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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층간소음 오해받은적 있는사람있냐ㅠㅠ억울해ㅠㅠ모바일에서 작성

(1.229) 2022.12.12 00:22:12
조회 231 추천 0 댓글 5




지난달에 어떤사람이 문앞에 종이를 붙이고 갔음. '걷는데 시끄럽다. 낮에도 종일 걷는소리가난다. 새벽에도 걷는 소리가 난다.' 우리집은 출근해서 낮에는 아무도 집에 없고 퇴근하면 10시~11시에 바로 자버림, 문제는 이번에 또 터짐. 경비실에서 시끄럽다고 전화옴. 그래서 우리집 아니라고함. 전화왔을 타이밍에 울집 사람들 앉아서 책읽거나 누워서 핸드폰 하고있었음.
근데 1시간뒤?? 아랫집 사람이 경비 아저씨하고 같이와서 시끄럽다고함.
우리집 아니라고하면 화장실 갈때 걸어다니지 않냐고 따지듯이 물어보는거임
100평도 아니고 얼마나 걷는다고 쿵쿵 거리면서 걷겠어? 우리가족들 엄청 조용히 걷고 집에 놀러오는사람들 한테 듣는말이 집이 너무 조용해서 사람이 살고있는거같지 않다. 집이 너무조용해서 절에 와있는거같다 라는 이야기 까지 들었는데 갑자기 이런일은 처음겪네..오빠는 우울증이라 방밖으로 잘 안나오는데 이런걸 구구절절 말할수도없고. 우리집 아니라고해도우리집이라고 단정하고. 미치겠다ㅠㅠ어떻게해야함? 무시하는거밖에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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