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엉뚱한 해석 글이 추천수가 많아서 제대로 다시 적어준다.

결말에 나왔던 더블싱크에 관련 된 것에 대해서 해석을 제대로 해야한다.

말 그대로 두 세계를 공존하기 위해서 싱크로율을 맞추는 작업이라고 보면 된다.

이것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존 스미스라는 인물을 제대로 관찰해야 한다.

이자는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을 모티브를 했으며 타임라인의 위치가 포스트 휴먼이 인류를 N으로 만들기 이전에

목에 제밍기가 부착되어서 동면에 들어갔다.

즉 다카시가 스마트가스가 살포되기 1시간전에 온라인 통신을 이용해서 전세계 대다수 사람들을 N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에 영향을 받지

않은 통신이 차단 된 오리지널 인류라는 것이다.

이것이 더블싱크를 이해하는 키 포인트다.

두번째 쿠사나기 모토코의 사고미로처럼 보이는 루프형태

마지막 화에서 쿠사나기 모토코는 공안 9과들과 함께 세계 핵전쟁을 막은 공로로 아라마키 과장에게서 훈장을 수여받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것에 대해서 자꾸 현실과의 괴리를 느끼고 포스트 휴먼에 대해서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쿠사나기 모토코의 인격이 존재하는 가상세계에서는 포스트 휴먼의 존재 자체가 불문율인 곳이며 그 존재 자체를 인지하는 순간 매트릭스에서

깨어나 듯이 가상세계를 이루는 근간이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더블싱크의 가상세계를 눈치 챈 사람들을 다시 동기화 시키기 위해서 시간 대를 다시 돌려서 처음 위치로 되돌리는

작업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쿠사나기 모토코는 처음에는 사고미로라고 생각했다가 사고미로와는 다른 무엇가를 포착하고 존 스미스를 찾아간다.

이 반복되는 현실루프를 통해서 가상세계라는 것에 대해서 암시를 주는데 쿠사나기 모토코가 알아차리고 다시 처음으로 회귀 할 때 마다 데이터로

이루어진 터널에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것 자체가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라는 것을 표현해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상세계라는 것을 확정 짓는 존 스미스와 쿠사나기 모토코의 만남

이것을 이해하려면 너희들은 포켓몬고라는 게임부터 이해하는 게 좋을거다. 네 눈에는 포켓몬이 안보이지만 휴대폰으로 보면 포켓몬이 돌아다니는

증강현실을 생각해라.

통신이 끊어진 오리지널 인류는 온라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증강현실 기능이 OFF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존 스미스를 만나러 간 소령에 현실의 몸은 캡슐안에 있기 때문에 존 스미스를 만날 때 실체의 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존스미스가 동면장치에서 나왔을 때 소령을 인지하지 못 한다. 소령의 진짜 몸은 캡슐에 있고 온라인 증강현실을 통해서 스미스를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령이 존 스미스를 통해서 통각을 느끼려 손을 뻗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손에 접촉 된 존 스미스는 소령의 손을 인지하지 못 하지.

그리고 목에 걸린 제밍기를 제거 했을 때 존 스미스는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스미스 요원이 다른 개체에게 자신을 복사할 때 처럼 부르르 떤다.

온라인 상태로 넘어오면서 다카시가 만든 세상의 데이터들이 스미스에게 흘러 들어가서 그렇다.

그리고 그 때부터 스미스는 소령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더블싱크라는 것은 세계가 마찰계수가 0인 상태로 존재하기 위해서 서로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제거하는 싱크로율을 맞추는 작업을 해주는

가상세계가 공존하는 것을 뜻 한다.

가상세계의 시간은 타치코마나 기타 캐릭터들을 보면 시간대가 현실의 시간대와는 차별성을 보인다는 것을 애니를 보면서 너희들은 이해했을 것이다.

현실처럼 같은 시간대 일어나는 일들을 전세계 인류가 모두 다 동시에 받아들인다면 다카시가 말하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간대가 다른 가상세계에서 동기화 시킴으로써 사람들은 현실 시간의 LOSS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 동기화 작업은 마지막화에서 모토코가 루프를 돌았던 것과 같은 방법일 거다.

한마디로 현실을 살아가지만 현실에서 상호작용으로 발생되는 문제들은 가상세계에서 모조리 조작되어 기억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엄청 무서운 사실이다.

공각기동대는 예전부터 AI와 인간의 융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포스트 휴먼, 신인류의 탄생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 한다.

아마 다음화가 나온다면 이 매트릭스 세계관에서 깨어나는 인간에 대해서 다루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세계전쟁으로 확전되어 모든 인류가 큰 피해를 입는 최악을 막기 위해서 현재로써는 필요악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그리고 나루토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자.

나루토는 애초에 인간이 만들어진 것 자체가 외계인자에 의해서 태어났고 그 모체가 되는 외계인은 인류를 장악해서 병사(하얀제츠)로 쓰기 위해서

무한츠쿠요미를 강제해 가상세계에 가둬놓고 하얀제츠로 재탄생 시킨다.

여기서 말하는 십미가 변환되어 진 신수는 다카시처럼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슈퍼컴퓨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무한츠쿠요미는 가상세계

즉 일본애니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뇌가 데이터로 해석되어 가상세계에 존재하게 될 때 기억의 조작이 일어나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들에

대해서 경고하는거다.

너희들의 생각과 의지의 주체가 더 이상 네가 아닐 수 있는거다.

이미 엘런 머스크가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단계까지 와 있으니 일본 애들의 통찰력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는 애니들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