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오피스텔 위치 좋은곳

지 아는 형님이 건설사인데 시발 명의만 내걸로 하고

사촌형 십새끼가 전부 다 관리했는데


은행대출이랑 전세세입자들 보증금으로 잔금치루고

1년은 이자 잘 내다가 코로나로 하던 장사도 망해서

경매들어간 상황이고 경매로 넘어가면 다주택이라

한 30억 전세금 빚 생길수도 있고

분양가로 잘판매하면 3~4억만 남을 수도 있고

원래 분양가로 판매해도 다 줄 수 있는데

경매회사에서 이자가 존나 붙어서 지금은

분양가보다 비싸게 팔아야 전세금 반환이 가능

지금 세입자들이 나랑 사촌형 고소했는데

이게 사촌형은 사기 전과가 있고 집행유예 받았는데 아직 유예기간임

나는 전과 하나도 없고

세입자들한테도 미안해 뒤지겠다 이사람들도 대출 받아서 들어온건데


분양받을 때는 자리도 좋고 얼씨구나 가격도 많이 오르겠다 했는데

시발 2년동안 1도 안오르고 대출이자만 쏙쏙 빠져나가네

대출규제라도 풀려야 매각 좀 수월하게 하는데

  
살자 각이냐? 좆같네

내 잘못이 크다 이시발 이렇게 큰돈을 사촌형한테 다 맡기다니


너희들은 갭투자 하지말고 전세도 들어가지마라

그냥 매입하거나 돈 없으면 월세 드가라

이만 인생좆된 20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