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빅빅원 게일 도착해서 좀 써 본 소감

(참고로 금년에 새로 나온 게일 홀이 아닌 예전 게일임)

1. 레인보우2 프로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트리거 옆에 있던 버튼이 아니라 일반적인 후면 버튼이 아쉽고

D-PAD가 일반적인 십자키인 것도 좀 그럴 수 있음.

2. 그립감은 엑박 4세대 순정 패드와 거의 동일.

메카니컬 스위치는 L1, R1만이고 역시나 ABXY 후면버튼 4개 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타입임.

3. 초반 스틱 데드존이 12정도 먹여 있음. 스틱 반응 속도에 민감한 FPS 하는 사람들은 0으로 없애 버리면 됨.

4. 트리거 스탑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폴링레이트 1000에 무난무난하게 사용하기 좋고 일단 가벼운 게(230g 엑박순정이 270g 정도임) 맘에 듬.

5. 이왕 지금 살거면 스틱에도 홀 센서 적용된 게일 홀을 사는게 나을듯.

난 그냥 디아4 하는데 빨리 받으려고 쿠팡에서 예전버젼 3만원에 구입함.

레인보우2 프로 버튼 고장나서 급하게 산건데 3만원 짜리치곤 아주 만족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