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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 게임피아 97년 9월호 - 14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3 16:11:20
조회 515 추천 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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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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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9년 6월호(반갈죽ed) (1화 - 4화)

PC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화 - 4화)


번외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

헬로우 대통령 연재

시발원숭이의모험,85K되었수다 (연재 부적격판단. 나중에 그냥 리뷰글 비스무리한거 하나 쓰자)

레버넌트(국산고전게임, 연재가 계속 미뤄진다..) 연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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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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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커넥션 코너.

이건 아마 게임에서 나온 무언가가 있으면 그거와 연관된 게임들 다루던 코너였던거같아

코만치 3 나왔다고 헬기얘기하고, 또 무슨 비행시뮬게임 나오니까 F-22였나 뭐 이런거 다루고 그랬던 코너가 이거였던거같아

뭔가 밀리터리 관련으로 나오면 희한하게 자세해지고 그랬던 기억이 나

잡지사에 밀리터리 좋아하는분이 계셨나봐



아무튼 이번 테마는 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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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항목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시기의 국내는 타이거 우즈와 박세리 선수 관련해서 자주 나오고 그랬어

이 외에도 박찬호 선수가 이번 잡지에서 토니 라 루사 베이스볼 얘기할때 나오고 그랬지


골프의 역사와 규칙 항목이 은근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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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처음으로 언급되는 Links LS 1998

링크스 시리즈라는 이름만 들어봤다고 생각했지만


시리즈의 정보를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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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첫작.

이 화면 보고 아, 저거..

링크스라는 시리즈는 이름만 알고 저 화면도 알지만 이게 머리속에서 매칭이 안되다보니;



제작사는 엑세스,

골프게임이라는 경쟁자가 아주 많지는 않은 분야인데다가 90년도부터 시리즈가 시작되었으니

해당 장르에서는 견줄수가 없는 명가, 범위를 넓혀 전체장르분야로 잡아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명작시리즈야


-명작이셨군요. 못알아봐서 죄송합니다..

스포츠게임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그와중에 골프까진..-


링크스 1998부터 도스가 아닌 윈도우로 나왔다고 해

97년 중반에 발매된 게임이 98년 상반기 기준 미국 게임 판매량 16위.


98년 그 해에 낚시 게임,사냥 게임 제외하고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게임이라고 하네 (약 19만 4천여장, 약 8백만 달러)


축구고 야구고 뭐고 그냥 다 씹어먹을정도의 인기였다는 모양

전작인 1997만 하더라도 디아블로에 밀리긴 했지만 그 해의 게임상 최고자리를 경쟁했다는거에서 인기를 알 수 있겠지


이 다음작부터는 타이거 우즈가 아래 나올 EA의 PGA Tour 시리즈 전속 모델이 되면서인지 인기가 좀 떨어진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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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낚시,사냥 게임은 기존에 또 얼마나 인기있었던걸까.. 우즈 버프로도 저건 못이겼다는게;;)


이 골프게임의 명가 액세스는 99년 마소에 인수, 이후로도 꾸준히 이 시리즈를 이어나갔지만..

엑스박스 타이틀 링크스 2004를 마지막으로 2004년 말 테이크 투에 팔려나가게 되고 2006년 이 제작사는 폐쇄된다...



하지만 이 제작진들이 유타주 센터빌에 위치한 트루골프라는 골프시뮬만드는 회사로 모였고,

2021년, 링크스 시리즈 판권을 다시 찾아와서 GOG에 클래식판 올리고, 신작 링크스 E6을 발매.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해


링크스 E6 - 스팀 페이지

평은 기존 팬들 눈에는 좀 아쉬운 게임인가보네..


아무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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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시리즈는 정확히는 저 당시 경쟁작은 아니야

PGA 96이 저 당시 PC게임기준으로 가장 최신 시리즈고 97 98은 콘솔 게임이라..


때문에 PC판 기준으로는 그다지 할말이 없고

거기에 양키쪽 위키에서도 희한할정도로 항목 설명이 부실하네..



할 얘기는 별로 없지만 하나 집어오자면 97년 중순, 위에서 말한 독점계약.

천만달러에 독점사용 계약이 이뤄진 그날 EA의 주가가 10% 상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네임벨류 봐라..


아무튼 그 이후 99시리즈 이후부터는 2013년까지 PGA Tour 앞에 Tiger woods가 붙은채로 출시되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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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에서 나온 프론트 페이지.

대충 시에라골프라는 이름으로 알고있었는데..


헤드게이트란 곳에서 만들고있다가 이 헤드게이트가 시에라에 인수되면서 같이 딸려왔어


재미있는점은 이 헤드게이트 직원들이 대부분 링크스 제작진인 액세스 출신이란점.

엑세스가 진성 골프 애호가였나보다...



그래픽,사운드,물리엔진등은 링크스에 비해 조금 떨어지거나 비등한 평가, 하지만 나쁘진 않은 평을 받는 이미지인데


기존의 다른 골프 게임들은 three click 방식을 사용하는데

그러니까 처음에 한번 클릭해서 게이지 움직이게 하고 거기서 클릭해서 스윙강도, 각도 결정하는 그거 있잖아


이 게임은 독특하게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스윙하는 시스템(트루 스윙)이 있다고 해.(three click도 가능)


이 참신한 인터페이스가 꽤 괜찮게 받아들여진 모양이야.


그래서인지 평이 꽤 올라간 모양이더라구







아쉽게도 이후의 후속작은 나오질 않는다..


정확히는 이 헤드게이트라는 제작사가 1999년 시에라 구조조정때 다시 떨어져 나오고

2000년부터 07년까지 바로 위의, EA의 PGA Tour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어

그러니까 제작자를 기준으로 하면 후속작이 PGA Tour인데 시리즈를 기준으로 하면 후속작이 없어;


06년 말 EA에 인수되고서는 EA Salt Lake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 이후 심즈 3 확팩 개발에 투입되고 그러다가..

2017년 4월 스튜디오가 폐쇄되면서 명맥이 끊어진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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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4.


이 시리즈도 상당히 근본있는 시리즈. (첫 시리즈가 88년도)

하지만 항상 링크스 시리즈에 비교당하는 그런 이미지야

흥행도 많이 밀리는 편이고..


제작사도 시리즈 전체적으로 제각각인 아주 희한한 케이스.


처음에 근본있는 시리즈라 얘기했지만 그건 '시리즈의 이름만'.

흥행과 제작사역사의 근본은 솔직히 많이 부족해..



사명만 바뀌거나 하는게 아니라 제작인원이 다음 작품에 일부정도만 참여하거나 아예 다른 제작사라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연결이 되질 않는다

아마 잭 니클라우스 선수의 상표권을 구매는 했고, 그게 공중분해되느니 다른 제작사에 팔아넘겨서 손실이라도 최소화하고

신규 골프게임 진입 제작사 입장에선 인지도라도 얻기위해 이 상표권을 구매하고 또다시 위의 판매자 입장이되는..


뭐 그런상황인듯;;


극 초기에는 괜찮았지만 신작 골프게임들에 미치지못해 자리를 내어준 지난날의 전설같은 이미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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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윈도우 활용법 코너.

이번에는 네트워크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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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는 않지만 PC통신이라는게 조금씩은 사용되던 시절, 딱 이 영화 배경이야


딱히 특이한건 없지만 여기서 대부분 한글로 설명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이유는 바로 다음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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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소개코너.

이번달은 다양한 압축프로그램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


그냥저냥 압축 프로그램 설명인데...

앞 페이지인 네트워크와는 다르게 영어단어를 굳이 설명해주고 있다.



글쓴이가 다른것도 있겠지만

아마 네트워크를 건들정도의 사람이라면 굳이 영어로 이렇게 쓰인 버튼 눌러라, 한글로 이렇게 쓰인 버튼 눌러라 해야할 정도는 아니니까..

반면 압축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컴퓨터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그 범위가 넓을 수밖에 없으니

초보자가 보더라도 이게 어떻게 쓰는건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생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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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하드웨어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

이번달은 TV카드야.


이건.. 딱히 쓸 이야기는 없으니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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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코너야.


97.7월호 잡지때에 비해 도스 이야기가 많이 사라졌어



이때가 좀 웃겼던게,

이쯤에 컴퓨터를 새로 사면 다들 윈도우를 접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막상 이 당시의 컴퓨터 초보에 대한 교육은 교재최신화가 덜되서 + 인식은 여전히 도스가 근본이라서인지


이 다음해부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는 컴퓨터실에 새로 100여대의 컴퓨터가 배치되고

반 두개씩 데려다가 컴퓨터 수업을 하는데


도스 명령어부터 가르쳐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



이 당시에 초보자가 도스를 쓰더라도 도스 명령어로 굳이 쓸 이유도 없던게

그정도는 명령어 모르고 그냥 M(Mdir)써서 좀 더 쉽고편하게 쓰고있었는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교재에는 심지어 디스크 부팅법,부팅 디스크 만들기가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뭔가 기술변화속도와 사용자들간의 괴리가 엄청 컸던 느낌이야



아무튼 이 당시의 사용자들도 제각각이라 이거 모뎀 쓸만한가요?하는 질문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내 친구중 하나)는 윈도우 3.1 + 도스쓰면서 윈도우 3.1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도스만 쓰는애도 있었어

(정확히는 게임이 다 도스라 그것만 하다보니 윈도우는 쓰질 않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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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키 코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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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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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은 대충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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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순위를 보자..

일단 코에이 게임들이 고정적으로 등장해.

한글화 + 삼국지의 경우에는 소재 자체에 대한 인지도 + 기존 작들에 대한 신뢰감



남일 소프트의 캠퍼스 러브스토리는 7월호에 간략히 얘기하고 넘어가긴 했었는데..


이거 당시에 진짜 흥하긴 했던 모양이야.

이때 나온 국산게임중에 이게 가장 성공했던거같은게,


이번 잡지 광고코너중에 이 게임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

나의 신부라는 후속작이 나왔다 + 거기에 엄정화를 모델로 사용하는 당시로선 꽤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했다

+ 좀있다가 나올 중고거래 코너에서 삽니다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다 정도


회사도 그 이후로 나름 커진거같고..


당시에는 나이대부터가 이거 건들 나이대가 아닌지라 아예 관심도 없었지만 은근 강자였던 모양이야


이후에 나의 신부라는 후속작이 나오지만..


그걸 낸 후 이 제작사는 도산한다...;





그 외에는 RPG , RTS 비율이 아주 높다는거 정도로 보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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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순위.


오락실이 아직 현역인 시절이라 아랑전설 PC 이식버전의 기대가 높았던 모양

리스트의 게임들 전부 나온 이후의 평가와는 별개로, 나오기 전에는 기대할 나름의 이유가 있던 게임들이야


그와중에 무심코 지나가려던 졸업2는 유통사가 디지타워(3화에서 나온 그 포켓 비스킷 유통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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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넥 램피지(이건 말 그대로 레드넥이 좀비잡는 유사 둠 게임인데 국내에는 딱히) 제외하고는 전부 이름정도는 들어봤을만한 라인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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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그랬겠구나 싶은데

얘네들 다마고치 친짜 좋아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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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소개 코너.



한겨레 정보통신 - 나무위키

이번 제작사는 왕도의 비밀(97 한국 게임대상 수상)의 제작사 한겨레 정보통신이야

실시간 압축화상 전송기능을 채용한 부가가치 통신망이라...
화상통신얘기겠지 아마..

모래시계 격겜은 나왔다면 대체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진다



왕도의 비밀 - PC Champ
왕도의 비밀은 음... 플레이 자체는 그렇긴 한데 비주얼적으로 노력 많이 했다.. 정도로 생각하자
그래픽 측면만 볼때는 꽤 잘나온 게임이야

그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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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코리아-



버추얼 서울 - 나무위키

K-심시티 버추얼 서울과 버추얼 코리아, 이게 여기서 나왔던거




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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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상한 게임도 만들고 그랬어

딱 봐도 팔릴거같지는 않은 비주얼이지만 이게 한국을 세계에 알릴 방법예시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댄다...

게임은 플랫폼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 + 보스에 따라 미니게임 다양.

의외로 플레이 자체는 괜찮다더라. 비주얼이 문제지..





나온 게임들이 어째 나사가 하나씩은 빠지는 모양이지만

개인적으로 유통사로서의 이미지는 좋았던게, 꽤나 마이너한 게임들도 들여오고 그랬던 기억이야


사실 제작사,유통사로서의 측면만 얘기해서 그렇지, 여기 사실 애니메이션 제작으로도 꽤 유망했고 그래


그래픽 관련으로는 아주 평이 좋았어서 해외협력 사례가 좀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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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회사와 협업으로 이런거 만들고 그랬다던데.. 잘 되진 못한 모양.

감독이 좀.. 놀랍다..;



그외에 NC의 좀 많이 추한 원작자와의 법적분쟁때의 그 회사이기도 해..




아무튼 분명 만드는거보면 제품의 재질 자체는 괜찮은데 제품이 좀 애매하게 나온다고 해야할까..

기술력은 좋아보이는데 결과물이 조금 아쉬워




비전 자체는 밝아보였고 주변환경도 어느정도 호의적인편이라 가능성은 높아보였지만..


결국엔 자금경색으로 망해버렸지



유통사로서는 호감인 회사였고,

이익관계 입장에서는 나쁜 회사였고

개발작은 애매한,

하지만 가능성은 보였던 회사였던거같아


문득 소비자에겐 호감이었지만 내부자에게는 나쁜 회사였던 세진컴퓨터가 떠오르는점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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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고거래코너.

사실 볼건 없고..


이건 구매수요정도가 의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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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참 많이도 보이네;;

그 외에 RTS, RPG가 강세야

특이사항으로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캠퍼스 러브스토리가 은근히 많이 보여


이 이후의 두세페이지 (엽서페이지하고 잡지 뒷면) 는 뜯겨서 사라져 찾을수가 없더라..



그래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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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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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잡지는 97년 11월호 게임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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