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술 연구와 연구소(상)

이게 진짜 아주, 아주 기초적인 부분임.

당연한 일이지만 프로스트펑크는 경제 규모를 계속 키워나가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경영 빌더' 게임임. 기술 연구를 통해 진보한 각 단계마다 '경제의 규모'가 점점 달라지고 후반이 되면 도시가 점점 크고 웅장해지며 막 천막을 짓기 시작했던 초반의 도시와는 가히 상전벽해인 걸 느낄 수 있을 거임.

그래서 미리 말해두는데 각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기 위해 굳이 '모든 기술'을 연구할 필요는 없음. 각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필수적인 조건들이 있고 그걸 갖추는데 필요한 경제적 체급이나 난방 기술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자기가 올리는 건물 빌드의 기술이나 꼭 필요한 기술만 연구해도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거임.

물론 낮은 난이도에서는 연구가 빨리 되니까 시간이 남아돌아서 연구가 다 끝나기도 하는데 고난이도에서는 공토마톤을 일찌감치 쓰면서 계속 연구소를 굴리지 않는 한 모든 기술을 연구하는 게 쉽지는 않음.

막 언급한 공토마톤, 공학용 자동기계는 기술 연구랑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번 파트 내에 다루도록 하겠음.

어쨌건 일단 기초적인 부분에서 시작해보겠음.

첫날에 연구소를 막 지으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기술자'를 배치해야 함. 근데 기술자가 배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연구할 기술을 선택할 수 없는데 어차피 기술자가 배치되지 않으면 연구의 진행도가 진척되지 않으므로 딱히 중요한 요인은 아님;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만 기술자가 배치되어 있으면 됨. 그리고 연구 중에 기술자들이 자리를 비우더라도 연구 중인 기술의 진척도가 취소되거나 하지는 않음)

일단 보편적인 상황에서 제일 먼저 올리는 기술을 살펴보겠음.

보통 빌드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뉨.

빨강으로 표시한 게 사냥단 건물로 식량을 충당할 때 처음 연구하는 기술이고 파랑으로 표시한 건 온실임. 온실은 먼저 제도판은 연구한 다음에 온실을 연구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온실 빌드는 '증기심'이란 자원을 소모하는 대신 같은 인력을 투입했을 때 두 배의 효율로 식량을 충당할 수 있게 해줌.

자세한 내용은 차후 파트에서 서술할 것이고 일단 우리는 왜 온실을 연구하는데 제도판을 꼭 연구해야 하는가를 신경쓸 거임. 사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면 그냥 보면 바로 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당연히 있을 수 있음. 그러니까 지루해도 한 번만 짚고 넘어가겠음.

보통 이런 걸 게임에서는 '티어'라고 하는데 연구소 옆의 빨강 테두리 안의 기술들은 '연구소를 짓기만 하면' 바로 연구 가능한 기술들임. 말하자면 0티어라고 할 수 있지. 사냥단 건물의 첫기술은 이 0티어 기술이기에 연구소만 지으면 바로 연구할 수가 있음.

반면 온실은 저 두 번째 칸에 있는 주황색 테두리로 감싸진 기술들과 같은 단계의 기술임.

그래서 왜 온실은 바로 못 연구하냐? 그건 온실이 1티어 기술이기 때문임.

근데 아까 연구판은 분명 온실과 사냥단 관련 연구가 보였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난방쪽 연구만 있는 걸 볼 수 있을 거임. 그건 지금 난방 분류를 선택했기 때문이고 기술 체계도 아래에 있는 분류를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기술을 찾을 수 있음. 온실은 식량, 의료 및 주거 분류에서 볼 수 있다.

어쨌건 0티어를 제외한 모든 기술은 왼쪽의 보라색으로 둘러싸놓은 각 단계의 관문 기술들을 연구해야 해금할 수가 있는 거임.

즉 며칠 뒤에 온도가 떨어진다는 예보가 잡히면 나는 그에 맞춰서 난방을 제공해야 하고 그러려면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 단계를 연구해야 함.

그럼 당연히 그 옆에 있는 제도판(출력 업그레이드)이나 기계식 계산기(출력 업그레이드 2), 그리고 자동 시제품 생성기(출력 업그레이드 3) 같은 관문 기술이 연구가 되어 있어야 내가 목표로 한 발전기 난방 단계를 연구할 수 있다는 뜻임.

게다가 거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내가 지금 제도판(1티어)과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가 연구되어 있더라도 기계식 계산기(3티어)와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II를 연구하기 전에 '그 전 단계'인 제도기(2티어)를 먼저 연구해야 내가 목표로 한 연구를 진행할 수가 있음.

이해를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보겠음.

지금 회색 원을 둘러놓은 제도판에는 파란 불이 들어와있고 그 옆에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는 환한 글씨로 되어 있음. 이건 지금 제도판을 연구해서 해당 단계를 해금했고, 따라서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를 바로 연구할 수 있다는 뜻임.

반면 제도기를 보면 파란 불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환해서 당장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거임. 당연히 그 옆의 기술들은 아직 제도기를 연구하지 않아서 어둡게 되어 있고 연구를 시작할 수 없음. 다른 아래의 단계의 기술들도 마찬가지임.

여기서 내가 해당 기술을 연구하고 며칠 뒤에 기온이 더 떨어진다는 일기 예보판을 보고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II를 연구하고자 하면 반드시 기계식 계산기를 연구해 해당 단계인 3티어를 해금할 필요가 있는데 보면 기계식 계산기는 당장 연구를 할 수가 없는 상태임.

이건 그 위의 단계인 제도기를 먼저 연구해야만 기계식 계산기를 연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거임. 즉 내가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II를 연구하려면 제도기-기계식 계산기-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II라는 순서를 지켜야만 하는 거.

(존나 당연한 거긴 한데 컴퓨터나 게임에 익숙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는 데다가 의외로 알면서도 이 서순을 지켜야 한다는 걸 까먹고 큰일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또한 이렇게 흰색 선으로 서로 연결된 기술들은 그 윗 단계의 기술 트리를 연구하지 않고서는 연구할 수가 없음. 내가 티어를 5단계까지 해금을 했더라도 증기 중계기만 연구해놓고 갑자기 발전기 출력 III 단계를 찍을 수는 없다는 말임.

증기 중계기 효율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기 증기 중계기 범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야 하고 발전기 효율 업그레이드나 과부하 연결기를 연구하려 해도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가 연구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임.

이런 각각의 관문 기술의 연구 비용은 첫 1티어인 제도판이 목재 50으로 시작해서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연구에 필요한 목재와 철이 25씩 추가됨.

그래서 제도판:목재 50, 제도기:목재 75 철 25, 기계식 계산기:목재 100 철 50, 차분기관:목재 125 철 75, 자동 시제품 생성기:목재 150 철 100의 자원이 들어가는 거.

이렇게 관문 기술들처럼 각 티어의 기술들도 연구 비용이 대동소이함. 관문 기술이 따로 없는 0티어 기술들은 전부 목재 10만으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고 1티어 기술은 목재 20에 철 10이 들어가는데 이때부터 차이가 생김.

탐험 쪽의 1, 2티어 기술은 나무만 소비하며 자원 분야의 철과 목재 생산 시설은 각각 목재 생산 시설은 목재를 쓰지 않고 철 생산 시설은 철을 쓰지 않음. 하지만 탐험 쪽 고티어 기술은 정상적으로 철을 소모함. 또 유일하게 제재소 범위 확대도 다른 기술처럼 나무를 소모하고.

어쨌건 마저 말하면 2티어는 목재 30과 철 20, 3티어는 목재 40과 철 25 4티어는 목재 50과 철 30임.

그러면 당연히 5티어 기술들은 목재 60에 철 35가 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분류가 간단하지가 않음. 사실 3티어 기술부터 '중요한', 그러니까 파급력이 큰 기술은 다른 기술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하게 됨. 즉 3티어 기술 중에 발전기 범위 업그레이드 II와 난방기 효율 업그레이드는 목재 60과 철 40을 소모함.

그래서 5티어 기술 중에는 당연히 도시의 경제 규모와 인프라에 큰 영향을 주는 기술들 위주로 포진되어 있고 자원 분야의 단 세 개의 기술을 제외하고 전부 목재 120과 철 80의 관문 기술에 버금가는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거임.

당연히 경제 규모가 그에 맞게끔 성장을 따라가야 고티어 기술을 끊이지 않고 연구할 수 있음. 경제 규모를 키우거나 이런 고티어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면 탐험에 연구를 투자해서 더 빨리 많은 자원을 얻어오거나 멈추지 않고 자원 생산 건물의 티어를 올려서 거기에 인력을 배치하고 계속 도시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함.

당연히 그래도 고난이도를 해서 자원 배분이 빡빡하거나 재빠르게 경제 규모를 키우지 못한 경우 연구가 기후 변화를 따라가기 버거울 수도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팁 몇 가지를 첨부하겠음.

(미안한데 이 연구 상황에서 '과부하 연결기와 난방기가 연구가 안 된 상태'라고 생각하며 설명하겠음. 지금 내가 겜할 시간이 없어서 해당 상황을 다시 스샷으로 찍기가 어려움)

우선 상황 설정을 하자면 새벽 1시라 연구는 중단된 상태고 현재 온도는 50도지만 2일 뒤에 20도가 추가로 떨어진다고 예보가 되어있음. 기온 변화는 아침 7시에 일어나므로 실질적으로 남은 기간은 일과시간에 따라 20시간 혹은 28시간임.

그러면 당장 현재의 온도 파라미터는 -3에 제공 가능한 최대 난방은 +3, 천막과 진료소, 취사장의 단열은 +1이니까 전부 +1인 살만함이라 큰 문제가 없음. 게다가 밤에 과부하를 키면 주거지역이 따뜻함 상태라 환자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상황임.

하지만 당장 이틀이 지나면 그 뒤부터는 진료소와 취사장, 만약 온실을 탔다면 온실까지 추움 상태가 되어 도시가 마비될 수 있음. 여기서 두 가지 해결법이 있는데 하나는 그냥 [차분기관-자동 시제품 생성기-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III]순으로 연구해서 정면돌파하는 거임.

기술자 인력이 충분해서 빠른 연구가 보장되고 도시 인프라가 충분해 연구에 필요한 자원을 정확히 지불할 능력이 된다면 긍정적으로는 이틀 동안 연구 세 개는 가능한 일이고 만약 늦어져도 삼 일째에 4-5시간 정도면 충분히 완료됨.

즉 기후 변화가 적용되서 기온이 떨어지고 일과시간이 시작된 뒤에는 '발전기 출력 업그레이드 III가 완료되어서' 난방+4가 제공 될 때까지 과부하를 통해 버티는 전략인 거임.

하지만 말한 것처럼 기술자 인력이 받쳐줘야 하는 게 티어가 높은 기술일수록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구 인프라(충분히 많은 기술자와 그 사람들이 전부 배치될 수 있는 연구소)도 확충되어 있어야 일정 이상의 연구 속도를 보장받을 수 있음.

아니면 도시의 자원 인프라가 불안정해서 자원이 충분히 쌓이지 않아 세 개의 기술을 연구하는데 드는 목재 395와 철 225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거임. 이러면 단 두개의 기술을 연구해 과부하를 사용하지 않고 위험에 대처하는 방안이 있음.

일단 주거지 추움 같은 경우 길게 이어지면 절단수술->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미약하더라도 존재하고, 점점 불만이 올라가 관리가 어려워지지만(차후 파트에서 더 자세히 언급함) 어쨌건 도시가 당장 망하는 건 아님. 그리고 다행히 진료소와 취사장은 난방기를 연구하면 되고 밤에 환자가 늘까봐 걱정되면 과부하 연결기를 연구하면 됨.

과부하 연결기는 피로도 게이지가 오르는 대신에 난방을 +1 꽁짜로 올릴 수 있는 과부하 능력을 +2의 난방을 추가 제공하도록 바꿔주는 거임. 즉 원래는 발전기 난방 1단계에서 과부하를 키면 +2 만큼의 난방을 제공하던 게 과부하 연결기를 연구 완료하면 +3만큼의 난방을 난방 1단계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임.

어쨌건 낮에 주거지가 추움 상태에 놓이는 건 부담이 가는 일이 맞지만 당장 유예 기간을 얻을 수 있고 자원이 매우 적은 두 연구(합쳐서 목재 40과 철 20)로 시간을 벌면서 그 뒤에 연구해야 할 세 개의 기술에 필요한 많은 물자를 준비할 수 있는 거임.

(그리고 사실 주거지가 추움 상태인 게 신경 쓰이는 이유는 확률은 낮지만 장애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게 계속 누적되면 장애인의 자살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임. 근데 공장을 연구한 뒤 의수족을 만든다면 이 이벤트를 회피할 수 있어서 낮 동안에 주거지에 '추움'을 유지해도 큰 문제는 없게 됨)

앞의 설명을 통해 기술을 연구하는데 자원이 점점 더 많이 필요해진다는 걸 알았으니까 해당 부분을 좀 더 다뤄보겠음.

제철소를 연구했고 제도기가 연구되어 있으면 증기식 제철소를 연구할 수 있음. 빨간 박스로 강조해놓은 부분이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원인데 아까 언급했듯이 철 생산 건물인 제철소 트리는 연구하는데 철이 들지 않음. 하지만 녹색 박스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건물을 짓는 데에는 또 철이 들어감.

대부분의 초반 건물(수집소, 저장고, 열기구, 연구소 등을 제외)은 건설하는데 목재만 필요하지만 점점 티어가 올라갈수록 건물들을 짓는데 철이 필요하게 됨. 물론 연구도 철 소모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초반의 핵심 자원은 목재이고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그 비중이 점점 철로 넘어오게 되는 거임.

그럼 실제로 제철소를 사용하다가 증기식 제철소를 연구했다고 치고 이 변경점을 도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음.

증기식 제철소를 연구했다면 이렇게 건설창에서 증기식 제철소를 찾을 수 있게 되는데 이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지금 저 화면의 제철소 건물처럼 업그레이드 가능한 건물이 녹색으로 표시되게 됨.

따로 연구를 통해 기능만 증진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물 자체의 티어를 올릴 수 있는 모든 건물들이 전 단계의 건물에서 다음 단계의 건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함.

(참고로 진료소는 병원과 아예 다른 건물이라 업글이 안 됨. 서로 크기 자체가 다름)

이게 지금 건설창에서 증기식 제철소를 선택한 다음 해당 건물에 커서를 올렸을 때의 모습임. 원래 증기식 제철소는 건설에 목재 40 철 15가 들지만 미리 제철소 건물(목재 25)이 지어져 있었기 때문에 소모되는 자원이 적어진 모습임.

실제로 건설을 명령하면.

이렇게 됨.

일반적으로 일과시간이 끝난 바로 직후에 업그레이드 시켜줘야 노동자 빠르게 배치가 잘 됨. 다른 건설도 중요도에 따라 다르지만 당장 주거지가 부족하고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난방에 비해 날씨가 더 추운 것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자원 생산 건물 업그레이드를 최우선해야 경제 규모를 빠르게 굴려서 키울 수 있음.

티어가 다른 건물은 서로 생산량 차이가 꽤 나는 편이기 때문에(둘의 차이가 미미한 천공기-증기식 천공기 빼면 최소 1.5배 이상의 산출량이 늘어남) 혹시라도 건설이 밀려서 밤이랑 새벽에 건설이 안 되면 별로 안 좋음.

당연히 아침이 되면 자원을 채취해야 하니 업그레이드를 다시 풀고 전 단계 건물인 상태로 자원을 캐는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연구를 해놓고 하루만큼 해당 자원을 손해 보는 거임.

또한 직접 클릭해보지 않아도 지금 해당 건물이 어느 단계인지 파악하는 방법도 있음.

이건 제철소를 증기식 제철소로 업글하기 이전의 상황인데, 증기식 제철소에 마우스를 올리면 제철소들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녹색으로 표시가 됐지만 제철소에 마우스를 올리면 지금 제철소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만약 증기식 제철소로 업그레이드가 끝났다면 증기식 제철소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저렇게 건물에 흰색 테두리가 떠오름.

천막이나 취사장, 수집소, 연구소 및 증기 중계기나 기타 설치한 건물은 전부 가능한 데다가(단순히 업글 여부 확인이 아니라 동일 건물들의 배치, 개수를 파악할 수 있는 것) 만약 내가 자원 생산 건물의 티어를 올렸는데 그걸 업글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린다면 해당 생산 건물의 여러 티어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알 수 있음.

개량형 제철소가 연구됐을 때도 개량형 제철소에 마우스를 올려서 건물이 녹색이 되면 업글을 안 해놓은 것이고 흰색 테두리가 표시되면 이미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임.

#중간에 너무 기초적인 부분을 설명해버려서 뇌절을 친 게 아닌가 함. 원래 이렇게 늘어질 파트라고 예상을 못 했는데... 다음에는 공학용 자동기계랑 연구소 인력 배치로 연구 파트를 마무리 짓고 범위 효과를 주는 건물과 심시티 대해서 다룰 거임;

그 다음 파트가 기초 조작과 게임의 이해, 그리고 그 다음 파트가 탐험과 전초기지인데 시작한 김에 열심히 하려고 함... 추석인데 거의 못 쓰고 늦게 온 거는 추석이라 그렇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