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TV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에서 탄생한 토게나시 토게아리가 말하는 밴드에 대한 자세――2nd 앨범 『토게나시(棘ナシ)』
올해 4월에 발매된 1st 앨범 『토게아리(棘アリ)』가 5월 1일에 공개된 Billboard JAPAN의 종합 앨범 차트 "Hot Albums"에서 종합 6위로 갑작스럽게 차트인. TV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에서 탄생한 “토게나시 토게아리”가 현재 쾌진격을 이어가고 있다ーー.
2021년 6월 개최된 오디션을 거쳐 결성된 그녀들. 앞서 언급한 TV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면서도, 본업은 어디까지나 "5초면 이길 수 있는 밴드"라고? 그렇다면 토게나시 토게아리란 대체 어떤 존재일까. 8월 28일에 2nd 앨범 『토게나시(棘ナシ)』가 발매된 것을 계기로, 멤버인 리나(Vo./이세리 니나 역), 유리(Gt./카와라기 모모카 역), 슈리(Ba./루파 역)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녀들의 첫 세션 모습과 극 중 등장하는 라이벌 밴드에 대한 생각 등,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왼쪽부터: 슈리, 리나, 유리.
"니나의 마음과 그녀의 아버지 양쪽에 감정이입하게 되었어요." (리나)
――올해 4월에 발매된 1st 앨범 『토게아리』가 5월 1일에 공개된 Billboard JAPAN의 종합 앨범 차트 "Hot Albums"에서 종합 6위로 갑작스럽게 차트인했습니다. 이 앨범은 CD와 다운로드 모두 같은 날짜에 각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그 후 4주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확실히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토게나시 토게아리(이하: 토게토게)지만, 여러분은 성우가 본업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리나: 네, 맞아요. TV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에서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지만, 우리는 무엇보다 "5초면 이길 수 있는 밴드"입니다!
――202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죠. 음악과 종합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agehasprings가 주최한 [Girl's Rock Audition]이 발표되었고, 이 기획에서 선발된 5명이 토게토게로서 공개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약 1년 반의 시간이 있었던 것 같네요.
유리: 그 기간 동안, 각자에게 과제곡이 주어졌어요. 과제곡을 연주한 영상을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고, 이런 식의 교류를 계속했습니다…… 매주요 (웃음).


―― "매주"였나요?
유리: 정말로 1년 반 동안 매주 제출했어요. 당시 저는 대학 4학년이어서, 대학 수업이나 취업 준비를 하면서, 집에 돌아와서는 오로지 연습만 했죠. 쉬는 날에는 곡을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하루 종일 연습하고, 그 후에 녹음을 하는 날들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취미로 기타를 치는 정도였기 때문에, 이 작품의 곡들은 난이도가 높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리나: 저는 중학교 3학년 가을쯤에 오디션 제안을 받았어요. 그 몇 달 전부터 노래하는 사람으로 활동을 시작한 참이었기 때문에, 이 밴드에 참가하기까지 모든 것이 정말 순식간에 진행되는 느낌이라 놀랐어요.
슈리: 저는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같이 고기를 굽고, 악기도 연주했어요 (웃음).
유리: 맞아, 리나의 과제곡은 두 곡 정도였고, 저와 슈리는 여섯 곡 정도였지.
리나: 맞아 맞아. 데뷔곡 "이름 없는 모든 것"과 "거짓된 이치" 두 곡이었지!
슈리: 우리는 "이름 없는 모든 것"부터 "여명을 꿰뚫다"까지, 여섯 곡을 했어.
유리: 끝없이 계속되는 오디션인 줄 알았는데, 무사히 합격해서 정말 안심했어요 (웃음).


――마치 입시생의 여름처럼 빡빡한 시간을 보냈네요. 그렇다면, TV 애니메이션에서 이번이 첫 성우 도전이었는데, 아프레코(녹음)는 역시 순탄하지 않았나요?
리나: 초반에는 1화를 녹음하는 데 세 번이나 아프레코를 했어요. 아프레코는 일주일에 한 번이었기 때문에, 20분 정도의 영상 녹음에 3주나 걸렸죠.
슈리: 그랬구나…!
리나: 루파는 1화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니까요. 연기 지도를 해주시는 분 덕분에, 마지막화에 가까워질수록 한 번의 아프레코로 1화 분량을 전부 녹음할 수 있게 되었고, 멤버 5명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1쿨이었어요.
유리: 시작할 때는 지도를 받을 때마다 "아, 이번에도 안 됐구나..." 하고 좌절했지만, 점점 빨리 전환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연기의 정답 패턴' 같은 것이 몸에 익어가면서 점차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죠.
――그렇군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이, 니나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거나 어두운 과거를 떠올릴 때, 마음속 어둠이 ‘가시’로서 등 뒤에서 오라처럼 새어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표현 기법은 꽤 신선하게 보였습니다.
리나: 아프레코 단계에서는 대략적인 구도가 그려진 콘티를 보면서 목소리를 맞추고 있었는데, 그때도 뭔가 가시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완성된 영상을 보고 나서, 연기했던 저 자신도 "저렇게 표현하는 거야?!" 하고 놀랐어요.
――그렇죠?
리나: 상상했던 것보다 다섯 배는 더 날카롭게 느껴져서 "이것이 바로 니나의 분노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초반 에피소드에서는 낯선 느낌이 들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오늘도 가시가 나왔어♡"라는 기분으로 보게 되었고, 오히려 가시가 나오지 않는 날이 더 걱정될 정도였어요 (웃음).
슈리: 팬들도 "이번 주에 가시를 모아뒀으니, 다음 주에는 많이 나올 거야!"라고 말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그 가시는 축적형이군요.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당시 아프레코에서는 니나의 마음에 너무 공감한 나머지, 리나 씨도 힘든 감정을 느낀 적이 있지 않나요?
리나: 네, 그렇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10화를 연기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어요. 그 에피소드에서 니나가 고향인 쿠마모토로 돌아가서 갈등이 있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잖아요. 저도 나이 때문에 부모님께 하고 싶은 일을 반대받은 경험이 있어서, 니나의 마음과 그녀의 아버지 양쪽 모두에 감정이입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제 경험과 겹쳐서 어쩔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죠.
――본인의 감정이 그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갈등 속에 끼어들게 되었군요. 이 흐름에서 여쭙고 싶은 것이, 모모카가 한때 속했던 현재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다이아몬드 더스트(이하: 다이더스)에 대한 감정입니다. 솔직하게, 연기하는 캐릭터를 떠나, 여러분 자신은 다이더스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계신가요?
유리: 그게, 뭐… 저희도 조금은 "다이더스는… 라이벌이야!"라는 기분이 있었죠. 다이더스의 곡이 릴리스되었을 때도 "아니, 그래도 라이벌이니까…"라고 생각하며 재생을 망설이기도 했어요…


――솔직하시네요 (웃음).
유리: 그렇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다이더스는 전혀 악당이 아니고, 모모카 씨도 다투고 헤어진 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지금도 모모카 씨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전해져서, 정말 멋진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처음에는 다들 적대시했었지만요 (웃음).
슈리: 꽤 적대적이었지요. 애니메이션 굿즈로 토게토게와 다이더스가 섞인 상품이 나왔을 때도, "다이더스도 있는 건 왜!?"라고 반응했던 적도 있어요 (웃음).
유리: 캐릭터들에게 너무 감정이입했었지만, 지금은 "다이더스 굿즈도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어 다행이에요.
――여기서부터는 상상의 범주로 괜찮은데요, 만약 앞으로 토게토게가 다이더스를 넘어서는 순간이 온다면, 토게토게의 다음 목표나 그로 인해 보이는 풍경은 어떤 것일까요?
니나: 확실히, 어떨까요…
유리: 어디까지나 저의 바람이지만, 모모카 씨는 한 번 탈퇴했지만, 그때와는 다른 형태라도 괜찮으니까 언젠가 다이더스와 다시 함께 음악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슈리: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타도! 다이더스" 정신이지만, 만약 토게토게가 그녀들에게 이긴다고 해도, 다이더스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토게토게의 라이벌로서 계속 함께 위를 목표로 기어올라갔으면 해요.
니나: 라이벌이기 때문에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해 갔으면 좋겠고, 서로 벽에 부딪혔을 때 돕는 장면도 보고 싶어요.

“만약 이 작품에 선택되지 않았더라면, 음악을 그만뒀을지도 몰라요.” (슈리)
――여러분의 밴드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애니메이션 6화에서, 토게토게 멤버들이 드디어 모두 모여 렌탈 스튜디오 대신 노래방에서 첫 세션을 했죠. 그곳에서의 연주에 니나가 깊이 감동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궁금한 건, 여러분의 첫 세션도 애니메이션처럼 그랬나요?
유리: 사실 처음 세션을 할 때는, 리나가 없는 상태에서 악기 팀만으로 밴드 연습을 했어요. 아마도 2월 말에 얼굴을 처음 맞댄 지 일주일 후쯤이었을까요? 정말 바로였기 때문에, 모두가 아직 절묘한 거리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웃음).
슈리: 어색한 분위기에서 "으, 열심히 하자…!" 같은 말을 주고받았었지요.
유리: 맞아요, 맞아요. 하지만 첫 세션 때는 오디션 기간 동안 혼자서만 연주했던 곡을, 나와 같은 고생을 겪어온 동료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기뻤어요. 예상은 했지만, 지도를 해주시는 분께 처음에는 "개인의 기술은 인정하지만, 밴드가 되지는 않았어요"라는 말을 들었었죠.
슈리: 처음에는 "서로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봐"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었어요. 아마 정말 혼란스러웠을 거예요 (웃음).
――리나 씨의 합류는 언제였나요?
리나: 아마 7월쯤이었을 거예요.
――4개월 동안 악기 팀만으로 연습하고 있었군요.
슈리: 맞아요. 당시에는 리나의 목소리를 데모 음원으로만 들어서 "실제로 노래하면 어떤 목소리일까?" 하고 계속 궁금했죠. 리나가 밴드 연습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모두 크게 기뻐했어요. 모두가 함께하는 첫 연주 때는 정말 모두의 웃음이 빛났어요.
유리: 마치 모모카가 니나의 목소리를 기다린 것처럼, 우리도 리나를 기다렸으니까요.
리나: 기쁘네요~. 저는 밴드 경험도 없고, 라이브를 자주 보러 가는 타입도 아니어서, 모두의 악기 볼륨과 음압에 정말 놀랐어요. 첫 곡을 부르고 나서 "뭔가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밴드의 보통인가?"라고 계속 생각했죠 (웃음). 하지만 동시에 "이 멤버 5명과 앞으로 열심히 해나가야지!"라는 실감도 들기 시작해서, 그때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미래가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어요.
――밝은 미래가 떠오르기 시작한 거군요.
리나: 네, 맞아요. 합류 전에는 "다들 어떻게 악기를 연주할까?"라고 생각해도 알 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처음 세션 날부터 "만약 모두와 함께 라이브를 한다면?"이라는 상상이 점점 커졌어요.
――여러분이 함께한 것도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오디션에 불합격했거나 지원하지 않았던 미래가 있었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유리: 저는 이미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고, 기타도 취미로 치는 정도였으니, 아마 사회인으로 일하고 있었을 거예요. 이런 미래를 상상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지금이 더 신기한 느낌이에요.
리나: 저는 아마 지금쯤 히로시마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을 거예요. 유리와 마찬가지로, 그전과 다름없이 공부하고, 대학에 가고. 노래하는 활동도 취미로 계속했겠죠.
슈리: 저도 비슷할 것 같아요. 저는 기억나지 않지만, 부모님이 말씀해주신 바에 따르면, 오디션 기간 중에 "만약 이 작품에 선택되지 않는다면, 음악을 그만둘지도 몰라"라고 계속 말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랬다면 아르바이트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겠죠.

――정말로, 자신의 악기 하나로 인생을 바꾸신 거군요. 멋집니다. 어쩌면 평범한 학생 생활이나 사회인 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이, 토게토게의 곡을 커버하고 있는 세계도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리나: 우와~.
슈리: 정말 그렇네요.
유리: 나와 슈리가 '연주해 봤다' 영상을 올리고, 리나는 '노래해 봤다' 영상을 올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슈리: 그 세계선, 정말 위험한데요!
유리: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웃음).
"처음 들었을 때 ‘이게 정말 토게토게의 곡이 맞아?’라고 의심했어요." (유리)
――8월 28일에 발매된 2nd 앨범 『토게나시』에는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극중곡이 모두 수록될 뿐만 아니라, 미발표 신곡인 "어둠에 녹아가다", "나비에 묶었던 붉은 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어둠에 녹아가다"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리나: "어둠에 녹아가다"는 이미 발표된 곡인 "우울, 흐려지다", "망울을 터뜨리다"에 이어 Misty mint님이 작사·작곡해주신 곡입니다. 제목에서 ‘어둠’을 말하고 있지만, 저는 이 곡에서 ‘새벽’을 연상했어요. 이전 두 곡과 이어지는 질주감이 있고, 노래하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
슈리: 저도 제목만 들었을 때 "혹시 ‘토게아리’ 같은 곡인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의미로 기대를 저버린 것 같아요. 리나의 가성 사용법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유리: 맞아, 맞아. 이 곡은 정말로 템포가 빠른 데다가, 인트로와 중간에 고속 아르페지오가 들어가서, 기타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도가 높았어요. 연주하는 데 꽤 애를 먹었죠.
――"나비에 묶었던 붉은 실"은 미들 템포의 어쿠스틱 풍 사운드로, 앨범의 마지막을 잔잔하게 마무리해주는 곡이네요.
유리: "나비에 묶었던 붉은 실"은 '토게나시' 같은 인상의 곡이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정말 토게토게의 곡이 맞아?"라고 의심할 정도로, 지금까지와는 테이스트가 달랐어요. 어쿠스틱 사운드라 보컬도 깨끗하게 돋보이고, 라이브에서 선보일 때도 무대의 분위기를 확 바꿔줄 것 같아요.
리나: 악기 소리가 절제되어 있고, 노래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속도감으로 얼버무릴 수 없어요. 거친 부분이 있으면 바로 들켜버리니, 정확도를 유지하는 게 정말 어려워요. 저 자신도 이번 곡이 제 인생에서 정말 무관했던 발라드에 첫 도전한 곡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려워요 (웃음).
――지금 완전히 니나의 약해진 목소리였어요.
리나: 노력할게요…
슈리: 베이스도 손가락이 정말 많이 움직여요. 후렴이 끝날 때 저음에서 고음으로 프렛 위를 한 번에 슬라이드하는데, "이렇게 많이 움직여야 해?" 싶을 정도로 크게 손을 움직여야 해서 실수하지 않을까 정말 걱정돼요.
유리: 저도 이번에는 어쿠스틱 기타로 아르페지오를 연주해야 해요. 보컬과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기 때문에 리나의 노래를 잘 받쳐줄 수 있도록 연주해야 해요!
――정말 8화에서 보여준 니나와 모모카의 관계성처럼 보이네요.
유리: (리나와 눈을 맞춘 후) 지탱해줄게요♡
리나: 고마워요♡
――이제 인터뷰가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여기 있는 세 분이 서로의 이미지 송을 선택한다면 어떤 곡을 고르실 건가요? 이 질문은 각자 연기하는 캐릭터를 제외하고, 각자의 성격이나 사람됨에서 "이 곡은 이 친구 같아!"라고 생각하는 기준으로 선택하고, "하나, 둘, 셋"에 맞춰서 알려주세요. 먼저 리나 씨부터 시작할까요?
유리: 다들 정했나요? 그럼, 하나, 둘, 셋!
리나 & 슈리: "운명의 꽃"!
유리: "시야 한구석 쇠퇴하는 소리"!… 아니, "운명의 꽃"인가…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리나가 밴드 연습에서 "시야 한구석 쇠퇴하는 소리"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리나답다고 생각했거든. 하지만…
리나: 나도 "시야 한구석 쇠퇴하는 소리"랑 고민했으니까! 괜찮아!
슈리: 헤헤헤 (웃음). "운명의 꽃"은 악기도 활기차고 신선한 느낌이 있어서 리나와 가깝다고 생각해서 골랐어요. 게다가 리나는 유리랑 사적으로 놀 때 엄청 신나기도 하고, 사실 웃음도 많고, 다양한 표정을 가진 친구예요. 연습할 때는 멋있고, 하지만 항상 여러 숙제에 쫓기기도 하죠. "운명의 꽃"은 그런 리나 같아요!
유리: 나도 그렇게 생각해! 다음은 내 차례네. 하나, 둘, 셋!
리나: "어둠에 녹아가다."
유리: "목소리 없는 물고기."
슈리: "빈 상자."
――각자 이유를 알려주세요.
유리: 그냥 좋아서!
슈리: 나도 잠깐 "목소리 없는 물고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가사가 너무 어두울 것 같아서. 그리고 유리의 시크한 분위기가 자꾸 카와라기 모모카와 겹쳐 보여서.
리나: 유리는 입는 것에 모노크롬 컬러가 많은 이미지도 있잖아. 그래서 "어둠에 녹아가다"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꽤 고민했어. 다음은 슈리 차례인데, 이번 앨범에 "극사적 극채색 앤서"가 수록되어 있었다면 바로 선택했을 것 같아. 그래도 이 중에서는…
유리: 나는 이미 정했어! 하나, 둘, 셋!
리나: "혼잡한 길, 우리의 도시."
유리: "공백과 카타르시스."
슈리: "목소리 없는 물고기." 이유는 내가 어딘가 네거티브한 면이 있어서. 어, 너희 둘은?
유리: 슈리는 조금 공격적인 아이 같아서? (웃음)
슈리: 무슨 소리야!
리나: 나도 이해해!
슈리: 무슨 소리야! (웃음)
리나: 내가 "혼잡한 길, 우리의 도시"를 고른 것도 유리와 같은 이유야, 공격적… 아, 난폭한 성격! 변박이 많아서 슈리가 그 난폭함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거든! (웃음)
유리: 곡의 시작도 베이스로 시작하니까, 딱 맞아.
슈리: 뭐, 그건 확실히 그렇지 (웃음).
――감사합니다 (웃음).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앞으로 밴드로서 더욱 성장할 것이 분명하고, 나중에는 세계와 맞설 슈퍼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 자부하고 있는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인가요?
리나: 곡의 난이도가 높은 점이요. 처음에 이야기한 "5초면 이길 수 있는 밴드"라는 말도, 우리에 대한 호불호와 관계없이, 사운드나 구성의 정보량이 많아서 잠깐만 들어도 마음에 남고,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진 곡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틀림없네요. 반대로, 앞으로 더 무기로 삼고 싶은 부분도 궁금합니다.
유리: 퍼포먼스의 정확성입니다. 활동 초기와 비교하면 라이브 퍼포먼스도 성장했다고 생각되지만, 모든 멤버가 거의 밴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아 퍼포먼스의 정확성을 높이고 싶어요.
――연주 기술은 물론이고, 무대에서의 행동이나 표정 연출 등도 퍼포먼스의 관점에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유리: 정말 그렇죠. 밴드의 일체감은 물론이고, 관객을 더 매료시키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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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번역임
원문)
<インタビュー>TVアニメ『ガールズバンドクライ』から誕生したトゲナシトゲアリが語るバンドへの向き合い方――2ndアルバム『棘ナシ』 | Special | Billboard JAPAN (billboard-ja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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