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오고 처벌받고 그런거 없음?

 > 경찰은 유혈사태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뻔한 순간에만 온다고 보면 됌.

니가 그 집 문을 발로 차거나 욕하면서 소리 지른게 아닌 이상 절대 안 옴

나같은 경우는 쪽지만 조용히 붙이고 나왔고

그 쪽지 내용도 협박성 메세지가 아니였음.

2. 참고로 난 5년넘게 층소로 고통받는중. 지금도 초딩새끼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바닥에 대고 1초도 쉬지않고 농구공 쳐 튕구고 뛰고 발망치 찍고 있고, 

내가 소장한테 가서 말해서 공지붙이고 별도문자가도 그러던지말던지인지 부모년놈들도 층소질 존나하고 계속 저러더라.

 >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어디까지나 "중재"의 역할임

손님들끼리 싸우는데 굳이 힘 빼고 싶겠음? 시발 적당히 하고 자라 마인드지

층간소음 일지 작성해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무슨 소리 몇 회 

(ex 오후 13시 30분 안방 쪽에서 공 튕기는 소리 5회)

소리 들릴 때 마다 녹음하고 가능하면 정신과도 다니면서 약 타먹어라

층간소음 때문에 불안해서 미칠거같다 우울하고 죽고싶다 심장이 너무 빨리뛴다

의사 소견서랑 수집한 자료 한 3개월 치 모아서 민사 넣으면 

아무리 문서 쪼가리라도 니가 생활을 못할정도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게 입증이 되기 때문에

검사도 못 본 척 하기 어려워진다 요즘 하도 이슈기도 하고.

물론 그 전에 윗집에 내용증명 먼저 보내서 해결할 수 있으면 더 좋다

참고로 나는 홈캠 하나 사서 거실에 달아놓고 소리 들릴 때 마다 녹화해서 증거 남겼다

(1회는 패스. 그래도 사람이니까. 2회 부터 녹화하는 식)

3. 진짜 기자들 와서 취재시켜주고 싶을정도임. 

아니면 판사나 경찰이나 관리소장 와서 한 몇일 특히 주말이나 방학기간 직접들어보라하던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거하난 너무너무 자신있음.

 > 실제로 현직 판사 분 층간소음으로 은퇴하신 사례 있었다.

그만큼 우리나라 층간소음 심각한 수준 맞다.

참고로 관리소장을 일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해층의 민원이 너무 많이 접수가 돼서 관리사무소가 마비가 될 정도에 처하면 움직이더라.

업무방해로 해당 입주민을 고발하거나

관리소장 직권으로 퇴거명령 내릴 수 있다

물론 관리소장이랑 많이 친해져야 가능할거다

기자나 경찰은 믿지마라. 피 없으면 안 온다.

4. 쪽지 뭐라고 씀?

 > 24년 1월 x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층소일지 한 장 붙였다.

참고로 주어 안 적으면 위험할 건 없다. 내가 안 붙였다고 하면 됌 (엘베 같은데서  cctv 걸리면 예외)

*** 알아두면 좋은게 소음 측정 기준이라는게 있는데 ㅈㄴ 없느니만 못함

오전에 기준치 초과한다? = 아침이니까 이해하라고 함

오후에 기준치 초과한다? = 활동하는 시간이니까 니가 예1민한거라고 함

이딴식으로 나와서 걍 피해자 병1신 만드는 표임

아침이니까... 대낮이니까.. 하면서 미루다보면

어느새 윗집 층소 유충들에게 길들여지는 너를 볼 수 있을거임

짐승이 되기 전에

짐승을 잡아라

잘못한건 쟤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