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자>엘데의 짐승(라다곤)>흑검 말리케스=용왕 플라키두삭스>호라 루(본편 기준)>말레니아=라단(전성기 기준)>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라니=모그=모르고트>고드릭.

손가락은 외부 신의 사자라 세긴 하지만
데미갓인 라니가 도구만 있다면 죽일 수 있는 걸로 봐선
꼭 데미갓보다 강하다고 할 순 없는 거 같음.
애초에 게임 내 전적이 너무 적어서 평가하기도 애매해서 뺌.

죽음의 신이나 진실의 어머니 같이 외부신이라 본편 등장도 사실상 없는 애들도 뺏음.
아마 굳이 넣자면 외부신인만큼 엘데의 짐승 이상급 강함이 아닐까 싶네.

마리카나 고드윈도 사실상 등장이 없다 봐도 무방해서 뺌.
뭐 고드윈은 강하다는 증거가 몆개 있긴 하다만...

빛바랜자는 알다시피 엘데의 짐승을 잡은 세계관 최강자고
엘데의 짐승은 이 게임의 최종보스인 만큼 주인공 바로 다음.

흑검 말리케스는 데미갓을 죽일 수 있는 죽음의 룬을 갖고 있기도 하고 모든 데미갓의 공포였다고 불린 만큼
주인공이나 최종보스, 외부신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이라 봐도
무방함. 용왕은 그다지 정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원래는 세계를 지배하던 용이었던 만큼 말리케스랑 동급으로 놔도 될 거 같음.

호라루는 전성기 엘데의 왕 시절이면 모르겠는데 본편 시점에선
상당히 약화된 걸로 추정되서 용왕보다 아래로 놓음. 말리케스하고는
애초에 호라루도 결국 데미갓이라 말리케스보다는 당연히 약하고.

엘데의 왕이었던 호라 루 다음이라면 당연히 가장 강했던 데미갓이자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존나게 고통스럽게 만든
말레니아. 그리고 그런 말레니아와 호각을 겨루었던 전성기
라단이 들어가야 한다 생각함.

얘네 둘 다음으로는 같은 데미갓인 라이커드, 모그, 라니, 모르고트.
굳이 얘네 넷을 동급으로 놓은 이유는 솔직히 정보 부족이라서.
얘네 간에 우열을 가릴 만한 요소가 작중에서 명확히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렇진 않아서 걍 일단 넷 다 동급에 놓옴.

모르고트는 흉조라서
버림 받았지만 흉조인게 딱히 강함에 결함이 되는 부분은 아니라서 굳이 앞선 셋보다 약하다 보긴 어려움.

고드릭은 태생적으로 약하게 태어나기도 해서 사실상 데미갓 최약체.

걍 새벽에 잠 안 와서 뻘글 싸질러 봄.
뭐 결국 다 내 망상이니 적당히 거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