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이 10월 29일 데뷔한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아이즈원은 다음달 29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데뷔일을 바라보고 앞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을 통해 대중의 선택으로 발탁된 그룹인만큼 그 화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이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양국에서 활동을 예고한 이들은 각국의 문화에 맞게 콘셉트를 정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 31일 생방송을 통해 총 12명의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1위는 스타쉽에 장원영 연습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일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순으로 데뷔가 결정됐다.

아이즈원은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비해 훨씬 긴 기간인 2년 6개월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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