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축알못이고 제가 말하는건 한국의 거이 모든 축구소설이 비슷비슷함

한국 축구 웹소 주인공은 보통 한국인이고 결국 성공할게 확실하잖아요?

주인공이 여차저차 엄청 잘하는거 보고 에이전트들이 주인공은 무조건 성공할거라고 주인공이랑 계약하려고 혈안이 되고 주인공은 결국 엄청 큰 회사랑 계약을 하고

근데 주인공이 그팀 유스에서 성장한게 아니라 그냥 해외 유망주라 보통 듣보잡 4부 3부 이런팀이랑 계약하고 커리어를 시작하잖아 그러다가 프리미엄리그니 분데스리가 가는거고

그리고 축구소설 대세가 주인공 어차피 첫해에 바로 강팀 주전 못하니깐 약팀 주전 기회 잡을수 있는곳이랑 계약하기 때문에 보통 첫계약은 계약기간도 짧고 바이아웃도 적잖아요

2년 3년 4년 뭐 이런식으로 계약을 하는데 주인공이 첫해라서 프리미엄리그에서 보여준것도 없고 해서 주급도 조금받고 바이아웃도 적게 계약을 하고 그렇게 첫시즌이 진행이 되는데

 첫해에 골어시 둘다 10개넘게 기록하는 초대박 터트리고 계약기간 아직 1~3년 남긴 했지만 바이아웃도 싸서 다른 강팀이 주인공 보고 많은 액수를 제시하면서 계약하자고 달라붙는데 주인공도 그렇고 에이전트도 그렇고 대박 터트린 선수한테 아직 첫해에만 잘했다는 이유로 싼값에 계약하려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거이 모든소설이 지금 구단에서 1년정도 더 붙어있다가 다른 구단이랑 계약하려고 일단은 지금 구단에 남아있겠다는 선택을 하잖아요

그럼 지금 주인공은 주급은 조금 받지만 바이아웃도 싸고 초대박 터트린 신인이라 돈은 그대로 조금 받더라도 1년 더뛰면 다른 구단이랑 엄청난 계약을 할수있는데  

굳이 병신같이 지금 소속된 구단하고 계약을 새로 해요 작가들이 분량 늘리려고 하는건지 뭔지 병신같은 계약을 함

지금받는 주급이 신인치고 살짝 높은 주급인데 거기서 겨우2배정도 올려주고 바이아웃금액을 오육천만 파운드로 올리는 계약 현재 바이아웃은 몇백만 파운드인데 그걸 몇배 올리는 계약을 함

이게 말이 되는거에요?

주인공이a 주인공 소속된 구단이 b 다른 구단들이 c면

c가 a를 영입하기 위해서 쓸수있는 돈에 한계가 있을거고 b한테 돈을 많이 주게되면 a한테 줄수 있는돈은 자연스럽게 적어질거잖아요??

a는 계약기간도 얼마 안남았고 현재 바이아웃도 적은 상태인데 굳이 주급 조금 더받고 바이아웃은 대폭 늘리는 b한테만 좋은 계약을 할 이유가 0.00001%센트라도 있어요?

모든 스포츠 소설속 주인공들은 보통 처음에 받을수 있는 대우 최대한 낮추더라도 계약기간 최대한 낮추는 계약을 해서 계약기간이 매우 적게 남은 상태고 구단한테 받은것도 매우 적은데 푼돈 더받자고 구단 배만 불려주는 바이아웃 대폭 늘릴 이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