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뼛속까지 문과충이고 현재 국가직 어정쩡한 직렬의 3년차 1인이다.

결혼문제때문에 연고지로 올려고 직렬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나마 발품팔아봤을때 기술직중에서 문과충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수있다고 해서

컴활1급은 원래있었고 유기농업기능사까지따서 가점4점만들고

솔직히 자격증 딸때까지는 그냥 자신감 하늘찔렀다. 개 ㅈㅂ이네 이러고

BUt,,

재배학보는데

근데 니미 유전이니 호흡이니 나트륨 탄소 광합성 아연 C3 C4니 ㅅㅂ 생전에 듣도 보도 못한게 자꾸 나오고

이게 땡으로 암기를 하려고해도 법과목같은경우는 '할수있다,하여야한다' 뭐 이런것처럼 여러번 읽으면

그래도 학교 사회시간이나 조금이나마 익숙해서 그런가 머리에 들어오긴하는데

근데 이 재배학이나 식용작물은 그냥 이해가 안되니까 암기자체가 ㅈㄴ 개같네 진짜

솔직히 시중 인강강사 제일 유명한 사람으로 들었는데

진짜 반독점체제이다보니 경쟁이 안돼서 강의력이 진짜 씹존망이고 진짜 못가르치는데

어떻게 1타인지, 그냥 유전파트해도 목소리는 ㅈㄴ게 기어들어가고

이선재나 전한길 고종훈급 귀에때려박는 강의는 기대도안하고 이 강의에 반의반만 따라가도 할만할텐데

이게 내가 문과충이라서 내가 문제인가 싶기도하고

진심으로 강사들도 ㅈ잡고 반성해야한다. 문제많다 

솔직히 살아오면서 암기력이 딸려서 시험에서 내신,수능,9급에서 내가 불리한적이 없었는데

재배학이랑 식작은 그냥 두서없이 외워야 되니까 진짜 ㅈㄴ 짜증난다

별로 재미도없고

이미 자격증이랑 요약서 다 만들어놨는데 직렬을 바꿔야할지 고민이다.

그렇다고해서 일다니면서 일행,교행은 거의 불가능인거 같고,

그나마 문과충으로 세무직(?)정도 그나마 접근 해 볼수있겠던데

하여튼 지금 소맥마시면서... 쓰는데 진짜 짜증난다 진짜루