번문제를 혼자 이상하게 가르치고+조교의 잘못된 답글때문에 틀리게 됐는데 이건 솔직히 유튜브로 검은정장입고 고개 숙여야하는 수준이었음

라이브 방송보면 조교 욕하지마라, 나를 욕해라 라고 퉁치는데 이건 사과가 아님. 

이 뜻에는 나를 비난하고 나한테 책임을 추궁하라(X), 조교의 잘못도 포용해주는 멋진 나(O) 라고밖에 안보임.(존나 궁예질이니 알아서 판단하셈)

그래서 욕하더니 너 어디 소방서냐? 사진첨부해라 라고 추궁하는 모습에서 화룡점정

3. 교재 복붙

N수생들이 ㄱㄷㅈ 책보면 ㅁㄱ 문제 돌려쓴다, 똑같은거 쓴다 라고 말한것부터 의심이 들었는데 이번 면접책에서 확실하게 느꼇음

위의 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면접이라곤 군대 입대할때랑 좆소 들어갈때,알바할때 말곤 안해본 나도 저건 진짜 헛소리라고 밖에 생각 안들었음

그래서 소방 면접 전문 유튜버, 지금 다니는 면접학원 교수한테도 물어봤는데

면접 유튜버: 요즘은 소방에서 1분 자기소개 이런거 잘 안시킨다. 그리고 내가 면접관인데 남들은 자기 역량 자랑하는 1분 자기소개에서 이름으로 3행시짓는 미친놈이 있다? 그럼 나는 그새끼 영혼까지 털어버릴꺼다.

면접교수: 이름 3행시는 마케팅부서? 이런데서나 할법하지 공무원,공직면접에서 하면 되려 역효과다. 나도 수강생들 가르칠때 자기소개에 비유법이나 일부러 눈에 띌려고 얘쓰는 답변하지 말라고한다.

(예시: 나는 대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 그럼 대쪽같으신분이신데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도 따를 것입니까? 이 대답에 답변 절대 못한다)

책이 좋다, 강의력이 좋다 이것도 사실 난 바이럴이라고 밖에 안느껴짐

ㄱㄷㅈ 커리 탈때 참고해라. 참고로 나는 ㅁㄱ 커리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