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6 씹노근본 김치 짭살은 ㄹㅇ 씨발 공간이랑 간격이 택도 없이 좁음. 66의 좃같은 점의 근본적인 원인은 전부 이거임.

그래서 공간을 인지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씹개판이라도 큰 상관이 없고, 기본기 개판인 사람들이 매치에 껴있지 않는 이상 다른 능력들이 아무리 좋아도 드리블 안 좋은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게 없어져서 묘기 싸움됨.

암만 봐도 이건 그냥 발재간 경연대회임.

근데 55가 되는 순간 얘기가 달라짐.

굳이 풋살룰 따로 적용할 필요도 없음. 그냥 66 씹노근본 김치 짭살 룰대로 하되, 팀당 한명씩만 빼면 됨.

그렇게만 해도 공간이랑 간격이 어느정도 넓어지니까 축구처럼 드리블이 다소 투박해도 다른 능력치들이 좋은 사람들이 자기 장점 보여주기 훨씬 편함.

개인이 커버하고 활용해야 하는 공간이 더 크니까 운동, 스포츠 성격도 확 강해지고.

여기 갤러들이 풋살은 축구랑 다르고 미니축구가 아니라고 하는 걸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음.

종종 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fk리그나 샌박팀 숏폼 영상들 보면 확실히 축구랑 다른 부분들 잘 보임.

하지만 이도 저도 아닌 씹노근본 66 김치 짭살의 존재 때문에 가끔씩 55를 하게 될 때마다 55가 훨씬 더 축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