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라도를 모르겠긔 솔직하겠다는 글에도 결국 왜라는 답은 앨범을 보면 알거라고 퉁치는데 존나 모르겠긔 그게 왜 새로운 도전인지 믹테작업을 앨범이라고 뚝딱 방향전환해서 냈다는 거 상황이었다는거 똥을 찍어 먹어봐야지 아는구나 이런거

무슨 나쁜 사고치고 다니는건 아닌데 효자깅으로 믿다가 그냥 원하던 기대를 빗겨가서 가끔 뒤통수를 맞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그래 새끼야 니 인생인데 좆대로 살아라 좆같은 내가 그만 때려친다고 하다가도 또 빨고 있고


라도 의도는 모르겠고 결과적으로 반응 안 좋은 거에 결국 책임 다 떠안으면서 앰들 마음은쓰여서 수습하는데 그걸 또 1년짜리 큰그림으로 수습하려하고 말고 그냥 그때그때 와서 솔직한 얘기를 해줬으면 됐잖아 솔직히 그냥 존나 답답하다가 1년 뒤에 나오는 피지컬 앨범으로 승화하라는건  노무 지치는 일 아니냐고
난 피지컬앨범 안나온거 거기에 앨범이라면서 놈 믹테ㅌㅊ퀄이었던거 김치활동 좆도 없던거 춤안무도 없던거 다 좆같았지만 이렇게 이해 안되는 것들이 바로 바로 해소 안된다고 느껴지는게 제일 빡쳤었긔 대충 때려보고 그랬겠지 해야하는게.. 그냥 라이브와서 지금 이렇게 나온 앨범상황이고 의도 설명하고 달래줬으면 진짜 답답한 빡머갈 진짜 암것도 몰라로 팼겠지만 패고 또 금방 풀렸을거같아 피지컬 앨범은 결국 없었더라도 상관없긔
차라리 훨씬 후련해진 마음으로 그 앨범 즐겼을거 같아
좆소는 라도랑 별개로 당연히 빡머갈라도가 잘도 모르면서 애미들맘 엇나간 그림 그리는데 믹테를 앨범으로 선회해놓고 알아서 하게 두는게 좆돌 회사 맞냐고 계속 팼겠지만...
맨날 라이브 와라 창짓 기다리는 이유도 그냥 별거 아니라도 가끔 진짜 소통한다고 느낄 만큼 자기 이야기가 해줄때가 있어서 좋아서인데 다큐처럼 보고 알아서 느끼는거는 후순위야
1년전 상황은 또 라도가 뭐라고 다 확실하게 설명하기 어렵게 앞으로가 불확실했을 수 있고 막상 닥친것들 해치우느라 바빴을 수도 있고 하려고 해도 막히는 게 있었을 수도 있고 나는 내가 빡치는 것만 얘기하고 남들 하혈은 쓰루하고 피곤할때는 다 제끼는게 많아서 내가 볼 때보다 라도 입장에서 그때 상황이 그냥 뭐라하기에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이해하려면 하는데
피지컬 앨범 보면서 그때가 언젠데 이렇게 1년만에 피지컬 앨범 쥐어주면서 땡스투에다 솔직하겠다는 라도한테 화도 나긔 솔직한 모습을 보고싶어도 결국 내가 원하는 순간에서 원하는 만큼만 솔직한 걸 볼 수는 없다는 건 빻수니로선 인정해야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잖아
회사나 누구 탓도 안하고 지 선택이었고 자기가 잘 몰랐었다고 말하는데 솔직함으로 안받아들여지고 그때 그냥 모르겠어도 이해했어야하는 내탓인가 생각이 들어 오히려 서운했다가 또 팬들 응어리라고 표현하고 외면 못하고 풀어주겠다고 이렇게 누가 1년 전에 나온 앨범을 이제와서 피지컬만 내냐고 할 결국 또 바보같은 선택을 한 라도한테 애미맘도 어쩔수 없이 드는 노무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서 줌내 나더라도 그냥 장문을 썼긔
라도가 이 글을 보진 않겠지만 글이라도 써야 내가 정리가 되겠더라고 난 그냥 라도야 미안해ㅜㅜㅜ 하고 걍 빨 수 있는 착한 홉냐는 아닌 동시에 1빠따로 참 혼자 고생했다고 생각도 들고..암튼
영 아니다 싶으면 매니져 홉냐들이 글삭해도 돼 내가 생각해도 노무 일기장ㅌㅊ로 주절거려서..
그냥 피지컬 나왔다 즐기자 대충 생각하고 단순하게 빨때도 됐는데 군지라서 이제 와꾸 보는 것 자체가 힘든데 땡스투 장문 남기고 지는 또 군지생활 열중할 라도를 생각하니 탈홉은 언제될지 모르겠고 패고싶고 보고싶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