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들어서 자꾸 아시아하고 일본을 별개로 취급하는 탈아입구 냄새나는 대사들 자꾸 보여서 구글좀 했더니 

이런글 나와서 보는데 여기는 씹덕들 많으니까 반박할수 있을까 해서 올려봄 ㅇㅇ 물론 저 글도 국뽕이 쓴거같긴한데 내가 보기엔 2기 세계관 자체가 일본 국뽕이 존나 심함 

옛날에 볼때는 걍 봤는데 솔직히 세월좀 지나서 다시 보니까 1기도 존나 유치하고 2기는 배경부터 병신같아서 볼까 말까 생각중 

공각기동대에서 나타난 일본이 바라보는 한국의 미래(펌)-일본인의 이중성 작성자한류세상|작성시간04.11.25|조회수5,354 목록댓글 22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2기에서는 전뇌화된 사회를 더욱 비틀어서 보여주면서 4차 대전 후의 미래 사회 갈등을 보여주는 데 그 속에 등장하는 집단이 난민이다. 

바로 이 난민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다. 최근 이 작품을 보면서 16화에서야 이 난민이란 존재가 어느 정도 밝혀지기 시작했다. 바로 한국인들이었다. 

물론 모두 한국인은 아니겠으나 핵전쟁이 2번이나 더 발생하는 4차 대전 이후의 아시아 상황을 16화에서 말해주고 있다. 

그 국가를 반도라는 표현으로 사용했다. 왜 반도를 한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하면 북반도에 있는 지명으로 신의주가 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반도라는 표현이 일본인이 사용할 경우에는 그것이 한국이 대륙에 붙어있는 반쪼가리 섬이라는 의미로 깔보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이 애니에서 나오는 한국은 4차 대전이 종결된 2024년에 통일국가이나 4차 대전과 내전으로 피폐해진 국가이며 난민을 대륙과 일본등지로 내보내는 나라로 나온다. 

그리고 내전으로 인해 미국이 평화유지군을 참전시키고 일본의 군대로 참전한다는 설정이다. 이 부분에서 일본의 군대가 해외로 나가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다는 듯이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서 일본내에 군국주의가 상당히 진전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결국 일부 지역의 한국 영토는 일본 평화유지군에 의해 치안을 통제받거나 일본 군대가 영주하는 미래라는 것이 공각기동대 S.A.C 2기 16화에 나온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